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으로돌아온 잔차

nemiz2007.02.07 20:14조회 수 909댓글 6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피봉투사건이후로 어리버리 개념상실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실토해버린 nemiz입니다.
(늬들도 1년정도 노가다뛰어봐! 라고말해주고싶어요 ㅋㅋㅋ)

이제 공사가 거의 끝나갑니다.
천장만바를때면 항상위만보고있어서 하늘이 땅인지 땅이 하늘인지
항상 헷갈렸는데, 오늘은 좀 구분이가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제좀한시름놓았겠다, 다친곳들도 회복기를마쳤으니 슬슬
또 발버둥을 칠때가 온겁니다.
일끝나고 바로어머님한테 "잔차가지러간다"고 말하고는
하루왠종일
"내가 그렇게 어리버리했던가(저생각보다 소심해요 ㅋㅋㅋ)"
"잔차오면 모모 해야지 ㅋㅋㅋ"
라는생각만 하면서 어머님집에서 잔차를 뺏들어왔습니다.

현관앞에 떡~하고 버티고서있으니 이놈이 천하대장군이아니면
누가 대장군이겠습니까.
보기만해도 3주간 쌓여있던 스트레스 피로가 한방에 풀리는
이 안도감~

하지만 애가 너무더러워져서 청소는 또 한번 제대로 해줘야겠네요 ㅠㅠ;;



    • 글자 크기
아이구 힘들어 (by striderz) 가슴이 뭉클해진 사진?... (by 우현)

댓글 달기

댓글 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171556 아이구 힘들어4 striderz 2007.02.07 523
집으로돌아온 잔차6 nemiz 2007.02.07 909
171554 가슴이 뭉클해진 사진?...18 우현 2007.02.07 1599
171553 나의 땀 냄새...14 풀민이 2007.02.07 953
171552 사진가의 열정11 Bluebird 2007.02.07 1149
171551 하동 꽃길이 사라진다네요ㅠㅠㅠ8 chlwhkgns 2007.02.07 595
171550 어머니~저를 왜 콩나물을 안먹이셧나요~ㅠ.ㅠ18 하늘바람향 2007.02.07 1063
171549 어디로 갈까요?6 하얀미소 2007.02.07 502
171548 잔차용 옷을 등산복으로?9 Bluebird 2007.02.07 1318
171547 후배에게 뒤통수 심하게 맞았습니다.17 nakkan 2007.02.07 1456
171546 [퍼온글입니다]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어 옮겨 봤습니다.9 hwh0819 2007.02.07 747
171545 [동영상]자전거 청소하고 기름치기의 결정판7 mystman 2007.02.07 1358
171544 마스크 대용품을 찾았습니다. 뒷북치는것 아닌지 모르겠지만,,5 syzygy2020 2007.02.07 867
171543 콩은 식사 중 음식으로 드십시오 2 Bluebird 2007.02.07 616
171542 저는 초보인데요 잔차 종루가 너무만아서 눈이 핑핑도내요 12 joytea 2007.02.07 723
171541 참기름 공동구매? 무한초보 2007.02.07 426
171540 왈바 주천강 얼음 트레킹~3 ducati81 2007.02.07 523
171539 對그리이스 전, 지금 막 0:0으로 전반전 종료...1 잔차나라 2007.02.07 430
171538 오늘 안장봉 고장 났어요 둥그런 암나사가 나사산이 나갔네요4 하얀미소 2007.02.07 576
171537 안내자5 STOM(스탐) 2007.02.06 54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