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게되면 갖고싶은것을 참을줄도 알아야합니다
혼자만이 사는것이 아니라 둘이사는것이기 때문이지요
싸우면서까지
새색시 마음아프게 하면서까지
지금 사지마세요
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면은 서로 기분이 좋을텐데
지금 한바탕 싸우고 사면 새색시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오늘 들어가서 모른척 슬쩍 지나가면
새색시도 뭔가를 느끼겠지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사세요
일본에서 06' 에픽카본이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금년 6월 이후에 나온다고 하는 07년 에픽카본에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리어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도립식이죠.
사용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하드테일과 동일한 성능을 내는 xc풀샥이다.
라는 말로 정의되는군요.
참, 제친구도 신혼인데
얼마전 와잎이랑 싸우고 차를 바꾸었데요. 인피니티 g35s로.
하지만 주식으로 금전적인 부분 어느정도 복구해주고
소셜 스테이츠에 대한 커버링을 해주었더니
지금은 더 좋아하더랍니다.
싸우지 않고 구매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을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동호인 여러분들이 싸우셨다는 말씀에 걱정을 많이 하시나 보네요 ^^ 혼자살면 모르지만 가정이 있으시고 더욱이 신혼이시라면 취미생활로 분쟁?이 일어나게되면 정말 마이너스입니다. 되도록이면 포켓머니로 해결하시고 아직 장전이 안되었다면 조금의 기다림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취미생활에 돈 꽤 쏟아부었지만 취미생활로 다툰적은 없습니다. 사실 집사람에게 금전적인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그러기까지 많은 아부와 선물공세도 있었습니다 ^^ 오늘은 작은 꽃다발 이라도 하나 사다주시면서 며칠 정성스레? 아부 좀 해주세요 왜 그러는지 알면서도 마지못해 승낙 해주시는척 하실겁니다 ^^(쓰고보니 딴소리만 했네요 죄송합니다)
가정이 평화로워야 하죠~
한편으로는 남자들 불쌍 합니다.
돈버는 기계가 되가는 거죠.
가사 노동이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
언젠가는 가사 노동을 금액으로 환산한 신문기사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버는 기계가 고장나서 돈벌기 중단 하면 가사노동에 대한 임금 체불이 일어납니다.
엉뚱한 얘긴지 모르지만 남자들이여~ 돈버는 기계가 되지 맙시다.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고 삽시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야죠~
직장가서 갖은 스트레스에 염장 질려가면서 사는데 출퇴근시간이라도 아니면 주말이라도
내가 좋아하는거 해야 기계도 고장 안나고 오래쓰는 겁니다.
에픽 살만 하니까 지름신 오는거 아닐까요?
"사세요" 한표 던집니다~
무슨소리. 싸워서라도 하고싶은건 하는거지...아..물론 집안말아먹을정도가 되면 안되겠지만, 돈벌어서 그정도도 못하고 산다는건....이혼해버리세요. 남자란게 뭔데 말이야...여기는 전부 마눌님 눈치나 보며 사나봐요...다들 어떻게 자전거 샀는지 궁금....이렇게 말하면 배려한다라는 이상한 말만 할듯...쯥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