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궁의 황사 발원지 중 한 곳인 서부 같쑤성에서 지난 26일 오전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폭풍이 방생했다고 중국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간쑤성 우웨이시 민친현에서 발생한 황사폭풍은 초당 최대풍속 13.7m, 순간 최대풍속 19.8m로 측정됐으며
26일 오전 10시 45분부터 1시간30분 가량 지속됐다고 중국 기상당국이 밝혔다.
이날 황사로 인해 최대 가시거리가 600m에 불과했다고 기상당국은 말했다.
비다인자란사막과 텡게르사막 사이에 있는 민친현은 현재 전체면적의 94%가 이미 사막화됐고,
매년 빠른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명진특파원-

겨울에도 황사가 발생하네요,
봄이 돼면 황사가 생기는데 적엇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