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표나 검증되지 않은 옥션표 그리고 일상용 선글라스는 피하고 스포츠 전문브랜드에서 만든 선글라스(고글)를 사용하면 되리라 여겨집니다.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소중한 눈을 보호하는 데 있어서는 술 한잔을 덜하더라도 돈을 아껴서는 안되겠지요.

동영상이 오클리 제품만 지나치게 띄운 것 같아서 적겠습니다만, 요즘의 스포츠 전문 안경은 대부분 방탄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기 때문에, 일반 선글라스를 사용하지 않는 다음에는 동영상과 같은 파손 현상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좀 허접한 고글(스포츠안경)같은 경우는 렌즈의 두께가 오클리는 1.3밀리미터인데 비해, 1밀리미터에 불과한 게 많고, 시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렌즈의 가공 상태도 불량한 게 있으며, 또한 렌즈 테두리의 마무리가 매끈하지 않은 것도 있어서 만약의 경우에, 얼굴 피부 손상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클리 엠프레임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제품인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충격이 외부에서 가해질 때, 렌즈와 테가 분리되어야 하는 것 등등 고려해야 될 점이 다수 있음이 사실입니다.

결국, 소중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글을 선택해야 하는가? 하는 점에 있어서는 개인의 몫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