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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잔차인분들....

eyeinthesky72007.01.25 20:40조회 수 156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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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시간을 함께 있어도 부담되고 불편한 사람이 있읍니다.

수 시간을 함께 있어도 그저그런 사람이 있읍니다.

하지만,

수년을 함께 있어도 즐겁고 유쾌하며 삶의 활력까지 전해주는 사람이 있읍니다.

그 사람들은,

바로,

잔차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가장 중요한 것인 사람을 더 존중하는

잔차인이신 여러분들 이십니다....


자게판에 자주 와서 여러분들의 글귀에 많을 것을 배우고 느끼며
사람 살아가는 향기와  끈끈한 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읍니다.

때론,
서로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 언쟁도 하지만
그 때는 그 때고
워낙 마음에 잘 담아 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언쟁을 했던 아이디도 쉽게 잊고
있었던 기억들은 금방 잊읍니다.

아마도,
이런것은 잔차를 타는 순간에 스치는 바람에 모두 허공에 날려 버려서 그런가 봅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고단했지만
잔차인분들을 만나고 여길 오면 힘이 솓고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사랑 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건강 하세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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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들어 오셨군요.
    팬들이 기다렸는데....

    저는 오늘 왈바에서 꽤 오랬동안 알고 지내던
    동호인을 만났습니다.

    최근 가입한 동호회인데
    아이디가 바뀌니까 딴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같은 관심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알았다는 것이
    다른 어떤 만남 보다도 더 끈적끈적한 것 같습니다.

    스카이님의 따스함을
    팬들은 좋아하는 겁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 이 사람...참

    맘에 드는 소리만...쩝

    선비님도 안녕하시죠....?
  • 스카이님 반갑습니다.
    홀로 독립군생활을 하지만 이곳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립니다.
  • 뽀스님 간만에 미스트님 까페에 놀러 갔었는데... 우리가 갔던 동강투어 코스 그대로 다녀 오셨더랍니다.
    내년에 이 글 주인 스카이랑 함께 가기고 했습니다.
    뽀스님 머물던 그 집에서 하루 유할까요? ㅋㅋㅋ
    미스티까페에 가면 사진을 볼 수 있는데...그 사진에서 혹시 거북민박이 우리가 지나쳤던 마지막 집(할매한테 길 물어 보던) 그 집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2004년 동강투어는 제 자전거 생활에서 참 의미 있던 날들중 하나 입니다.
  • 십자수님, 맞습니다. 동일한 코스를 라이딩했던 게 확실하군요...ㅎ
    거북민박 앞에서는 더 이상 전진할 수가 없는 것 맞구요.

    한 폭의 동양화같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그 코스의 좋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짜수님 때문에 언급하다보니 또 가보고 싶군요.

    다른 분들을 위해서 참고로 적자면 미스트바이크의 공개자료실에 동강 GPS 트랙로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러고보니 언제 뽀스님과도 인사를 나누고 한잔해야 하는데 말입니다...ㅎ
  • 거북민박에서(거기가 민박도 해 주는구나...) 우린 그냥 지나쳐서 산입구를 한참을 찾았답니다. 뽀스님의 10년전 기억을 더듬어서... 더 이상 길이 없고 길을 찾긴 찾았는데 너무 늦게 찾아서 멜바를 얼마 하니깐 산등성이 넘을땐 날이 저물더랍니다. 그 등성이 꼭대기에 오르면 반대편 우리가 지나왔던 동강의 비경은 말도 못합니다. ㅋㅋㅋ 그리운 동강의 추억이...2001년 280 랠리때는 그 동강을 가리왕산까지 역으로 타야 했지요...
    지금은 정선카지노가 들어 서면서 사북의 예미 코스가 사유지(?)가 되어 코스를 연결 할 수 없지만... 제가 가 본 280 랠리 코스중에 그때가 가장 아름다웠다는 기억입니다. 작년 코스때는 너무나 정신 없이 달리기만 해서 풍경구경은 거의 못했다는... 왜 그랬나 몰라...
    아무튼 동강과 가리왕산은 잘 보존해야 합니다. 평창이 올림픽 유치하면 가리왕산 일부가 개발 된다던데... 쩝~~~!
  •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 스카이님~~~기억력이 별로여서 좋군요 ^^
    대충 저도 그럽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잊어 버려요 ^^
  • ㅎㅎ.... 잊어 먹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으면 ... 머리 터집니다요..ㅎㅎㅎ...^^*
  • 2007.1.26 0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끄럽게 사랑을 고백하시다니.. 흠흠.
    no thanks!!!

    호호호..

    =3===3
  • 스카이님 처음 뵙겠습니다. 꾸벅^^
    반갑습니다. 첨 뵙는 분인데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이크크
    =3=333=33333=3333333333
  • eyeinthesky7글쓴이
    2007.1.26 1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뽀스님,강호님,칭구 짜수님,댖글의 황제이신 벽새개안님,스탐님,늘 넉넉한 미소가 근사하신 썬업님, 아직도 개구쟁이인 스탐님(?^^::ㅎ), 포샵으로 웃껴주시는 빠바님, 주옥같은 수필가이신 청죽님....건강들 하시구요....자주 뵙지는 못하시더래도 온라인상에서라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행복하신 주말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전..또...주말에도 풀~로 일 해야 한답니다.....ㅠㅠㅎㅎ
  • 아이 러브 유 쏘 마치......
    잘지내시죠? 안전라이딩 하시고 항상 즐거우세요~스카이님 알랍~~
  • eyeinthesky7글쓴이
    2007.1.26 17: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쿠~!!! 부루수리님....1,0000000리터 짜리 산소통 메고
    깊은 해저로 잠수 타신줄 알았는데.....덕분에 잘 지내고 있지요....^^
    다친 곳은 어찌 회복이 다 되셨는지요?....
    일간 함 또...뵙게 되기를 바랍니다....Me~~~~~~t00000000000000입니다요...^^ㅎㅎ
  • 부루수리님~~~여기서 뵙네요 ^^
  • 와일드바이크가 너무좋아서~~ 어쩌지요~ 싸들고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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