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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코리아 ] 모먼트 케이지 문제와 워런티 처리과정

빅스코리아2007.02.22 16:32조회 수 9149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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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두 게시물에 대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본 글을 통하여
제조사와 빅스코리아의 입장을 다시한번 정리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1. 판단과정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빅스코리아에서는 처음 프레임을 받았을 당시
프레임의 자연 발생적인 덴트만을 점검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추후 물통 케이지의 문제로 말미암아 해당 덴트를 입으셨다는
소비자분의 말씀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동일 제품에서 같은 하자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그와 같은 연유로 악세사리의 문제라는 판단아래 소비자분의 이해와
추후 프레임의 파트 구입이나 타 제품 구매시 Crash Replacement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드린 바 있습니다.


2. 파트의 구매가격

A/S 파트의 경우, 통상적으로 결제시일의 환율, 운임, 세금(워런티 파트의 경우에도
국내에서 제품을 반출하지 않는 한 세금이 부과됩니다.) 등에 따라서 달라지며
통상적으로 트루스의 경우 트라이 앵글만 별도로 진행하여 반입할 경우
100만원 정도(V.A.T포함) 소요됩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금액을 기준으로 모먼트 프레임의
트라이앵글을 알려드렸으며 샵 사장님께도 동일한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구입 의사사 확정된 시 본사와의 네고와 가까운 시일내의 운송에 포함시켜
운송료를 줄이는 등의 가격적인 부분은 추후에 확정 지을 예정이었습니다.


3. 다양한 종류의 물통 및 케이지

아시다시피, 스포츠 음료통, 보온병, 전용물병 등
라이더분 마다 다양한 종류의 물통과 케이지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단순히 본 문제가 소비자분꼐서 어떤 물병을 왜,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셨는 지를
따지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드라이브 트레인이나 조향계 등과 같은
규격화된 제품의 경우 사이즈와 호환유무를 따져가며 바이크를 꾸미는 것이 통상적이나
이와 같은 악세사리 류는 사용하시는 소비자분의 취향이나 패션등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명확한 선을 그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본사와의 연락 체계 및 피드백 관련

엘스워스와 빅스코리아에서는 주당 3회 이상의 서신과 전화를 통하여
항시 본사의 재고 현황과 주문 등에 관하여 연락이 취해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빅스코리아는 오전7:00 이전에 수입업무를 위하여
오픈하고 있으며, 해당일 또한 본사와 통화를 한 바 있습니다.
(본 사실은 본사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확인하셔도 무방합니다.)


5. 첨부 사진과 관련한 빅스코리아의 입장

저희 역시 처음 본 문제를 접하고 의문을 가진 점은
오랜 시간을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하시다가 유독 지난 주에야 그와 같은 문제가 발생
하였는 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상처를 보면 매우 최근에 생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본 문제가 발생한 물통케이지와
동일 제품의 정상적인 인스톨 상태와는 많이 다른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많은 라이더분들과 저희 또한 그러하듯이, 알루미늄 케이지의 경우 물통의 종류와
라이딩 조건에 따라서 더욱 조이게하거나, 넓히기 위하여 케이지를 당겨 펴고, 누르는
등의 조치를 한다는 점에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한 케이지의 경우, 가이드 라인의 알루미늄이, 상하 좌우로 많이
벌어진 상태이며 사진에 표기한 것과 같이 물통의 하단이 케이지와 닿지 않아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근거로 저희 역시 동일한 제품의 정상적인 장착을 통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문제의 케이지와 유사한 상태로 인위적인
변형을 가한 뒤 마지막 사진과 같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추측으로는 소비자분께서도 처음 케이지를 장착하시고 아무런 문제없이
오랜 시간을 사용하여 오시는 동안 인위적이든 외부적인 연유에서건
케이지의 변형이 이루어졌으며, 이와 같은 문제가 이제서야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본사의 정책 및 빅스코리아의 입장

