얼마 전에 글로 써 놓고는
아직도 그 겉멋을 못 버리고
핸들바 중간 부분을 잡고 간 건 좋은데요.
왜 손가락을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바 사이에
끼우고 덜렁거리면서 갔냐 이겁니다요..으흐흑..
차도에서 이면도로로 접어들기 위하여
좌회전을 하는데 튀어 나오는 트럭 한 대를 발견하고는
나들이 가다가 호랭이 보고 놀란 퇴깽이마냥
화들짝 놀라서 브레이크를 잡으려 했으나
손가락이 빠지지 않아서 죽 밀리다가
어찌어찌 손을 빼서 잡는다는 게
뒷브레익 만으로 정지되지 않아서
앞브레이까지 풀가동...쩝
결국 뒤가 들리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잭나이프 동작을 연출했습니다.
착지 동작에 관하여는
굳이 쓰고 싶지 않습니다.
산에 갔다가 다운힐 중에 했던 잭나이프 후에도
착지는 배낭을 짊어진 등으로 했는데
아마 비스무리했을 거라는 생각은
얼핏 드는군요..ㅡ,.ㅡ
그런데 트럭 주인이 하필 잘 아는 친구더군요.
일어나 달려들어 앞문짝을 주먹으로 치면서
심술이 난 제가 한 말이 가관입니다.
" 왜 차가 차도로 다니는 거얏~!!!!"
"어따~ 성님 그러지 마소..우린 그럼 어디로 가라고.."
하여간 방심은 금물입니다.
브레이킹이 즉시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여러분.
아직도 그 겉멋을 못 버리고
핸들바 중간 부분을 잡고 간 건 좋은데요.
왜 손가락을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바 사이에
끼우고 덜렁거리면서 갔냐 이겁니다요..으흐흑..
차도에서 이면도로로 접어들기 위하여
좌회전을 하는데 튀어 나오는 트럭 한 대를 발견하고는
나들이 가다가 호랭이 보고 놀란 퇴깽이마냥
화들짝 놀라서 브레이크를 잡으려 했으나
손가락이 빠지지 않아서 죽 밀리다가
어찌어찌 손을 빼서 잡는다는 게
뒷브레익 만으로 정지되지 않아서
앞브레이까지 풀가동...쩝
결국 뒤가 들리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잭나이프 동작을 연출했습니다.
착지 동작에 관하여는
굳이 쓰고 싶지 않습니다.
산에 갔다가 다운힐 중에 했던 잭나이프 후에도
착지는 배낭을 짊어진 등으로 했는데
아마 비스무리했을 거라는 생각은
얼핏 드는군요..ㅡ,.ㅡ
그런데 트럭 주인이 하필 잘 아는 친구더군요.
일어나 달려들어 앞문짝을 주먹으로 치면서
심술이 난 제가 한 말이 가관입니다.
" 왜 차가 차도로 다니는 거얏~!!!!"
"어따~ 성님 그러지 마소..우린 그럼 어디로 가라고.."
하여간 방심은 금물입니다.
브레이킹이 즉시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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