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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이 통풍?

cycling02282007.01.23 20:38조회 수 91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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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20대 후반입니다.
고등학교때 한 2번? 군대에서도 1번...
대학교때도 1번...현제 서있는일이 주인 직장에서도 어제 발병하였습니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오른쪽 엄지 발가락옆/앞쪽이 퉁퉁부었으며,
압력이 가해지니 아프던데요..오늘 병원가서 진찰결과 '통풍'이랍니다.

옛날부터 귀족들의 병, 황제의 병 으로 불렸다네요...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기름진 음식, 단음식, 과한 음식물 섭취등으로 인한 병...ㅡㅡ;;

주로 40~50대에 발생비율이 높은데..요즘은 젊은 연령층에서도 특발성으로 많다네요..
뭐... 치료방법도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식이요법 ??치료방법등등 종류가 다양하네요.^^

뭐 당뇨,과체중,후천적인 원인 등...이 있습니다..몸속의 혈액이 떠돌다, 순환이 살짝안되는 특히 엄지발쪽으로 요산이란 물질이 쌓인다는데요...요것이 통풍으로 발전한다네요...

예를 들어 저처럼 작업장에서 발치수에 맞지않는 안전화를 신는다거나, 엄지가 살짝 이탈한 상태에서 장기간 방치시 통풍이 발생할수도 있다네요...

놀랐습니다...또...풍이란 말 정말 기분 나쁩니다.
술금지, 기름진 음식, 당금지, 이제 살도 부지런히 빼야하겠습니다.
담배도 완전히 끊어야 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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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의사선생님이 지시한대로 관리하면 생활에 지장이 없을겁니다.
    나와 같이 있던분도 통풍이였는데 심하면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든병입니다.
    몸관리 철저히 하셔야 겠네요.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해서 통풍이랍니다. 얼마나 아프면 바람만 불어도 아프겠어요. 요산수치가 올라간다면 생선내장등을 먹지말라하더군요 조기나 꽁치튀김같은거 먹을때 내장도 잘 먹었엇는데 이젠 내장은 안먹습니다. .......
  • 제가 통풍환자인데..세상에서 가장아픈병중에 하나라고 하고 싶습니다...
    통풍약도 있지만 식생활조절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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