저희 역시 본 문제와 관련하여, 정상적인 인스톨의 경우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물통케이지를 찾으려 든다면 어딘가에 그러한 제품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문제의 케이지처럼 아무리 변형이 되었더라도 아직 멀쩡히 제 기능을 하는
제품의 경우 그러한 변형까지도 예측을 못하고 프레임을 만들었냐 되물으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렇게 친다면 케이지 정도야 손재주를 지닌 분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만드실 수 있을테구요 또, 저희 역시 그러한
모든 변수를 계산하여야 한다는 이야기겠지요...
금일 오전 엘스워스 본사의 사장 Tony Ellsworth와 또다시 통화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국내 수입원이 아무런 노력도 들이지 않느냐 물으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희 역시,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방안을 강구하는 중입니다.


7. 본사와의 협의사항

빅스코리아에서는 이번 문제와 관련하여 Warranty가 가능한 방향으로
확인을 하기 위하여, 다운튜브 드릴링과 볼트구멍 리벳팅에 대하여
본사에 다음과 같이 확인하였습니다.
- 동일 사이즈 동일 프레임의 다운튜브에는 같은 위치에 드릴링이 되는가
- 드릴링과 리벳팅은 기계를 통한 수치와 작업으로 이루어지는가
- 홀의 위치 선정시 리어샥의 클리어런스를 고려하는가
대답은 모두 그렇다 였으며, 만의하나 핸드메이드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확인 될 시 무상으로 트라이 앵글을 교체받을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러나 사진상, 케이지 구멍의 위치는 동일한 것으로 판명되었던 관계로
아직 명확한 결론을 짓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8. 앞으로의 처리방향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소비자분께서 가지고 계신 프레임의
리벳팅 위치가 정상적인 스몰사이즈 모먼트 프레임과 다르다면
빅스코리아에서는 사과와 더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트라이앵글을
교체하여 드리겠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더라도 지난번 약속드린 바와 같이
Crash Replacement 적용하여 드리겠습니다.




이번 문제로 말미암아 불편을 겪으신 동호인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단 이번 문제뿐 만이 아니라 이와 같은 많은 케이스를
통해서 같은 운동을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의 입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한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엘스워스 유저분들께 죄송스러우며
전과 같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소비자분들을 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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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
  • 안녕하세요
    저는 엘스워스 모멘트 차주입니다.
    처음부터 빅스코리아 담당자님께서 상기 내용처럼 소비자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주셨으면 저역시도 엘스워스 모멘트을 최고의 자전거로 알고 라이딩을 즐겨온 라이더로서 이렇게까지 하지않았을것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엘스워스 담당자님께서 이렇게 나오시니 소비자인 저로서도 상기내용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상황들을 다시금 확인하고 실험해서 그결과을 빅스코리아 담당자님과 협의를 거쳐 원만한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승소한 판례는 아니지만 제조물 책임법의 유사한 판례가 있기에 올려드립니다

    대법원
    2003. 9. 5.
    2002다17333
    선고
    판결
    손해배상(기)

    [1] 제조물책임에 있어서 설계상의 결함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2] 표시(지시·경고)상의 결함으로 제조물책임을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적극) 및 표시상의 결함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판결요지】

    [1] 일반적으로 제조물을 만들어 판매하는 자는 제조물의 구조, 품질, 성능 등에 있어서 현재의 기술 수준과 경제성 등에 비추어 기대가능한 범위 내의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제조하여야 하고, 이러한 안전성을 갖추지 못한 결함으로 인하여 그 사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되는 것인바, 그와 같은 결함 중 주로 제조자가 합리적인 대체설계를 채용하였더라면 피해나 위험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었음에도 대체설계를 채용하지 아니하여 제조물이 안전하지 못하게 된 경우를 말하는 소위 설계상의 결함이 있는지 여부는 제품의 특성 및 용도, 제조물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와 내용, 예상되는 위험의 내용, 위험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 사용자에 의한 위험회피의 가능성, 대체설계의 가능성 및 경제적 비용, 채택된 설계와 대체설계의 상대적 장단점 등의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통념에 비추어 판단하여야 한다.
    [2] 제조물에 대한 제조상 내지 설계상의 결함이 인정되지 아니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제조업자 등이 합리적인 설명, 지시, 경고 기타의 표시를 하였더라면 당해 제조물에 의하여 발생될 수 있는 피해나 위험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와 같은 표시상의 결함(지시·경고상의 결함)에 대하여도 불법행위로 인한 책임이 인정될 수 있고, 그와 같은 결함이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함에 있어서는 제조물의 특성, 통상 사용되는 사용형태, 제조물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의 내용, 예상되는 위험의 내용, 위험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 및 사용자에 의한 위험회피의 가능성 등의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통념에 비추어 판단하여야 한다.

