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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오신줄 알았습니다.

ARAGORN2007.01.20 21:15조회 수 79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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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있는데 갑자기 강풍이 부는 것 처럼 창문이 덜컹덜컹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찰나 침대가 흔들렸습니다.

꼭 배가 흔들리는 느낌이랄까요...

태어나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이제는 한반도도 안심 할 수 없는 곳인가...

순간 섬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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