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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이란 세월 무었을위하여 달려왓는가

mamama2007.02.08 22:58조회 수 56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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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봄비가 매마른 아스팔트를 촉촉히젖혀주는 일상에서
내는 한집안 가장이라고 다람쥐바퀴돌아가듯 다른곳 처다보지 않고 열심히 가정에만 충실히 하였다고 생각하고 한동안 잔차를 접어가며 힘들게투잡스까지 하며 일한보람이 물거품이된날 아파트베란다에서서 담배를 물며
궁상떠는 나의자신 주면 더달라고 하는 내자신이 이젠미워졋습니다
바쁘게 생활을하다보니 은행빛도 청산하니 마음이 개운해졌습니다
두번다시 은행돈은 빌리지않겠다고 마음을잡으며
이젠 투잡스고 지럴이고 나의길이 운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동안 미쳐 약5년동안 누구의말대로 지름이올때마다 프래임이고휠셑 지르고 난리를 치던기억
그런데 약2년이란 기간동안 먼발치에 잔차타는 동네꼬맹이나 동회회여러분이 잔차타고운동나가는 모습을보니 예전에 내자신의기억이생생 하더군요
지금다시시작해도 좋을까하는 두려움반 걱정반입니다
괜시리 민폐를 끼치는것이아닌가 걱정입니다
혼자서 운동하자니 심심할거같고
이상 심심풀이 땅콩이었습니다
즐거운라이딩하세요......안전운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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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힘내세요.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랍니다...^^;
  • .
  •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이 님처럼 체인링처럼 돌아가는 인생아닐까요?
    은행돈 잘쓰면 해보다 득이 될때도 있습니다.다시 시작히시는 운동 모쪼록 안라 즐라하십시요.
  • 전에 타셨으면 조금의 적응 기간을 거쳐서
    곧 정상의 라이더가 되시겠네요.

    혼자 몸 좀 풀고
    라이딩에 합류하세요.

    인생이 즐거운 것 보다는
    힘든게 많은게 정상 아니던가요?

    운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최고라고 생각하시고

    힘을 내세요^^
  • 3년을 투잡을가지고 있었습니다.
    피자집3건, 베이커리 1건, 남은것은 날라간 아파트2채에, 빛만 산더미...
    엄청난 스트레스, 무료해진시간..
    그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먼지싸인 자전거...

    죽어라 하루서너시간씩 2년을 탓습니다.
    이젠 빛도 정리 됏고, 마음의 여유도 생겼고...

    자전거가 없엇다면...
    그시간에 술을 먹엇다면....

    그냥 죽어라 잔차질하세요.
    세월이 약입니다.

    잃는 것이 잇으면 반드시 얻는것이 잇습니다.
    저는 전 재산을 잃었지만, 얻은것이 더 큼니다.

    세상 그어느것보다 가정의 소중함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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