  • 또한번 요약을 좀 해보겠습니다.

    1. 물통케이지가 새것일때는 리저버탱크와 닿는 현상이 안생기나
    2. 인위적 변형이던 사용하면서 생긴 자연적인 변형이던 어째거나
    변형이 이루어진 물통케이지를 사용하면 리저버 탱크와 닿은다.
    3. 물통 케이지 구멍위치가 틀리다면 무상교환이고 동일하다면 crash replacement인지 암튼 그것으로 원가 공급해주겠다.

    요약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앞으로는 자전거를 탈때 물통케이지가 휘었는지 안휘었는지도 체크해가면서 타야겠군요.
    물통이 안들어간다고 행여나 늘리거나 물통이 헐겁다고 줄이거나 해도 절대로 안되겠군요.

    말씀하신대로 변형이 이뤄졌다면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를 해봐야겠군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cm단위도 아니고 mm단위로 변형이 이뤄진듯 보이는데
    리저버와 닿는 현상이 생길수도 안생길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예민하군요.

    물통케이지와 물통을 사용에 아주 주의를 요하는 프레임이군요.

    앞으로 판매할 프레임에는 꼭 주의사항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가능한 물통케이지 종류 및 물통
    그리고 물통케이지 변형정도... 단 몇 mm라도 변형이 있을시는 소비자 과실입니다라구요.
  • 빅스코리아 대표님 많은 노력을 하시는모습 보기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위에 언급하신 클리어런스란 부분인데......... 산악자전거의 특성상 거친임도를 라이딩하다 보면 물통이 심하게 움직여 알미늄재질의 특성상 약간의 변형도 이루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런데 위에 사진처럼 닿을락말락한 간격을 보니 클리어런스가 충분히 확보되진 못했다고 여겨집니다. 차라리 이프레임에는 현재위치의 반대쪽에 물통케이지를 달아야 할듯.....ㅡㅡ*
  • 물통 케이지 하단은 왜 휘었을까요?
    샥의 리저브 탱크가 물통을 누르니 물통 케이지가 같이 압력을 받아서 퍼진거 아닌가요..
  • 물통케이지를 신주단지 모시듯 해야겠군요. 사용하려면요.
    조금이라도 휘면 프레임이 먹는 현상이 생기니까요.

    또 다른 주의 사항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른분들을 위해서요...
  • 비꼬기만 할 문제는 아닐듯 합니다.

    자동차 엔진소리가 부드럽지 않으면 엔진오일을 갈때가 됬음을 느끼듯이
    청소를 할시에 물통케이지가 저정도로 휘었다면 일단은
    왜 휘었는지? 의심을 해보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휜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 제가 아쉬운점은 사용자분께서두 언급하셧듯이 넘 늦엇다라는느낌이 있네요....정말 아쉽습니다...그리고 물통게이이지는 제가 볼때 물통이 눌리면서 휜것이라 생각되네요??....
  • kakajoa님은 세심한 성격이신가보군요.
    전 물통케이지라하면 물통을 넣고 안빠지기만 하면 되었지
    이게 코딱지만큼 휘었는지 와장창 휘었는지는 신경을 안써봤었습니다.
    xc탈때는 물통케이지를 사용했었으니까요.

    드레일러나 행어처럼 코딱지만큼 틀어져도 변속트러블이 생기는 예민한 놈들은
    탈때 타기전 항상 체크를 해줬지만
    물통케이지와 같은놈은 신경은 안써줬습니다.

