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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eyeinthesky72007.01.27 22:33조회 수 88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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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하남에서 오신 뽀스님과 청계8가쪽에 있는 곱창집에서
뽀스님과 단 둘이서 오붓하고 즐겁게 곱창에 걸리나양을 영접하며
급먹벙을 하고 왔읍니다.

회사에 2주 연속으로 토욜 출근해서 오후 3시까지 일하고는
상암동에 자주가는 단골 샾에 들려서 동계용 클릿신발 사고는
집에 한강변을 타고 양화대교를 좀 지날 때 쯤 전화가 오기에
전활 받으니,
정이 넘치시는 "뽀스"님으로 부터 전화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동대문 쯤에서 보자고 하시는....스탐님에게 전화 했더니 안됀다고....
저도 스탐님에게 전화 했더니 안되더군요....이 아자씨가 낯잠이라도 자는지....^^::ㅎ

짜수님에게는 일부러 전화 안했고,
미스트 엉아님에겐....음...상평통보 정리 하시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서 안드렸고,
빠바님에겐
인왕산 빡시게 계속 타라고 안했구요,
잔차나라님에겐,
맛난 메생이국을 더 맛나게 만드시기 위한 연구시간 방해 할까봐 안드렸구요,

청죽님껜,
주옥같은 수필을 쓰시는 시간을 방해 할까봐 안드렸구요,

깜장고무신님은,
정읍에서 맛난거 드시는 시간을 방해 할까봐 안드렸구요,

강호님에겐,
타이어 빵꾸 떼우시는거 방해 할까봐 안드렸구요,

썬업님께는,
더 여유로운 미소를 개발하는 시간 드리기 위해 안드렸구요,

우현성에겐,
돌탱이길 더 타라고 안드렸구요,

핸디맨님께는,
돈 더 버시라고 안드렸구요,

구름선비님께는,
우글거리는 지름신 주변환경에서 더 적응 잘 하시라고 안드렸구요,

키큐라님께는,
장터에서 더 탐색 하시라고 안드렸구요,

하늘바람향님께는,
돈 더 버셔서 풀샥 빨리 사길 바라는 맘으로 안드렸구요,

부루수리님께는,
깊은 해저에서 잠수 끝내고 수면위로 올라오시는 중이라 안드렸구요,
(요즘 한강 퍽치기 해치법에 골몰중이신듯....>.<::ㅎ)

그대있음에님에겐,
복학준비로 바쁘니까 안드렸구요,

헉====33=========33====헉=33......

아구구구구....언제 울 회원님들 다 입력허냐.....ㅠㅠ.

벽새개안님께는,
따님 잔차 더 뻬앗아 타시라고 안드렸구요,

아이구~ 날 세네~.....ㅠㅠ...


나머지 이하 회원분께는,
좋은 밤 되시고 행복하신 주말과 휴일들 되시길 바랍니다.....

뽀~스님~!!! 좀 전에 통화에는 하남가는 막차를 타시느라 뛰셔서 무사히
타셨다는 통화가 있었읍니다..
무사히 귀가 잘 하시구요.
단 둘이었지만 너무 좋았고 즐거웠으며 감사 드립니다.
또...하 나의 추억이 남겨질 시간이었읍니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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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뽀스님~~~죄송 합니다
    미리 연락 주시고 오셨으면 좋았을걸~~
    스카이님 전화 안 받은건 그때 사우나에서 때 벗기느라 바빴읍니다 ㅋㅋㅋ
    뽀스님 다음에 미리 연락 주시고 오세요
    멋있는 뽀스님!! 미소도 보고, 웃음도 보고, 한잔 기울이며, 신나게 웃어 보자구요 ^^
  • 이친구 약올리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로 한다... ㅋㅋㅋ 아무튼 올 가을에 정선투어 기대된다...
  • 저도 서울상경하면 윗분들의 먹벙/라이딩 무적?체력을 한번경험해보고싶네요...
  • 네미즈님~~너무 기대 하지 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큽니다
    그저 그려려니 하고 오세요 ^^
  • 2007.1.27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뽀스님 인왕산에서 예티하고 있느라.. 몬갔어요.. 흑흑..
    아침에 미리 말씀 해 주셨음 백련산 타고 바로 날라가는데..
    너무 하세요.. ㅜ.ㅜ

    꼭 하남시 갈겁니다.
    기달려주세요. 흑흑
  • 역시 센스쟁이^^ 오늘은 스템하고 싯포스트 갈아치웠습니다(ㅡㅡ;)
  • 읽어가는 과정에서 알 만한 분들은 다 나오는데
    나 안나오면 인생을 하직해야 말아야 하나 하고
    노심초사 했습니다.

    이제 안심이네요.

    지름신 때문에 죽겠습니다.
    없는 돈에....

    이 새벽에 혼자 싱글벙글하는 것도
    좀 거시기하네요^^
  • 거~~~참
    재주도 가지가질세...암튼 재주꾼이여

    ===
    모처럼의 망중한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
    근데 목포집은 개선해야해...
  • 그 시간에 자전거동료들과 역시 한잔하는 중이었습니다...ㅎ 낮에는 일자산과 이성산 그리고 플러스님이 소개한 성삼봉을 타고 저녁 먹고 기웃거리다가 그만 푸는 쪽으로 기울어서리 야밤 1시경에 귀가했습니다. 헥헥.....! 지금 일어나서 막 PC를 켜고 혼미한 정신으로 올리는 중임...그리고 이제 상평통보를 다시 정리해야 하는데 언제 끝날지 장담이 안되는군요...ㅎㅎㅎ
  •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폭력이로군요...(아흐~ 왕년의 홈그라운드...청계천 곱창...) 그리고 저의 변변찮은 잡글을 일컬으셔서 주옥(珠玉) 운운하심은 주옥에 대한 모독유...훗...하여간 스카이님이 계시니 왈바가 즐겁습니다.
  • 글이란 것이 이렇게도 재미있게 쓸 수 있는거구나 하면서 읽었습니다...........저에게는 쌀가마 짊어지고 다니느라 받을 손이 없을것 같아 연락안하셨쥬?^^~~~~~~~~~~~~~`
  • 구름선비님 말씀에 공감100%가는바입니다...ㅋㅋ 나두 내이름 안나왔음 인생 하직할뻔;;;
    그나저나 스카이님 조만간 꼭 뵈야하는데..ㅎㅎ 맨날 스카이님하고만 엇갈리네요 ㅡㅡ;;
  • 왜 내가 젤 뒤예욧...

    키 순서대로 해조요... 181.. 아님 몸무게로 하시던가...ㅋ

    언젠가 대이면.. 집에 못갈줄 아세요 다들...ㅋ
  • eyeinthesky7글쓴이
    2007.1.29 12: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들 ㅂ ㅓ ㄱ ㅓ ㅅ ㅣ포용~!!!^^ ㅎ
    건강들 하시며 힘찬 한 주 시작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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