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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의 깡따구.

nemiz2007.02.10 22:07조회 수 106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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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3주째 하루도안쉬고일하고있습니다.
오늘도다녀왔습니다...공사도끝나고...쉴라했는데
끝나자마자 미친듯이 일이들어옵니다...잔차타고싶어 죽을것같습니다...
아,이번공사 결과를 대충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뿌듯해서 염장질좀할려구요 ^-^)

빌라2건물
15세대-약40평형  12일
8세대-약35평형   7일
실크 약1700 평 (한롤당5평=350롤)
합지 32칸(칸당 약 15평=480평=98롤)

끝나고나니 이제좀 두발뻗고잘수있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사촌동생(11살)생일입니다.
선물이나 주려고 집방문(집구석에있던 한자펜글씨책과 데스노트7권 원본..
그래도 무지아끼는거라구요!)
밥먹고 왈바에드갔습니다.
사촌집에오면 가끔 동생하고 왈바 동영상이나 자료를 보곤하는데
로앰동영상을보며 얘기를하다가...

"와~ 진짜 멋있다~다 선수들이가?

"그래, 여기에나오는애들 다 프로들이다. 흉내내지마라;;"

"저번에 형이보여준 영상있잖아. 계단타는거, 내도해봤는데 되더라.."

"(헉이놈차는 유사산악인데;;;어떤지 쉬프터랑 뒷브레이크가 전부 개박살이나있더라;;)
뭐...뭐했는데?"

"왜 계단 내려가고 올라가고하는거 있잖아"

"(부루수리님의 계단타기 영상이었다;;)그걸니차로 했다고?"

"엉 되던데 재밌더라"

"두번다시하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동생 잃고싶지않다."

"왜? 되는데 왜하면 안되노"

"(크랙난 사진보여주며)일케된다.니차는 그렇게타라고 만들어진차가아니라서
특히 더살살타야된다. 험하게탈라면 차라리 내차로해라."

"알았다."

그직후 숙모에게 이 엄청난상황을 설명해주었는데 뭐 어떻노...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잔차 안부서진다고 걱정할거없답니다;;;

하아 돈만있다면 동생한테 입문용잔차라도 사주고싶은데
동생이 숙모에게 잔차사달라고 조르는건 씨알도안먹히니
제가 어떻게 설득을 해봐야될거같네요;;;
키도작은데 bmx로 질러버릴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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