    안그래도 체크할게 꽤 많거든요.
    바퀴의 바람, 부싱의 유격, 허브의 유격... 브레이크는 잘 듣는지... 등등등

    앞으로는 한가지가 더 추가를 해야겠군요.
    물통케이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새로운것 하나 더 배우는군요.

  • 그래도 엘스워스가 면책이 되지 않는 다는 몇 가지.

    1. 어찌 되었든 리져버 탱크가 물통이나 물통게이지를 누르게 설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산악자전거 특히 프리차의 경우 험로를 내려올 경우 물통과 물통게이지에 지속적인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충격은 물통게이지의 변형을 가져올 수도 있고, 또한
    체결된 볼트에 그 힘이 전해져서 작던 크던 프레임에 무리를 줄 소지가 있습니다.
    제되로 된 설계라면 아예 볼트 홀을 만들지 말았어야 되고, 또 주위에 그렇게 설계된
    프레임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빅스는 이점을 엘스워스에게 주지시키고 어찌 되었든 잠재적인 문제의 소지를 제공한
    엘스워스에게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매뉴얼 이나 주위 사항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인지 시키지 못한 점.
    마조찌 샥을 구입하면 책 한권이 딸려 옵니다. 주의 사항과 정비주기 요령 등…
    이것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시에 면죄부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이 명품 프레임 구입하면서 매뉴얼 한 장 받은 것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원짜리 제품을 하나 구입해도 매뉴얼이 있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PL법의 원조인 나라(확인되지 않음-_);; 에서 수출을 하면서 이러한 점을 소홀히 했다면,
    그것은 엘스워스가 우리 소비자를 무시하거나 (미국 내 에도 이렇게 파나요? 어려울걸요?)
    아니면, 빅스 역시 소비자를 무시한 태도가 아닌가 합니다.
    주의사항을 명시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빅스의 입장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항 외에도 상거래를 하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서로 양보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끝까지 가보자 식의 해결을 보았을 때 빅스가 얻게 되는 것이 무언지 참 궁금합니다.

    계속해서 반박의 글만 올리시는 것으로 보아 ‘휴지’의 생각이 자꾸 나서 씁쓸해 집니다.

