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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는 왜..

one-skyline2007.01.29 22:03조회 수 69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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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만 되면 내부순환로 그 좁은 차들 사이로 삐집고 요리조리

곡예를 펼치는 구급차들을  평균 하루에 3~4대는 본다

근데 퇴근할때는 한대도 안보인다 정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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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 출근차량인가보네요. 호호호
  • 그게 그렇게 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예전에 제가 한번 119에 탄적이 있었습니다. 집에갈려구 탄건아니구 그길로 응급실 직행 한번 한적이있는데. 그후로 119차 지나가는것만보면 갑자기 경외감이 생깁니다^^ㅎㅎ 오늘도 고생하시는구나~ 하구요 ㅋㅋ^^
  • 전 가리왕산 꼭대기 마항치까지 올라온 구급차를 탄적이 있지요. ㅋㅋㅋ 제가 다친건 아니고... 침대엔 자전거를 싣고 환자와 전 의자에 앉아서 하산을...구급대나 소방대원들 정말 고생을 딥따 하고 혹시나의 사고엔 정말 홀대죠...왈바에도 소방일에 종사하시는 분이 많답니다.
    siren401님과 ok911님 등...
  • 저는 구급차만 보면 아버지 돌아가시던 날이 생각납니다... 추석날 아침이었는데 차가 막히는건 아니었지만 아주 많았었죠.. 추석날 새벽 심근경색으로 구급차를 타고 큰병원 응급실로 분초를 다투며 가고 있는데,, 정말 안비켜주더군요.. 맘이 워낙 다급하다보니 정말 다 들이받고 싶었습니다.. 1시간여를 구급차를 따라가는데, 단 1분도 경적과 라이트를 손에서 놓아본적이 없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는 구급차만 보면 무조건 비켜줍니다.. 아버지같이 위급한 분이 타고 있을까봐요..
  • 환자에게 병원이 적합치 않아 이송 관계로 하루에 세 번 구급차를 탄 적이 있습니다.
    막힌 도로도 아닌 편도 2차로 고속도로를 추월차선으로 달리는데 아무리 비켜 달라고 별 짓을 다 해도 안비켜 주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하는 수 없이 주행차선으로 옮겨 양보를 받아 비켜주지 않은 차량 옆을 지나치면서 차량 내부를 보면 히죽 거리면서 딴청 부리는 사람들 많더군요.

    구급차의 용도(출근, 개인업무 등)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차량이라 할지라도 그 내막을 알 수 없기에 다른 운전자들은 최대한 빨리 비켜줘야 하는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위급한 환자가 있나 보다 하면 마음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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