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좀 뜸하게 자전거 탔지요...못뵌 분들도 뵙구 싶구...
얼마전에 또 넘어져서..ㅋㅋㅋㅋ쉬고 있습니다.
월드컵공원 긴계단 고속으로 내려오다가 딱 한곳만 얼어있었는데 거서 그만 회까닥...
고속으로 넘어져서 좀 쉬고 있습니다.
쉬면서 집정리 하다보니 2년전쯤 듣던 헤드폰이나오더군요.
오디오테크니카 A900 저의 첫 헤드폰이죠.
그 이후로 2개더 구매했는데 저희집 견선생님께서 2개 보내고,
A900은 패드만 뜯어놓았더군요. 절망감에 장비다 팔았엇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첫헤드폰..들어봅니다.
연결할곳이 컴퓨터 라인아웃단자밖에 없더군요..그래도 들어봅니다.
패드대신 휴지 둘둘 말아서요. 음...좋은데??옛생각이 납니다.
딴데는 안돌아가는 짱구가 돌아갑니다. 통장에 얼마있지??
그렇습니다. 헤드폰과 앰프 질렀습니다.
거치형씨디피는 그때 안팔려서 못팔았는데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습니다.
주말 내내 방에서 음악듣고 있습니다. 완전 좋군요. 감사합니다 지름신~!!!
글루미썬데이 中 에리카 마로잔이 부른 글루미썬데이를 듣고있는데,
괜히 센티해지는게 주말 내내 우울하네요~~
Gloomy 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