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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지름신들을 물리치고

줌마2007.01.21 22:43조회 수 1550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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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총알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용품들이 많았는데  총알을 모아서 내가 갖고 싶은 자전거를 살려고 합니다
작은애가 그러더군요
한번바꿀때  정말 갖고 싶은것으로 바꾸라고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군요
목표는 천만원입니다
티탄으로 바꿀것입니다
기간은 3년을 목표로해서 정말 갖고싶은 자전거를 갖고
열심히 자전거를 탈려고 합니다
페니어를 살려고 하다가 그거도 지름신의 유혹이다 싶어서  
짐받이에다 배낭을 묶어서 다닐겁니다   ^^
꿈의 자전거를 갖기까지  아무것도 안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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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혹시 밥상에 채소만 가득한건 아니겠지요 ^^;;
  • 옳은 생각이십니다^^
    저도 고심끝에 두번째 애마를 티탄으로 갈아타고서...
    곁눈질 안한다는게 참 편합니다.
    절약하는 방법중 확실한 거구요,
    완차보다는...
    프렘부터 하나하나 구입하는 재미도 꽤있읍니다. ㅎㅎㅎ
    시작하세요.
  • 스탐님.. 뭘 모르시군요....

    배불리 먹으려면... 각종 채소들이 고기보다 더 비쌉니다...ㅎㅎ

    먼저 지르고.. 차차 갚아 나가면 되죠..^ ^

    잔차는 리스 안되나???
  • 줌마글쓴이
    2007.1.21 23: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식구는 주면 주는대로 먹어서 아무거나 주어도 잘들먹지요
    자기들이 그럽니다 멍멍이 식성이라고
    그런데 프렘부터 시작하는 실력은 없습니다
    뭘 알아야 재미를 느끼지요 ^^
    그저 티탄을 갖는다는 즐거움만 느낄분뿐이지요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 꿈의 자전거는 없습니다. 3년이란 시간이면 자금상황이 되는 범위내에서 좋은 자전거 한대 마련해서 실컷 타겠습니다.
  • 티탄 사보면 타보면 아무것도아님니다 차리리 100만대 괜찮은 알미늄보다 못하다는 ~~ 어디가나 신경만쓰고 정말 돈아깝다는 생각
  • 자신이 만족하면 얼마를투자해도괜찮다는생각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질 더타보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이드네요 ^^
  • 그러게요..한 종류만 몇년 탄다면 질릴겁니다..중고 매물이 많은것도 그런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저도 이제2년 탓는데..슬슬 싫증이 나네요...그래도 5년 잡고 장만한건뎅 3년을 어찌 버티려는지-.-;;
  • 티탄 중고를 샀었는데 티탄이라고 해서 꼭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살 생각은 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우선은 목표가 생기셨으니 지름신의 유혹은 당분간 '공일'이겠군요.

    저는 티탄 타는 동안 신경쓸 것이 없던데....
  • 티탄의 가장 큰 장점... 청소가 매우 쉽다. ㅋㅋㅋ 줌마님 아저씨께서 고생 좀 하셔야 할듯. ㅋㅋㅋ 저두 열심히 돈 모으고 있습니다.
  • 줌마글쓴이
    2007.1.22 06: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티탄이 갖고 싶어요
    십자수님 남편은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알면은 삐지겠지요 ^^
    자기는 신문볼때 주는 자전거도 충분하다고 예전에 나에게 그런말을 했거든요
    내 취미생활에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
  • 음~~~1달에 15만~20만원 정도 투자하시면 저처럼 1년에 자전차 9번정도 바꿔 타실수 있습니다.
    좀 타다가 다른게 눈에들어오면 장터에 매물로 내어놓고 팔리면 맘에드는거 약간의 돈을 보태서 구매하고, 이런식으로 하시면 한번에 큰 출혈을 감수하지 않아도 여러종류의 자전거를 섭렵(?)해 볼수있죠. 하지만 1년내내 눈에 불을키고 장터를 기웃거려야 한다는(ㅡㅡㅋ)
  • 줌마글쓴이
    2007.1.22 1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카큐라님 정말 재미있으시다
    안그래도 얼마전부터 장터를 왔다갔다하는데
    눈에 불을 켜야한다면 내눈에서 광채가 번쩍번쩍
    그렇잖아도 한달에 10에서 15만원정도 저축을 하려고 합니다 ^^
  • 저도 한가지 필이 꼿히면 그것을 꼭 해야하는 ㅋㅋㅋ 꼭 티탄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그래서 명품이 존재하는지도 모릅니다.
    가격은 둘째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게 잔차를 타느냐입니다.
    줌마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자!
  • 안녕하세요~! 줌마님!
    저도 지름신을 못이기고 질러버렸습니다. 이쁘고 멋찐, 몸에 꼭맞는 티탄차의 탄생기대합니다!!
    아..저도 언능 왔으면 좋겠네요. 기다림이 넘 길어요~ ^^*
    저도 줌마님처럼 열정이 쭉 됐으면 좋겠습니다.
  • 줌마님의 열정이 넘치심을 반영하는 글 입니다요...^^
    줌마님께서 그토록 가지시고 싶어 하시니 그 누가 말리나요....ㅎ
    소원성취 하셔서 룰루랄라~라이딩 하실 날이 속히 도래 하길 기원 드립니다...^^
    늘...건강 하세요....^^
  • 줌마님~~티탄에도 등급이 있더군요
    그리고 메이커에 따라 가격차도 심하고~~~그래도 한가자 공통점 때깔은 좋죠 ^^
  • 줌마님 ~~혹시 집에다가 거짓말 하셨죠
    자전거 가격이 싸다고 ^^;; 가격 말하면 좋아 할 사람 없을걸요 ^^
  • 줌마글쓴이
    2007.1.22 2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남편이 뭘알아야 거짓말을 시키지요
    전혀 몰라요 ^^
    가격을 말하면 삐진다니깐요
    나중에 알더라도 당연히 가격을 거짓말로 이야기 하지요
    너무 웃기는것이 전에 자전거옷을 사주려고
    반바지살주까
    긴바지 사줄까 하였더니 보는눈은 있어서
    반바지가 예쁘다고 반바지 사달라고 하던군요
    전부 내가 사준다니깐요 옷서부터 시작해서 고글 헬멧 장갑
    아마 티탄사다놓으면 싸구려자전거 사다놓은줄 알껄요
  • 티탄 색상이 생활잔차랑 같은 색상이죠 ^^;; ****모르는 사람이 볼땐 ㅋㅋ
  • 천재소년님 생각이 나서 혼자 웃습니다.
    티탄사건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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