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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기를 마치고....

ほたる™2007.02.12 15:40조회 수 1103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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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스티커 덕택에 짐 찾을때 아주아주 수월했습니담...  아주 감사히 잘 붙이고 댕겼습니담 ㅋㅋ 무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여행후기를 마치고...

여태껏 읽으신다고 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담 ㅋㅋ
염장이런걸로 사진 올린것은 아니고 혹시 캄보디아나 베트남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사진을 올렸습니다...^ㅡ^;

저도 가기전에 무수한 자료와 그리고 주위의정보등등을 듣고 갔는데도... 보는것처럼 처음 듣는것처럼 하긴했지만 복습의 효과는 조금 있었습니다 ^^;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것 같습니다...
사실~갔다와서는 아~조금더 볼껄하는 후회도 남지만-_-;

앙코르와트는 가이드가 없으면 정말 돌뎅이만 보고 올 가능성이 매우 큰 유적지입니다.
일일가이드라던가 아니면 영어판 유적지 가이드북같은걸 구입하셔서 필히 돌아보셔야 할듯합니다.
아니면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서 자료를 출력해서 부조와 비교해 가며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저는 아시다시피 예약도 준비도 후다다닥 하는 바람에 많은 정보들이 머리속에서 짬뽕이 되더군요...
그 예로... 캄보디아에서 분짜 먹어야한다고 가이드한테 떼섰던 *-_-*
적어도 몇개월전에 예약을 마치고 했어야했는데... 휴가가 아슬아슬하게 잡히는 바람에 어쩔수 없는
일이었죠-_-;  그래도 휴가를 여유롭게 잡을수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저 처럼 마음 졸이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여행경비는 4박 6일 일정으로 150~160만원정도 소요되는것 같습니다.(여윳돈 포함)
200달러는 팁비용 그리고 기념품 전신마사지(반강요-_-;) 20달러 그외 공통경비 20달러정도...
이건 2개국을 갔을때 비용입니다.  한곳만 간다면 돈은 더 작게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가시는분이 계시다면 여행스타일도 맞아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 같이간 친구는 모든것을 준비해 오는 스타일이고
반면에 저는 가면 있겠지 스타일 이라서
아주 잘맞았습니담 ㅋㅋㅋ 친구 덕택에 정말 편했지요 흐흐흐흐

자유여행을 간다면...저같은 경우는 유적지 위주로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유적지를 꼭 봐야 그 나라의 특징이라던가 문화등을
알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_-;
반면에 유적지말고 도시에서 머물에 주위를 둘러보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도있는데.....
전 유적지 위주로 보면서 간간히 느껴지는 사람들의 정을 더 좋아라 합니다-_-; ㅋㅋ

참... 가방은 꼭 열쇠를 달아야합니다.  친구는 배낭형 케리어였는데... 옷속에 고이 모셔둔 값비싼 휴대폰을 도난당했습니다....  전 다행히 잠금장치가 있는 케리어라서 도난은 안당했지만... 여러모로 조심하셔야 할듯~

이번에 또 적금을 넣어서 다음 여행을 계획해봐야겠어요...  이변이 없는한 세상의 情을 또 느끼고싶습니다..
혹시..  그럴분은 없겠지만.. 우리나라는 다 가봤냐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계실까봐 ~~~~
태백산 소백산 지리산 그리고 왠만한 절등 그리고 강원도 서울 전남 전북 동해 남해 등등
유명한곳이라던지 도시등 지역별로 한곳이상은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여행룰로 생긴 웃긴일 -_-?
한비야씨는 육로로만 다닌다는 조건으로 다니셨고~
저는... 출입국심사 받을때 꼭 그나라말로 인사를 하자!는 조건으로 다녔습니다^ㅡ^
일본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출입국심사때 꼭 그나라말로 인사를 합니다....
이번에 캄보디아 출입국심사때는 길~게 이야기도 해봤습니다..
(보통 1분안에 끝나는데-_-; 3~4분은 이야기한것 같습니다.. 역시 콩글리쉬-_-;)
마지막 베트남에서 출국할때...  제일 만만해 보이는 분을 콕! 찍어서 그분뒤에 서있었는데.... 유독 그분만 줄이 안줄어드는 것입니다 ㅜㅜ
그때...저 뒤에서 들려오던 가이드 목소리.......
" 그줄말고 그 옆에줄 비었어~!! 그쪽으로 옮겨!!!!"
내 친구 이미 심사 마치고 저 멀리서 웃고 잇더군요 -_-;
남에 속도 모르고 .... ㅠㅠ
결국 전 아무 말도 몬하고.... 옆자리로 살짝 옮겨 무서운 아저씨 앞에서 살짝 웃고 말았죠 ㅠㅠ  미션~실패 ㅠㅠ (왠만하면 말하겠으나... 너무 딱딱하셔서 ㅠㅠ)
글곰 출입국 심사 받을때 베트남 사람 다음으로 우리나라 심사 받을때 좀 더 딱딱한듯~
보통 심사 끝나면 웃어주던데 -_-;


