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라이딩 몇키로에 궁딩이가 아프군요.
뭐 풀샥만 주로 타다가 딱딱한 하드테일을 타니까 이거 원 적응 안되네요.  풀샥이면 좀 덜 아플텐데... 안장도 딥다 딱딱한 카본인지라 ...

LX앞드레일러는 적용 실패 했습니다. 탭을 잘못 내서리 그만...
잘하면 장착 가능했을텐데 탭 다시 내기도 귀찮고 그냥 XTR장착했습니다.

무게 가지고 장난질 하다가 그만 뒀습니다.
서둘러 완성하고픈 마음에 그만 케이블 무게측정을 안해서리...
얼마 나가겠습니까만... 뭐 아무튼 당분간 딱딱한 꼬리에 적응하려면 궁딩이 단련 좀 해야겠습니다.

워낙에 저가형 서민용 자전거인지라 뭐 내세울게 없어서 되파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부산의 준또스님... 역시나 크랭크에 애로가 있더랍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2단-3단으로의 변속이 원활치 못한건 역시나 체인링에 리프팅 웻지가 없다는데 있더군요. 체인의 허리를 휘어채지 못함으로 생기는 트러블이라 판명하고 그냥 일단은 타려 합니다.1,2단은 무리 없으니... 그래도 윗기어 8,9단에 놓으면 앞이 가끔 3단으로 기어 올라가긴 합니다. ㅋㅋㅋ

두어달만 이넘으로 개기다가... 뭐 어느 분이 선물해 준다는 크랭크를 장착해야지요... 그 크랭크 장착하면 다시 사진 올립죠.
완성차요? ㅋㅋㅋ 디카가 없는 관계로 못찍었다지요

어제 자전거로 출근하려 했으나 매섭게 불어대는 바람에 그냥 풀 꺽였다는...

완성차 무게는 정확하게 측정 해 보진 않았지만 10키로 조금 넘는듯...

튜브와 타이어에서 많은 감량이 이뤄져서리...

타이어 310*2=620g
튜브 132*2=264g

XT브레이크암이 의외로 무겁더랍니다. 245g??? 흐미...
아치라이벌로 하려 했는데 아치라이벌이 220g이니... 아치라이벌보다 가벼울줄 알았는데...

사진은 나중에 올리지요. 온통 시커먼게 그래도 자세는 좀 나온답니다. ㅋㅋㅋ 프레임 꺼매 포크 꺼매,스템 꺼매, 안장봉 꺼매, 안장 꺼매, 쉬프터 꺼매,타이어 꺼매, 튜브... 음 이건 안보이는구나... 참 림테이프도 꺼매...ㅎㅎㅎ 그립은 뻘개표 ㅋㅋㅋ

참참... 자전거 조립완성해서 세워 뒀는데 갑자기 자고 있는데 피쉬익~~!
뒷바퀴 바람이 빠지더랍니다. 헷 참... 튜브결함이라는... 역시나 욜라 가벼워표 튜브는 약하더랍니다. 주입구 부분에 경함 생기니 뭐 버렸죠...

아 물론 조립할때 림은 잘 갈아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