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 마지막 4학년의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진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이것저것 쓸 돈도 많고 카메라는 왜 이리 비싼지
제 카메라만 팔아도 세븐최고급은 그냥 자이리톨 껌 씹는 것 마냥 살 수 있죠. (하지만 밥줄이라는거..)
6년전 어찌어찌찌해서 후보 6번으로 겨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재수를 했지만 턱걸이로라도 들어가서 집안에는 경사가 났고 아주 의기양양 했습니다.
그때의 분위기를 살려 1학년 1학기를 다니고 나서 3.78이라는 그리 높지 않은 성적이 나왔는데,
덜컥! 학년우수 장학금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오호라~ 이정도만 하면 장학금 타는 구나" 생각이 들어서 좀 더 해봤더니,
다음 학기엔 평점 3.98로 장학금을 탔습니다.
"이거봐라~?" 음, 먹고 대학생이라더니 역시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그렇게 쭈욱!~ 장학금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좋은 것 만은 아니더군요. -_- 엄청난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의 후보6번시절 실력은 생각 안하시고
장학금이 이제는 당연한 줄 아십니다. ㅠ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다음 학기에 장학금을 못탔는데
그때의 냉냉한 분위기는,,, 휴~
결국 다음학기에 장학금을 탔고 또 다음학기에 탔고, 학생회장이랍시고 현금으로 또 받고
학교에서 외국 다녀오라고 장학금 또 받았지만 여전히 부모님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 하십니다.
아~ 장학생의 비애여, 이번학기엔 못 탈 것 같은데.. 오늘 학교에 전화해보니
아직 결정안됬다구 2월 15일쯤 결정된다네요. 아직 희망은 있는 것인가..
자전거 한대 내다 팔으라는 말씀만 안하셨으면,, ㅠ
사진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이것저것 쓸 돈도 많고 카메라는 왜 이리 비싼지
제 카메라만 팔아도 세븐최고급은 그냥 자이리톨 껌 씹는 것 마냥 살 수 있죠. (하지만 밥줄이라는거..)
6년전 어찌어찌찌해서 후보 6번으로 겨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재수를 했지만 턱걸이로라도 들어가서 집안에는 경사가 났고 아주 의기양양 했습니다.
그때의 분위기를 살려 1학년 1학기를 다니고 나서 3.78이라는 그리 높지 않은 성적이 나왔는데,
덜컥! 학년우수 장학금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오호라~ 이정도만 하면 장학금 타는 구나" 생각이 들어서 좀 더 해봤더니,
다음 학기엔 평점 3.98로 장학금을 탔습니다.
"이거봐라~?" 음, 먹고 대학생이라더니 역시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그렇게 쭈욱!~ 장학금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좋은 것 만은 아니더군요. -_- 엄청난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의 후보6번시절 실력은 생각 안하시고
장학금이 이제는 당연한 줄 아십니다. ㅠ 군대를 제대하고 바로 다음 학기에 장학금을 못탔는데
그때의 냉냉한 분위기는,,, 휴~
결국 다음학기에 장학금을 탔고 또 다음학기에 탔고, 학생회장이랍시고 현금으로 또 받고
학교에서 외국 다녀오라고 장학금 또 받았지만 여전히 부모님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 하십니다.
아~ 장학생의 비애여, 이번학기엔 못 탈 것 같은데.. 오늘 학교에 전화해보니
아직 결정안됬다구 2월 15일쯤 결정된다네요. 아직 희망은 있는 것인가..
자전거 한대 내다 팔으라는 말씀만 안하셨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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