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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라이딩 중에 우연히 만난 반가운 얼굴들...!

mystman2007.01.20 17:45조회 수 144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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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오랜만에 한강라이딩을 나갔다. 근 반년 만의 일이 아닌가 싶다.
처음에는 일자산이라도 탈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봄날이나 다름이 없어서 부득이
한강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집을 출발, 여의도를 왕복하는 약 55킬로미터의 거리를 달리는 동안, 제대로 자전거를
타지 않은 벌을 톡톡히 받았다. 자전거를 스캇팀이슈가 아닌, 록키의  올마운틴을 가져간 탓도 있겠지만 그 짧은 거리(?)를 달리면서도 허벅지가 당기는 게 장난이 아니었다.

잠시 쉬는 중간에 우연히도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지난 자전거전시회 관람 후에 한잔하면서 인사를 나눈 키큐라님이다. 또 한 분은 충무로님이다.
충무로님은 내 자전거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듯했는데... 충무로님, 괜한 지름신 접신입니다...ㅎ

사진 좌로부터 키큐라님, mystman, 충무로님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면 좀더 큰 다수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empas.com/mystbike/pds/b30/li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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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고참.. 2 (by jericho) 헬멧이 깨진 날...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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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ㅎㅎ 한강에서 아는분 만나면 정말 반갑습니다..다만 밤12:00넘어서는 스쳐도 누군지 모른다는게 아픔입죠^^ 좋으셧겟습니다^^
  • 2007.1.20 18: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스트맨님 저 아까 뵈었죠! 흐흐흐 키큐라님이랑 충무로님 뵈러 가는 길이었는데..
    다들 헬멧 감투 땜시롱 잘 못 알아보았네요..
    잠깐이나마 반가웠습니다.. ^^
  • mystman글쓴이
    2007.1.20 18:3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 일이? 그럼 빠바님, 엉아! 하고 재빨리 불러야지요...ㅎ
    라이딩 시에는 핸드폰은 항상 진동으로 놓기 때문에 즉시 받을 확률 0%여서 부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긴 복면강도 복장으로 달리고 있었으니 누가 신고 안한 것만도 다행이지요...ㅎ
  • ㅎㅎㅎ...한강에선 같은 동회회 사람도 알아보기 힘들던데요...^^::
    "아주 특별한 만남" 이시군요.
    오늘 회사 안나갔으면 미스트맨님 뵐 수도 있었겠네요...." 엉아~!!" ...>.<::ㅎ
    완죤 군 내무반 침상 턱에 걸터 앉은 신병들 모드이시네요....^^ㅎ
  • mystman글쓴이
    2007.1.20 19: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새님,맞습니다. 실제로 전에 그런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ㅎ

    스카이님, ㅎㅎㅎ 엉아가 엉아 노릇하느라고 무조건 쏩니다...ㅎ
  • 날씨도 화창,
    기분도 화창............미스트맨님께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하루입니다......
  • mystman글쓴이
    2007.1.20 2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충무로님, 반가웠습니다. 종종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 아시는 분들이 사진에 나오셨네요 ^^
  • ㅎㅎㅎ....가운데 분이 mystman 님이시군요~~ㅋ
    저희는 양쪽 두분 찾느라고 ... 안양천 부터 수색해 내려가던 중이었습니다..ㅎㅎㅎ
    키큐라님 혼자만... 머리가.... 민간인.... 입니다요~~호호호~~^^*
  • 자꾸 얼굴이 알려지면 곤란한데..............(ㅡㅡㅋ)
  • 키큐라님 싸인해주세요~~
  • mystman글쓴이
    2007.1.21 15: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썬업님,하늘바람향님도 우연히 만날 날이 있겠지요? ㅎ
  • 키큐라님이 제일 늙수구리해 보입니다... ㅋㅋㅋ
  • ㅋㅋㅋㅋㅋ 짜수님.......농담두 하시는걸 보니 기운많이 차리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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