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좀게으름을 피우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자전거를 끌고 광교산으로 향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 한번 다녀왔지만 산 초입 부근까지만 다녀와서 먼가 아쉬움이 남았더랬습니다
약수터 올라가는 초입에서 헬기장으로갈까 약수터는 아니더라도 연못부근까지 한번가볼까 고민하다 일단 가볍게 연못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기분좋게 올라가는데 우연찮게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게되었죠
점심후 친구를 보내고 다시 못다한 길을 가려는데 약수터 부근은 산지기 아저씨가 막더군요
그래서 헬기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예전에 철티비시절 한번 올라간적이있는데 그때는 산중턱에서 끌바로 땀뻘뻘 흘리며 끌고 올라간적이있었습니다.
그후 Specialized hardrock xc를 구입한후 처음으로 도전하는거라 무척 떨렸습니다.
오늘 비로서 저의 MTB가 어떤가를 절실히 알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고급MTB는 아니지만 확실히 예전 철티비와 비교해서 나가는 맛이 다르더군요
기아비를 1x1로한후 경사로를 올라가는데 헬기장까지 오르막만있찌 평지조차도 없습니다.
삼분의 일정도 올라왔는데 슬슬 힘이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렇지만 예전 철티비와는 확실히 올라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반을 지나기 시작하면서 온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에서 흐르는 땀이 저의 노란 자전거 프레임에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산을 내려오는 사람마다 한번씩 저를 처다보았지만 전 꾸준히 올라갔습니다.
삼분의 2쯤지나니 도저히 올라갈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끌고가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싶지않아 지그제그를 그리며 올라갔습니다.
결국 오늘 드디어 헬기장을 완전 정복했습니다.
헬기장 정상에 오르니 절로 하나님께 감사가 나오더군요. 정말 그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논스톱으로 헬기장을 정복하다니!!!
다시한번 저의 자전거가 더더욱 믿음이 가게 되더군요. 이곳 스페셜라이즈드 리뷰를 읽어보면서 스페셜라이즈드 xc자전거의 등판력과 자동차로 비교하자면 스포츠카처럼 뻗어나가는 맛이있다했는데 오늘 그말을 실감할수있었습니다.
좀 딱딱하긴하지만 도로에 딱 붙어서 밀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정말 신뢰가 가더군요.
산을 내려와 기어비 3X7로 도로를 내리 달렸는데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게 참 시원하게 쭉쭉 뻗어 나갔습니다.
특히 도로를 달릴때 타이어어서 웅~~하고 나는 소리는 주변사람들이 한번쯤고개를 돌리게 만들더군요 ^^ㅎㅎ
도로에 딱 붙어서 묵직하게 웅~~~ 하고 소리를 내며 달리는 기분은 너무 상쾌 했습니다.
무척 피곤했지만 오늘 산을 정복하고나니 무척 기쁘군요 ^^
고수님들이야 가볍게 오르실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오늘 처음으로 정복한것이라
정말 가슴벅찬 하루였습니다 ^^ㅎㅎ
아참 한가지더~ 오늘 오가면서 유독 트렉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다양한 종류의 트렉을 보았는데 카본으로 된녀석도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어 변속이 좀 특이했던것 같습니다. 레버 방식이 아닌 돌려서 변환시키는것 같던데... 얼핏 지나며 본거라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금요일 저녁 한번 다녀왔지만 산 초입 부근까지만 다녀와서 먼가 아쉬움이 남았더랬습니다
약수터 올라가는 초입에서 헬기장으로갈까 약수터는 아니더라도 연못부근까지 한번가볼까 고민하다 일단 가볍게 연못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기분좋게 올라가는데 우연찮게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게되었죠
점심후 친구를 보내고 다시 못다한 길을 가려는데 약수터 부근은 산지기 아저씨가 막더군요
그래서 헬기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예전에 철티비시절 한번 올라간적이있는데 그때는 산중턱에서 끌바로 땀뻘뻘 흘리며 끌고 올라간적이있었습니다.
그후 Specialized hardrock xc를 구입한후 처음으로 도전하는거라 무척 떨렸습니다.
오늘 비로서 저의 MTB가 어떤가를 절실히 알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고급MTB는 아니지만 확실히 예전 철티비와 비교해서 나가는 맛이 다르더군요
기아비를 1x1로한후 경사로를 올라가는데 헬기장까지 오르막만있찌 평지조차도 없습니다.
삼분의 일정도 올라왔는데 슬슬 힘이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렇지만 예전 철티비와는 확실히 올라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반을 지나기 시작하면서 온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에서 흐르는 땀이 저의 노란 자전거 프레임에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산을 내려오는 사람마다 한번씩 저를 처다보았지만 전 꾸준히 올라갔습니다.
삼분의 2쯤지나니 도저히 올라갈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끌고가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싶지않아 지그제그를 그리며 올라갔습니다.
결국 오늘 드디어 헬기장을 완전 정복했습니다.
헬기장 정상에 오르니 절로 하나님께 감사가 나오더군요. 정말 그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논스톱으로 헬기장을 정복하다니!!!
다시한번 저의 자전거가 더더욱 믿음이 가게 되더군요. 이곳 스페셜라이즈드 리뷰를 읽어보면서 스페셜라이즈드 xc자전거의 등판력과 자동차로 비교하자면 스포츠카처럼 뻗어나가는 맛이있다했는데 오늘 그말을 실감할수있었습니다.
좀 딱딱하긴하지만 도로에 딱 붙어서 밀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정말 신뢰가 가더군요.
산을 내려와 기어비 3X7로 도로를 내리 달렸는데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게 참 시원하게 쭉쭉 뻗어 나갔습니다.
특히 도로를 달릴때 타이어어서 웅~~하고 나는 소리는 주변사람들이 한번쯤고개를 돌리게 만들더군요 ^^ㅎㅎ
도로에 딱 붙어서 묵직하게 웅~~~ 하고 소리를 내며 달리는 기분은 너무 상쾌 했습니다.
무척 피곤했지만 오늘 산을 정복하고나니 무척 기쁘군요 ^^
고수님들이야 가볍게 오르실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오늘 처음으로 정복한것이라
정말 가슴벅찬 하루였습니다 ^^ㅎㅎ
아참 한가지더~ 오늘 오가면서 유독 트렉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다양한 종류의 트렉을 보았는데 카본으로 된녀석도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어 변속이 좀 특이했던것 같습니다. 레버 방식이 아닌 돌려서 변환시키는것 같던데... 얼핏 지나며 본거라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레버방식은 아마 스램것을 본것같군요 미국제품인데 그립을 돌리면서 변속하는겁니다
그리고 광교산통신대헬기장이라고 부릅니다
헬기장이 한군데 더있거든요 그곳은 완전 산길로만가는길입니다 통신대가는 도로에서 왼쪽편에 있는산이 헬기장가는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