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있는 가리왕산도 괜찮습니다.
저 정도 코스를 탈 수 있는 곳이거든요.
제 기억으로 산길만 59키로 정도 되었었는데 완주하는데 7시간 정도 걸렸던걸로 기억 합니다.
처음에 빡센 업힐(7키로 정도)로 시작해서 산중컥 쯤에서 다운힐과 업힐의 반복 반복~~~
주변 경관의 우뚝 쏫은 삼나무들 때문에 우리 나라가 아닌 캐나다 산림을
달리는 듯한 착각을 주더군요.
제 인생의 가장 인상 깊었던곳 중의 한 곳으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올해 다시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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