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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자전거로 순찰을 한답니다..

shrewd2007.02.14 08:47조회 수 186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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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list.htm?linkid=206&category=cu&fid=300&dt=1171409999

200만원 같으면 최고급 자전거는 아닙니다만, 순찰용으로는 좀 오버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자전거 열심히 타시는 왈바가족 중에서 직장 찾고 계신 분들 특채 해 가시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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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thesky (by 靑竹)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by 미소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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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어떤 샵일지 모르지만 대박 나셨네..
    눈먼돈이니.. 뭐... 마진 많고..
    나랏돈으로 고칠테니 잔차 막 다룰테고..
    참나... 어이 없삼
  •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렵니다.
    이렇게라도 자전거가 확산되는 건 좋은 일이지요.
  • 아니 사진으로 보이는 자전거는 대략 40만원짜리 인것 같은데.. 킹 허브를 낀건가요?

    너무 한거 같은데.. 200만원이라도 그에 맞게 좋은 자전거라면 상관 없겠지만

    대략 중간에 삥땅을 친건지.. 사진에 보이는 자전거는 너무 볼품이 없어요.ㅜ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 순수하게 장비값으로만 들어간다면 찬성인데..쓸데없이 예산부풀려 중간에서 가로채는넘들 때문에.. 이렇다니까요..
  • 소비자로 계산하는건가? ;;
    사십 오십 잡아두 데오레급 이면 공공 기관에서 하는건데... 단체로 물건 받는다고하면
    가능하지 싶은데..
  • 체리님 말씀이 정답.
    매니아들이 생각하는 200만 원짜리 자전거가 아니고 좀 의문스럽군요. 요는 예산이 확보되더라도 공정한 집행이 되느냐의 문제가 더 심각할 것 같습니다.
  • 안봐도 뻔한 견적이군요... 나부랭이들...
  • 아직까지 계획일 뿐이고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군요.
    실제로 집행이 되었고 문제가 있다면 그 때 욕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매사를 재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기본적으로 좋은 발상이군요.
    순찰용 오토바이보다 유지비 적게 들어가고, 환경친화적이고 말입니다.
    외국의 자전거 경찰 기사가 나오면 부러워 했던 거 같은데? 예상외군요.
    아마 계획단계에서 예산을 좀 많이 잡은 거 같은데
    시장 조사하고 더 구체적으로 일이 진행되면서 제자리를 잡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여론도 물론 참고들을 하겠지요?
    좋은쪽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구지 200씩하는걸사야하는지 ? 자전거에 대한 일반서민들에 거부감 만 커질듯 40-50만원짜리도 좋잖아 (사진상은 허접해보이는데 설마 저걸 200이 아니겠지 만약그렇다면 담당한자 가만 나두어선 않될듯 )
  • 얼마전에 송파구청에서 동회에 나누어준 녹색 자전거가,
    무지 탐나더라고요.
    해서 자전거 에 대해서 이리저리 물어보니
    그당시 구청에 고수분이 근무했더랍니다.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와, 동회용이 스팩이 틀리고
    물론 동회용이 고급사양 이죠,
    가격도 저렴했답니다.

    송파구청에서는 생활잔차도 무료로 고쳐주죠.
    이모든것이 구청에 근무하던 어느 고수 의 노력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현재도 근무할지모르지만..

