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사를 보다가, Hans van de Vorst 와 관련된 사이트를 다니며 채집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저 무거운 장비를 들고, 저 높은 그랜드캐년 계곡을 뛰어 넘는, 저 프로작가의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무모하단 생각도 듭니다만, 자연을 벗삼아 스릴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그의 마음이 MTB 타는 라이더의 마음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것만 같습니다.
사진찍는 분들은, 뭐하러 저기로 뛰어 넘어가서 사진을 찍느냐, 반문하는 분들도 계신데, 같은 공간이지만, 따로 떨어져 있고 싶은... 그리고, 저곳으로 뛰어넘고 싶은, 사내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것도 같습니다. 다만, 슬리퍼를 신고 뛰어 다니는 무모함은 잘못된것임은 틀림없습니다.
위 사진은 합성이 아니고, 그의 친구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