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은 뱅기 티고형 뱅기를 타고 시엠립으로 갔습니다.~
얼마나 작은지 느껴지실라나...하하하
티코형 비행기는 같이 갔던 어머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정말 웃겼습니다^ㅡ^ 어찌나 잘지으셨던지~
기내식으로 먹은 저 빵은 너무 맛있어서 친구꺼까지 다먹었습니다~
친구는 저보다 입이 더 짧아서 잘 안먹더군요-_-;
비행기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니 어찌나 흐믓하던지...^ㅡ^
이 여행을 하기전에 참 난관이 많았습니다.
기껏 예약하고 그다음날 송금하기로했는데... 어처구니 없는 여행사 실수로
17일에 못가고 다른 여행사를 수소문해서 24일에 겨우 갔다왔습니다.
친구한테 신용도 잃을때로 다 잃고... 친구가 한번더 취소되면 안간다 라고했는데...
정말 취소가 되는바람에 말도 못하고 마음쫄이면서..혼자 이곳저곳 수십통 전화했습니다...
어렵사리 간 여행이라 기대도 많이했고.. 혹시 재미없으면 어떻하나 걱정도많이했습니다.
다행히 아주 즐겁게 갔다와서 정말 정말 다행스런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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