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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왈바를 생각하며,

bycaad2007.01.23 20:03조회 수 84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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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바이크를 알게된 것도 벌써 몇 년인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알게되었으니  6~7년은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우연한 기회에 산악자전거를 알게 되었고 그 매력에 푹 빠져 살던 시절
산악자전거를 통해서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좋은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전주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와서는 말로만 듣던 홀릭님도 뵙고 열성당원이신 여러 회원님들도 많이 뵙게 되었습니다.
참 좋으신 분들이죠. 지금은 해외로도 많이 나가셧고 이제는 활동이 뜸하신 회원님들도 계시지만 아직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에 있어서 보석과도 같은 분들이죠.
만나서 자전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폐인들,, ^^
나이는 천차만별이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열정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 만큼 열정에 가득 찬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죠. ^^ 모든 분들이 자전거를 좋아하고 왈바를 좋아하고,

홀릭님의 공지사항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왈바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고.. 단순한 커뮤니티 이상의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제 여길 떠나서는 살 수 없을 것 같네요.

홀릭님! 너무 수고하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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