    좋은 발상입니다.
    고수가 참여하고, 공무원이 떡고물 생각 하지않으면...
    공개 입찰하면 10원에 참여하는 업체도 있을지 모르죠...
  • 사진상에 자전거 가격이 20인데 200으로 잘못 적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20 넘을것 같지는 않은데.. ㅡ,.ㅡ
    하여간 울나라 공무원들 세금 퍼다 버리는거 보면 참..
    이번엔 어떤넘들 주머니로 들어가려나..
  • 근데 200짜리탄다고해도...순찰하다가 도주범을 쫏아가는상황에서 엔진이 달려서 못잡으면??
    차라리 엔진좋은 사람 180월급주고 20짜리 잔차를 사주는게....;;
  • 준비 단계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많군요. 그동안 일부 공무원들에 의해 욕먹는일이 많아서 그렇겠지만...
    자전거 타고 순찰하다 놓친다는 생각은 쫌...순찰차도 못잡는일 있고 오토바이로도 못 쫓아가는일 많을텐데...
  • 자전거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아야 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 자전거 값은 잘 모르겠고,, 도로에서 자전거 무시하는 문화가 좀 줄어들겠군요,
    운전자들은 진짜 경찰 구분해내야하니 좀 피곤하겠지만,,
  • 참 의견들이 많군요.
    많은 의견들은 좋지만 가능하면 일반상식?은 최소한 바탕으로 하지 않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반상식의 기준이 모호하고 제 의견 마저 <최소한>을 지키고 있는지는???
  • 언제부텀 영어만썼다고 POLICE대신에 경찰이라고 쓰면 안돼는건지...참내 대한민국경찰 쓰고 밑에 작게 Police라고 쓰면 될텐데...맘에 안듭니다.
  • 과대포장된 언론보도 인듯합니다. 20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순찰한다라고 제묵을 달고 기사를 내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겠지요. 비판도 많이 할 것이구요. 실제 시행이 되어보아야 정확한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던 자전거 순찰대가 생기는 것은 좋은듯 합니다. 자전거 순찰대는 아니고 예전에 파출소에 자전거로 순찰을 돌라고 배부된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자전거는 현재의 생활자전거(아주머니들이 바구니 달고 요즘 많이 타는 자전거)에 파란색 및 하얀색으로 색칠이 된 상태로 폴리스라고 표시되어 있었지요
  • 국민세금은 아깝지 안습니다. 얼마전 테래비에서도 나왔는데,지차제 장들이 모두 최고급 중형차 2대씩 굴리고 마누라님까지 이용하더군요. 공무원나리들,,,기왕에 타는 거,,무조건 좋은거 타는건 좋은데, 그에 비례해서 얼마나 국민들을 위해서 군림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할지는 의구심이 갑니다.
  • 약간 오버되는 면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쓰는 컴터 교체시 저정도 예산 잡는 걸 보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고 ...컴터도 사양 별로 안좋은 것 소비자가 다 책정하져.

    시행 방향은 좋은데 실제적으로 한여름과 한겨울에 순찰 돌면서 고생할 게 딱 보입니다.
  •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자전거 순찰대 보면 바퀴는 스피너지 카본이 더군요..그런데 저런 허접한 자전거를 200만원 한다니 어디선가 로비를 한듯하네요..세금이 아깝다는~~
  • 현재 캐나다 캘거리라는 곳에서 생활중인 왈바인입니다. 이곳에서 자전거 순찰대가 있는데요...
    트렉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는 각기 다 다른데, 4300 정도의 스펙인 거 같습니다. 내일 나가서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아 그리고 이건 소문인데요... 경찰관이 직접 개인 비용으로 자전거를 구입한다는 겁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자전거를 타는 걸루 봐서 믿을만 한 거 같습니다.
  • 기사의 사진에 나온 자전거가 아니랍니다. 아직 입찰전이라는데 홍보 기사에 나온 자전거 때문에 말이 더 많아진듯하네요. 어디서 좋은것 빌려서라도 찍었으면 덜했으려나요.
  • 자전거 도둑놈들에게는 희소식 ^^ 공개적으로 200이라 했으니 훔쳐서 200짜리라고 우기고 비싼값에 팔아먹겠군요 police표시도 있으니 프리미엄도 있고...
  • 30만원아닌가요? 투어니급인디.... 안장도 trk... 경찰 내사 들어가야겠네요...
  • 대한민국 경찰이 쪽팔리게 2백원짜리 잔차가 뭡니까? 최초로 시행하는거라면 티타늄 차체를 적용한 최소한 2천만원짜리 자전거는 사야지요. 그리고 무슨 A/S, 부품조달 비용이 구입가의 20~50% 밖에 안 합니까? 최소한 100~200%는 계상해놔야지요. 그냥 24시간 순찰할 수 있도록 지구상에서 최고로 좋은 자전거를 샀으면 좋겠네요. 잔차 문화 보급하고 건강에도 좋을 듯 하니, 비판만 하지 말고 적극 지지해줍시다. 소신껏 일하시는 분들이잖아요. 이건 다 결국 조중동의 농간임이 분명합니다.
  • 순찰돌다 지름신 영접하면 어떻게 되는건가...ㅋㅋ
  • 언론에 발표된 것은 믿고 안 믿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전 언론에 발표된 것이라 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언론의 속성상 사람이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 먼저라....
    개가 사람을 물면 신문에 안 나도 사람이 개를 물면 신문에 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 그러게
    잔차 타고 도로 다녀본 경찰들이
    자전거 관련 법좀 현실성 있게 봐꾸는 계기가 된다면
    1000만원도 아깝지 않다!!!!
  • 사진상의 자전거는 빌려서 찍은거고요. 의류가 일년치 모두 해서 100만원, 공구류 30만원쯤 잡고 있다 합니다. 자전거는 200만원쯤 예상하고 투명하게 공개경쟁입찰을 할 예정이라는군요. 유럽의 자전거 순찰대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대전에는 새로 부임하신 시장님께서 3대 하천을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진하는 중입니다...... 저는 처음 계획한대로 멋진 자전거순찰대가 어서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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