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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관련 질문입니다 ^^

s5man2007.01.28 00:32조회 수 71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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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의 핸드폰을 사줬는데....집에와서 한참 핸펀을 가지고 놀던 딸애가 하는말.. 아빠~! 여기 사진이 있어..." 보니 2006년 12월 2일짜로 된 사진이 있었습니다.
추측건대...
분명히 누군가 썻던 것이고...
신품은 아닌것이고....
요사이 핸펀관련 여러가지 꼼수들이 많다는 메스컴의 보도는 봤지만
막상 내가 보니 이런땐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나 망설여 지네요.
이 상황을 보던 작은딸 하는말..."아빠 나도 핸드폰 샀을때 문자 하나 있었어~!!"
"뭐시라???" 작은딸 핸드폰은 한달전에 사줬거던요....할말을 잊었습니다.
이런 믿을 구석이 없네여.
괘씸하여 그냥 반품 조치하고 다른 제품을 받는 것으로는 않될것 같은데.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현명한 조언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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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대리점 말고 지사에 신고해주세요~ 사실 그거 이외엔 별 방법도 없습니다. ^^
  • 새 핸드폰에 사진이 있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중고폰이나 혹은 신품이긴한데 박스신품이 아니라 진열해뒀던 신품입니다. 진열해두면 사람들이 구경하면서 사진찍고 그러다 저장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구요... 알아보시려면 그 통신사에 전화하셔서 일련번호같은거 대면서 알아보면 그게 중고폰인지 신폰인지 알수있습니다. 한번 등록됐던 폰은 영원히 기록이 남거든요...

    근데 밑에 작은따님껀 거의 100프로 중고폰인거 같네요... 개통되지 않으면 문자를 보낼수도 받을 수도 없기때문이죠... 한번 개통됐었던 중고는 중고맞습니다. 중고폰을 속이고 팔았다면 1년이지난다하더라도 대판 싸우고 환불받을수도 있겠죠... 오늘사신 폰은 찜찜하면 낼 당장 바꾸셔도 됩니다. 구매후 12-15일까지는 심지어 다른디자인이 맘에든다는 이유로도 교환이 되는데 안해주는 이유는 귀찬아서입니다. 친한사람들끼리는 한열흘쓰다 기능맘에안들면 다른걸로 바꿔주고그럽니다.
  • 정확 하게 딱 14일 입니다. 14일째 까지는 해지할수도 있고. 마음대로 다 되죠. 안된다고 하면 소비자보호원에 콜~! ^^;;
    작은 딸 핸드폰은 개통 되었다가 다시 팔린 폰이 맞는듯 하구요.... 하지만 14일이 지났기 때문에 방도가 없죠.... 큰 따님 핸드폰은 오늘 사줬다고 하니...그리고 휴대폰 교품 하게 되면. 박스에 라벨(??)스티커가 2개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세요.. ^^;;
  • 안녕하세요~ 핸드폰 업자입니다.

    개통일과 교환일(해지일) 포함해서 신규가입(010 신규가입및 번호이동)의 경우 교환 및 해지가 가능합니다. 다만, 정식으로 하자면..
    010 신규 가입 : 14일 이내에 기기 불량의 이유로 다른 새단말기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부분에서 구입했던 단말기와 다른 타기종으로의 변경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규정이 없습니다.

    번호이동 신규가입 : 위의 경우 및 추가로 통화품질 불량으로 인한 번호이동철회가 가능합니다.

    기기변경 : 할부구입이냐 일시불구입이냐에 따라서 경우가 달라집니다만..
    7일이내에 철회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안전합니다.

    다만,.. 모든 경우는 통신 사업자 본사의 규정입니다.
    유통구조가 , 통신사업자, 제조사,대리점, 판매점, 딜러 등으로 복잡하게 여러단계로 얽혀있습니다. 즉 누군가는 통신사업자 본사의 규정을 따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혹은 따르지 않아도 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유통망에서 구입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세상에 모든 문제가 끝까지 싸워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간단한 문제는 좋게좋게 해결하는것도 시간 및 비용에 있어서 더 낳은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조금 벋어나긴 하지만, 조금 의제설정을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모두가 박스 신품을 원하면서도..
    자신이 제품을 구경하는데 대해서는 새박스를 뜯어보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구매 문화는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모든 나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일본의 경우 전시 및 상담은 철저히 목업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최종 구매 결정시 실제품을 인도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시, 상담 등등 모든 과정을 신품 박스로 하고,
    정작 구매는 또다른 새박스를 원하는 실정입니다.

  • s5man글쓴이
    2007.1.28 1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핸드폰업을 하시면서 자세히 글을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끄러운것 딱~~ 질색입니다. 아까 대리점과 통화 했습니다. 좋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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