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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고 왔습니다. ^^

bycaad2007.01.27 23:50조회 수 108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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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선은 아니고 소개팅을 하고 왔습니다.
나이가 이제 27인데 변변찮게 여자친구도 없는걸 알아차린 아는 여동생이
자기 친구를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
강남에 가서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다가 들어왔네요.
음~ 얼마만에 동성이 아닌 사람과 밥을 먹어보는 것이냐 ㅠㅜ

기대하시는 것 처럼 진도는 안나갔습니다.ㅋㅋㅋ 죄송합니다.
주말에 자전거 안타고 사람만난게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_-
자전거가 딱히 더좋은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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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소개팅인든 선이든 많이 하세요
    30대 들어가면 그런것도 드물어 집니다
    그러다가 완전 사라집니다
    그 전에 많이 하세요
    하나라도 성사되면 성공 한겁니다
    ~~~~~~~성공하지 못한 스탐의 경험에서 드리는 충고 입니다 ㅋ~~
  • 진도 나가기 참 힘든거 같아요...@.@;

  • 저는 오늘 여자친구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아버님의 형님되시는 분께서 대구 평의동(?)에서 곱창집을 하시네요. 곱창전골을 먹었는데
    거기에다가 냉이도 넣으시공... 소고기도 넣으시고 넘 눈물나게 맛났습니다.
    다들 배불러 하시는데 눈치없게도 1인분 더 달라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다슬기탕집을 하시는 어머님 가게에 가서는 다슬기탕 싸달라고 ㅋㅋㅋ
    인사드리러 왔다가 실컷 먹고 왔네요^^ 나름 맘에 드셔하시는거 같아 기분도 좋습니다. ^^
  • 맛있게 잘 먹는 사람을~~~~ 보모님은 좋아 합니다
  • 저도 올해로 27입니다. 제 친했던 고등학교 동기놈이 카튜사 다니다, 여고생(고3)을 사귀는 바람에 옆에서 소개팅 한번만 해달라고 노래를 불렀더니 이제야 해주더군요. 저도 오늘 소개팅했습니다. 전 신촌에서~

    정말 오랜만에(군대입대쯤해서부터 쏠로였으니 근 4년이 넘는군요) 여자랑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군대때 아버지랑 같이 영화본뒤로 처음 가본거니 참으로 오랜만에 극장이란데를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좀 걷자길래 술 약간 마시고, 집이 멀어서 일찍 나왔습니다. 분위기 좋았는데 차 시간때문에 아깝게 시리 -_ㅜ

    자기전에 통화도 좀 하고, 어떻게 잘 풀릴것 같습니다. 살짝 마음에 드는군요. 저보다 어린것도 그렇고 : )

    근데, 그거 아세요. 김치국부터 마시는것 아닌지 모르겠지만, 왠지 잘 풀리게 되면 2월달에 들어오는 알바한돈(3주 일해서 대략 70정도~)으로 프레임 업글하기로 한 계획을 급변경해야 할것 같아서 왠지 두렵습니다. -_-; 오늘 쓴돈만해도 5만원인데.. -_ㅜ

    마음한구석 은근히 잘 되지 말아라 하는 마음의 소리가 근근히 들립니다. 눈여겨둔 크로몰리 프레임이 있었는데...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어찌되었든, 잘되시길 바랍니다. 복학생 화이팅!! 전 올해 졸업반(4학년)됩니다.
  • cideng3035 님// 여자와 잔차의 공통점은 돈이 많이 든다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치부하기에는 성급한 일반화 이지요.

    왜냐? 어떤 넘들은... 여자와 잔차를 돈도 안들이고 타는 것입니다.
    돈 벌면서 타는 넘들도 있죠 +_+ 이런 젠장 ㅠ
    부럽습니다. 그들이 ㅋ
  • 잘 하시다가
    결혼을 앞두고 선택하실 때는
    단점만 보시기 바랍니다.

    눈에 콩깍지가 끼이면
    모든게 좋은 것 같지만

    살다 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 행복군님 : 대구 평리동이지 싶습니다.

    흠.....저도 몇년만에 소개팅 하는데.....ㅋㅋㅋㅋ
    이런 글 올라와 기분 묘하네용;;;ㅋㅋ
  • 전 소개팅 1번 해봤습니다
    같은 27살에 이게 전부입니다 -_-
  • 올해 31.. 얼마있음 결혼합니다. 인연이란거 멀리서 찾을필요 없더군요.
    제 반쪽이 될 사람은 저의 10년지기 동네친구입니다. ^^
  • 동네친구없는 스탐은 슬퍼요 ^^;;
  • 배우자는 정말 인연이 없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집안 대대로 조혼의 풍습이 있는고로(일찍 결혼 시키는 집안이 아니고 집안에서는 결혼 생각 눈꼽만큼도 없는데 알아서 짝 찾아 결혼한다고 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집안이라...)

    남동생은 서른다섯에 벌써 초등학교 사학년의 학부형이고 여동생은 스물 아홉에 유치원 다니는 아이의 엄마이고.... 그런데 집안의 젤 큰 녀석인 전 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만나던 이성이 없었던것은 아니었으나 이상하게도 결혼을 할려고만 하면 뭐가 안되서 꼭 틀어지더만요 지금 제 아내와도 결혼을 앞 두고 헤어졌습니다만 어케 어케 해서 결혼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인연이란거.... 그런거 정말 있는 모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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