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건달님이 올리신 동영상과 빅스에서 올린 동영상을
모두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케이지/물통 중에서
물통에 더 비중을 두면서 보게 되네요..
빅스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시중의 모든 케이지나 물통으로
100% 사전에 테스트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그러나, 희귀한 사례가 아닌한 소수의 사례도
제조사에선 반드시 체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통 사용자중 얼마나 많은분들이 알미늄 물통을 사용하는지
전 모릅니다.. 하지만, 제조사 측에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상식일테고..
대부분 프라스틱 계통의 물통을 많이 사용하시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알미늄 물통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국내에도
꽤 있는줄로 압니다. 저역시 사진 속의 오른쪽 2번째 물통과
sigg사의 물통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물통과는
달리 알미늄 물통은 아래가 거의 90도로 마무리 되어있죠~
플라스틱 물통이랑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빅스에서 테스트한
영상엔 프라스틱 물통으로만 나오더군요~ 사전에 이러한 모양의
알미늄 물통은 사용을 금지하는 안내가 반드시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주의사항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책임은 당연히 제조/공급사의 과실이라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선 물통 꽂는 곳에 물통 달고 다닌 이유만으로
생각지도 못한 프레임의 찌그러짐을 발견하곤.. 맘 아파하지 않을
고객은 없을겁니다~ 당연히 문제 제기할 상황이구요~ 사실 국내
공급사의 경우 본사와 계약관계가 유지될 경우에만 AS에 대한
책임이 있고, 공급계약이 파기된 순간부턴 보증기간의 유무를 떠나
나몰라라 말씀하셔도 문제되는거 하나도 없으시겠죠~ 그러면.. 결국
울나라 소비자하고 본사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될텐데..
지금껏 좋은 관계를 유지하신 줄로 알고있으며.. 국내 소비자 역시
평균이상의 평가를 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서로 납득이 갈만한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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