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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동영상을 모두 보고..

imageio2007.02.21 19:24조회 수 142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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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건달님이 올리신 동영상과 빅스에서 올린 동영상을
모두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케이지/물통 중에서
물통에 더 비중을 두면서 보게 되네요..

빅스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시중의 모든 케이지나 물통으로
100% 사전에 테스트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그러나, 희귀한 사례가 아닌한 소수의 사례도
제조사에선 반드시 체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통 사용자중 얼마나 많은분들이 알미늄 물통을 사용하는지
전 모릅니다.. 하지만, 제조사 측에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상식일테고..

대부분 프라스틱 계통의 물통을 많이 사용하시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알미늄 물통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국내에도
꽤 있는줄로 압니다. 저역시 사진 속의 오른쪽 2번째 물통과
sigg사의 물통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물통과는
달리 알미늄 물통은 아래가 거의 90도로 마무리 되어있죠~
플라스틱 물통이랑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빅스에서 테스트한
영상엔 프라스틱 물통으로만 나오더군요~ 사전에 이러한 모양의
알미늄 물통은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가 반드시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주의사항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책임은 당연히 제조/공급사의 과실이라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선 물통 꽂는 곳에 물통 달고 다닌 이유만으로
생각지도 못한 프레임의 찌그러짐을 발견하곤.. 맘 아파하지 않을
고객은 없을겁니다~ 당연히 문제 제기할 상황이구요~ 사실 국내
공급사의 경우 본사와 계약관계가 유지될 경우에만 AS에 대한
책임이 있고, 공급계약이 파기된 순간부턴 보증기간의 유무를 떠나
나몰라라 말씀하셔도 문제되는거 하나도 없으시겠죠~ 그러면.. 결국
울나라 소비자하고 본사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될텐데..
지금껏 좋은 관계를 유지하신 줄로 알고있으며.. 국내 소비자 역시
평균이상의 평가를 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서로 납득이 갈만한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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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예리하시네요.. 정말 플라스틱 물통은 밑부분이 살짝 꺽여 있고.. 알루미늄 물통은 밑부분이 1 자로 내려가는군요..
  • 예리하시군요.
    머 불리한 동영상을 올리겠습니까?

    잔차 타려면 하드웨어도 빠삭하게 알고 최신 정보도 잘 모아야하고 이해와 예측도 잘해야하고
    또한 영어도 잘해야할것 같습니다.
    매뉴얼도 제공도 안하지만 한다 해도 영어 매뉴얼이니까요...

    본사와 해외 포럼에 작성할 글 영작하는데... 아~~~ ^^;
  • 저도 엘스워스 프레임 크랙 난것. 본사로 알아봐야 하는데,영작때문에 미루고 있습니다 ㅡㅡㅋ
  • 악세사리 하나도 잘 따져보고 구입해서 장착해야 하네요 ^^;;
  • 저도 양쪽의 동영상을 다 보았는데..저는 물통보다는 케이지에 더 눈이 가네요

    뻘건달님이 올리신 동영상에서는 샥이 먹을때 다운튜브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프레임에 장착된 케이지의 꺽인 부분을 축으로 케이지와 물통이 같이 움직입니다. 하지만 빅스에서 올린 동영상에서는 다운튜브와 케이지, 물통이 하나가 되서 다운튜브가 움직이는 만큼 케이지와 물통이 움직입니다.
    케이지가 움직이면서 물통이 다운튜브를 때리지 않죠.

    제 생각으로는, 동영상에 있는 케이지를 다른 프레임에 장착하면 그 프레임도 먹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프레임의 설계미스는 아니라고 판단되어 집니다.
  •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실제 그렇게 리저버탱크와 제대로 눌렸다고 해도.. 다운튜브가 더 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물통이 찌그러져야 맞지 않나요?

    알미늄 물통 하단부위가 그정도로 강한건가요?
    사용경험이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프레임 소유주분께 부탁드립니다.
    mtbr의 포럼란이나, 블로그란,
    혹은 핑크바이크에 이 게시물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그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 netmagic님/ 알미늄 물통이 아니라도 플라스틱 물통에 물을 넣고 모서이를 잡고 눌러보세요...
    그러면 엄청 딱딱한걸 느끼실겁니다. 그렇다면 알미늄물통의 딱딱함은 아시겠지요?

    제조사에서 태스트한 물통 케이지는 5개 밖에 안되는걸로 아는데 그걸로 정당화를 주장하기는 힘든거 같군요... 모멘트에 달려있던 물통케이지는 토픽거이던데... 토픽도 물통케이지를 많이 팔거든요.
    소비자가 올리신 사진에 어떤 제품인지 나와있고 똑같은 상황으로 증명을 하였다면 이런 예기들이 안나왔을꺼 같습니다. 알고 안한건지 실수로 빼먹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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