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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찾은 도난바이크;

lolosk2007.02.08 11:11조회 수 140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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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학교에서  1학기 종강 하자마자 도난당한 자전거를 찾았습니다

어떤 마음씨 좋으신분께서  집근처에 도난후 버려진것으로 보이는 바이크를 발견하고
제 자전거가 Giant STP 라서 마포의 모샾에 제보를 해주셔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진 대조해보니 제것이 맞고 싯포스트와 안장을 제외한
모든 파츠가 제대로 붙어있다네요; (싯포스트는 톰슨 ㅠㅠ 퀵릴리즈......................)

도난 뒤로 자전거는 쳐다도 안보고 살았는데  다시 찾으니 마음이 싱숭맹숭 하네요 ㅋ

아직 뵙지 못했지만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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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축하드립니다.
    안보인다 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 ^^
  • 다행이네요. 저하고 거의 같은 세팅이네요. 저도 같은 컬러 프레임에 파이크샥을 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서 돌아왔으니 이제 더 사랑해 주세요~ ^^
  • 그 동안 맘 고생 심하게 하셨겠네요
  • 집나간 자전거가 돌아오는날...
    경험해본 사람만 압니다.
    한마디로 기분 째지죠.
  • 어느분이 도난된잔차를 보관하고 있다는 글을 계시판에서 본것같은데 바로 이잔차군요.찾으셧다니 정말 다행입니다.도난당하고 자전거를 쳐다도 보지않았을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갑니다.
  • 축하 드립니다~!!^^
    찾아주신 분 참 복 마이 받으실겁니다...^^
    작년 여름에 도난 당했다는 글과 사진을 봤었는데...참으로 다행이시네요...
  • 파이크 데칼이 돋보이는데....ㅎ 암튼 축하드려용~~ ^^
  • 헐 저게 얼만줄 알았으면 안버렸을텐데 . 다행이네요.. 전에 바셀에서 도난글 올리셨을때 그리 멀지 않은곳이라 신경써서 부품구성 봐놨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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