나머지 사진은 기타포토란 활성화를 위해서 그쪽에 올리겠습니담 ^ㅡㅡㅡ^  즐건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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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4박 6일 일정을 소화하고 후기를 쓰고 그 감흥을 다시 리바이벌하는데에는 30박 31일이 걸려도 모자르죠. ^^ 다음 여행 또 기대하겠습니다..
  • ほたる™글쓴이
    2007.2.12 17: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음 여행때는 동반을 ㅋㅋㅋ
    또 돈 모아야지 하는 압박입니담~~ 사실 그 돈으로 자전거 용품도 사고싶고~ 자전거 업글도 하고싶고... 그렇답니담
  • ㅎㅎㅎ
    왠지 두 분 잘 될것 같은 예감....
  • ほたる™글쓴이
    2007.2.12 17: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도 동반하시겠어요~??^ㅡ^
  • 에이~~ 나이 먹은 사람과 동반해서
    분위기 망칠 일 있습니까?

    두 분만 가세요^^
  • 왈바 스티커만 붙인건가요?? 미니 벨로라도 가져 가셨으면 재밌었을 텐데...ㅎ
  • 충분히 대리 만족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잘 보고 듣고 하였습니다.
  • 자전거 한대를 날로 드셨지만 ~~~~~~~정신적 풍요를 가지고
    더 많은걸 느끼고 오셨다면 ~~~날로 드신게 아니네요
    익혀서 드신거네요 ^^
  • 아 잘봤습니다-
    유럽과는 또다른 느낌 ^^;
  • 2007.2.12 2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고하셨습니다~! 재밌는 사진들 잘 봤어요.

    그리고 기타포토란에 많이많이 올리셔서 스탐님의 폭주를 막아주세요.. ( --);;;
  • 남는게 사진이요.. 많이 찍었나요?
    신혼여행 사진이 별로 없는 한이 맺힌 사람이라 ㅡㅡ;;;
    그저 철없을때 결혼했더니... 나이들어 결혼한 분들은 찍는게 남는거라 연신사진촬영..
    철없는 신혼은 노니라 정신팔려서 ㅡㅡ;;
  • ほたる™글쓴이
    2007.2.12 2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 많이 찍었는데... 제가 너무 현지인같이 나와서 도저히 올릴수 없어서 자제했습니담-_-;
    베트남 어머님들 에어로빅하는 틈에 끼여 같이 에어로빅하던 사진도 있습니담 -_-;
    스탐님은 우째 돈잘 모우고 계셔요~ ?

    다음엔 좀더 성숙된 사진으로 찾아뵙겠사옵니담 ㅋ
  • 정작 중요한것을 빼먹고.. 이제껏 다 무효.
    숨겨진 사진을 공개하라~!@
  • 돈 잘 모으고 있지요~~안 그러면 집에서 쫓겨 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죠 ㅎㅎ)
  • 참!! 호따루님~~음식 사지은 맛길로 올리세요
    안 그러면 스탐 삐집니다 참고로 한번 삐지면 몇달 갑니다 (뒤끝 징하답니다 ^^;;)
  • 호타루님의 그 호쾌한 다리사진은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것같네요.
  •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기대~~
  • 후기 남기시느라 또....긴~여정을 하셨군요...ㅎ
    좋은 추억과 세상에 대한 좋은점과 아닌점 다...느끼셨으니
    그걸 돈으로 다 환산하긴 어렵겠죠....
    수고 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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