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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여 죽을 뻔 했습니다. ㅡㅡ;;

player1312007.01.25 18:37조회 수 121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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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시쯤 .....

제 애마를 타구 솔로 도로 라이딩을 가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대략 8차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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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옆에있는 4차선 도로에서 ㅎㅎ

횡단보도 신호를 받고 건너려구 하구 있었습니다~

원래 이러면 안되지만 .... 자전거 타구 횡단보도 건너려구 했습니다.

(물론 좌우 살폈습니다.ㅠㅠ)

그런데 그 때!!

부우웅 ~ 끼이익~ 하더니 저의 앞에

방금까지만해도 정지선 앞에 있는 차의 뒤의 뒤에

있던 보라색 소나타Ⅱ가 떡 하니 있더군요

대략 4.583cm의 간격을 두고 말이죠 ㅡㅡㅋㅋ

멀쩡한 빨간불인데 어떤 미친 운전자가 이런짓을 하나 하구

어이가 없어서 차를 처다봤더니

차안에는 대략 고등학생 4명이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교차로에서 빨간불인데 차가 안지나가는 그 순간 그냥 신호위반을

하려고 한거죠 ㅡㅡ;

그 순간 할말을 잃고 그냥 계속 쳐다봤습니다.

그러자 고등학생들은

"*발 *될 뻔 했네 "

하고는 부웅 하고 가더군요.

참..... 누가 할말을 하는건지....

진짜 ....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ㅠㅠ 횡단보도에서 멀쩡한 초록불에 멀쩡해 보이는 차앞을 건널때에도

꼭!! 조심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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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용 장난감~! 슬링샷이예요. (스텔스 희소 단종모델)구경용 (by 루미녹스) 하~ 슬럼프입니다......OTL..... (by hwh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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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제가 크게 당했었죠.. 뻔히 켜져있는 파란불에 그냥 지나가다가 좌회전 하는 차에 꽝~
    돈물어주기는 싫었는지 끝까지 지잘못아니라고.. ㅡ.ㅡ
    요즘은 헤드캠 만들어서 꼽고 다닙니다. 증인없다고 졌어요..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요번에 제데로 걸리면 정말 땅에 묻어 버릴랍니다 ^^
    안전즐라하세요~
  • 정말 큰 일 날뻔 하셨군요....헐~
    어린 학생들도 그렇지만 나이와 관계없이 아주 가끔 그런 사람들 있더군요.
    앞만 보고 간다, 옆만 보고 간다, 후미만 보고 간다, 노면만 보고 간다,
    신호등만 보고 간다, 핸들만 보고 간다, 주변경치와 사람들만 보고 간다형...등....>.<::
    뭐...이런 타입의 분들 별로 없지만 ...조심 하셔야겠읍니다....
    다행이 큰 사고를 면하셔서 다행이십니다....무척 놀라셨겠네요...
  • 저녁 11시 창동역 근처 횡단 보도를 건너는 중이었습니다.
    횡단보도에 파란 신호등 들어온지 한참 앞에 걸어 가던 사람은 중간 을 지나간 상태였는데
    막 횡단 보도에 들어서서 3-4M 진행했는데 시속 80KM로 저와 한 20CM차이로 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운명은 순식간이니까 만약?..............
  • 전 시야도 잘 보이는 대낮에 파란불 뜨고 차 없는거 확인한후 페달을 밟고 건넜을 때 어떤 차가 끼익 스더니 야이..XX..놈아 하면서 내리면서 자기 차문을 뻥 찹니다. 어이가 없어서... 가던길 돌아가서 빨간불에 속력을 늦추지 않은 본인께서 잘 못한 것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막 욕합니다... 전 무시하고 그냥 가던길 갔습니다. 아직도. 개념 없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쉽습니다.
  •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왕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조심조심해도 사고는 항시 날수 있습니다.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세상은 언제나 올런지 나부터 반성해 봅니다.
  • 우리나라 이상한게 하나 있읍니다
    횡단보도 신호 받고 건너는 중인데도 차가 그냥 지나 갑니다~~
    오히려 건너는 사람들이 피해가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
  • 예전에 미아리고개던가요? 중고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브레이크가 고장나 고개 위로부터 질주해오던 버스에 많이 죽거나 다쳤었지요. 무자비한 양의 화석연료를 태워 매캐한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이 덩치 커다란 쇳덩어리는 결코 믿을 게 못 됩니다. 전 항상 파란 불일 때에도 온 신경을 집중합니다.
  • 대략 고등학생? 이면 거기다가 야밤에 신호 위반까지. 번호판 보고 신고하지 그러셨어요. 아무래도 아버지 차 몰래 끌고 나온 무면허 운전 같은데요..그거도 새벽 1시에..
  • 안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동네에서( 요즘엔 아파트 단지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경적 소리 울리며 질주? 하는 차들..
    한번은 자전거타고 가다 뒤에서 시끄럽게 하기에 안비켜주고 천천히 갔더니
    제 또래의 청년이 욕이란 욕은 다하며 따라오더군요..

    사람 편하려 만든 물건이 오히려 불편케하니.. 다루는 사람이 기본적인 것만 지켜주면 되는데..
  • 전 좌회전 전용차로에서 직진후 직좌인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로에서 기다리는데 옆에 직진차로 텅비었는데..제뒤에 붙어서 지진등만 들어왔는데 빵빵거리더니...아주머니 여기 좌회전 차로입니다 했더니 이차로가 니차로냐 -0- 너다가져라 하면서 부웅 가시더군요 -0- 아반떼 탔던 그아주머니..교통신호도 볼줄 모르면서 면허는 어찌땄는지.....할말없으면 화내는거....남한테 안질려고 하는거..
    고쳐야 합니다 나이를 떠나 잘못이 있으면 좀 인정하고 수그릴줄 아는 사람이 됬으면 합니다 -0-
    정말 이럴땐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수그릴때 수그릴줄 아는게 진짜 용기있는 행동인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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