    휴지=빅스…. 같은 공식이 성립되지 않도록 좀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노력은 많이 하셨으나.. 제대로된 소비자 입장은 아닌 듯 하옵니다..
    그리 하다면.... 애초에 그쪽에 물통 구멍을 뚫지 말든가...
    아니면 요러 요러한 쬐끄맣고..납작한 물통만 사용하라고 하든가.. 뭐..이런
    뻘건 딱지의 경고 문구라도 붙여 놔야..소비자가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크든 작든 물통 게이지를 맹글어 놓았으면... 소비자는 아무런 의심없이 통상 규모의
    물통을 달아 물을 먹는 다는 사실은 누구보다 잘 아실 일인데....
    볼링핀 만한 물통을 달아야 그런 현상이 생긴다면...그나마 수긍이 되겠지만...
    일반적인 MTB 알미늄 물통을 달았다고 ...그리 된다면...차라리 탑튜브에다가
    물통게이지 구멍을 뚫어서 프레임을 완성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런 프레임 샀다가...물통이 잘못 꼽히든가.. 위치가 바뀌면..또 그리 될 수 있다는~ ㅠㅠ
    누가 프레임 생각해 계산해 보고 물통을 꽃나요~~ 기냥 케이지에 푹 넣고 타지요~~ ㅠㅠ
  • xc 탈때도 케이지 용접부위가 떠러져 나가던데....케이지 변형? 당연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제는 공각 확보! -끝-
  • 빅스코리아님, 모먼트 라는 프레임의 용도가 무엇입니까?
    조립하고 가만히 전시하는 자전거입니까 아니면 한강이나 마일드한 코스만 타는
    차체입니까? 과격한 코스에서 물통에 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점프나 급격한 다운힐
    할때마다 케이지가 휘었나 안휘었나 살펴보고 또 라이딩 계속하고 그러한 주의를
    라이딩 중에도 지속적으로 살펴봐야하는 그러한 아주 신경많이 쓰이는 차체라는
    말씀이시군요. 모먼트가 그정도의 차체라는걸 반증하는것이군요. 모든 모먼트
    차주분들은 이점 각별히 유의하셔서 라이딩 하셔야겠습니다.
  • 제생각에도 올리신 글의 이유만으로 면책 되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레임이 먹는 일이 발생하리라고는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예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대한 주의 의무는 있음에도 이런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등을 고려하여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시고 무상 교체해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후에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공지하는 노력도 병행해야겠죠.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 좋은 선례를 남길 바랍니다.
  • 물통케이지가 변형(휜)된건 물병을 넣고 빼면서 발생한걸로 보이는군요 저도 하드테일 탈때 좀 빡빡한 물병을 넣거나 뺄때 휘어서 헐렁했던 기억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물병에 물을 가득 채워서 어지간히 험한라이딩을 한다손 치더라도 케이지가 저리 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저는 알바는 아닙니다.. ^^;
  • 물통에서 물을 마시기 위해서 꺼내면 케이지가 휘게 됩니다.
    그래서 물통이 쳐져있던거고 그래서 리어샥에 닿아서 결국 프레임이 데미지를 먹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것은 구매자도 엘스워스의 과실을 직접 증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감히 머라 말할 경력은 안되지만, 이쯤에서 빅스측의 노력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물무게도 견디지 못하고 휘어진 케이지나 지나치게 강도가 높아 프레임을 먹게 하는 알미늄물통의 문제도 있는 만큼 합리적인 선에서 절충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전적인 프레임문제는 아닌만큼 프레임 무상교체등의 서비스는 프레임가격상승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단지 저의 생각이니 자신과 다르다고 빈정이나 악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글들을 보니 위험수위더군요..
  • 결국 다시 말꼬리 잡기로 흘러가는군요... 소비자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수입상 역시 업체이고, 지금과 같은 논리 전개가 무척 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댓글을 달고 계시는 동호인 분들의 글이나 제게도 많은 꼬리가 달릴 수 있겠죠...
    하지만 적어도 설명한 이의 입장도 생각해 보고, 보다 신사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모습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단순히 말꼬리무는 형식의 댓글은 비아냥거림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변속 케이블 라인을 다운튜브 하단으로 가이드 해 놓은 프레임에서 BB하단에 흙이 묻어
    변속이 잘 안되고 그로인해 사고가 났다면 제조사의 설계 미스입니까?
    또, 변속 라인을 튜빙 안으로 해 놓은 프레임에서 케이블 갈기가 어렵다면 그것도 제조사의
    설계 미스입니까? 오른손을 뒷브레이크 쓰는게 용이하도록 케이블 스탑이 달린 프레임에
    나는 왼손잡이라 라인이 잘 나오지 않아 변속이 원활치 못해도 설계의 문제입니까?
    핸들바를 마이너스 스템으로 세팅했는데, 탑튜브를 때려 상처가 났다면 헤드튜브의
    상단 스트럿을 많이 올려 디자인 하지 않은 프레임 회사의 잘못입니까?

    물론 저를 보고 또 빅스 옹호자니, 소비자의 입장이 아니라는 둥 생각하실 분도 많으시겠지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만의 하나 이와 같은 문제가 있을 지 몰라서...
    또 보다 확실한 클리어런스를 위해서 해당 프레임에 물통케이지 볼트를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동일한 프레임을 타고 있으며, 또 요긴하게 그 볼트를 사용하고
    있는 라이더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6인치 이상의 프레임들에는 대부분
    물통케이지 볼트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된 이번 프레임에는 분명 볼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했을 뿐이고, 그렇게 민감하게 사용해야할 사항이라면 왜 만들어 놓았냐는
    논리이신가요? 그렇게 민감하다면 왜 이제서야 그것도 국내에서 발생을 했을까요?
    해당 수입업체가 어제 말한대로, 그러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드려야
    했는데, 미처 파악이 되지 않아 사과드린다는 말이 오히려 문제의 핵심이라 생각하지않으십니까?

    저 또한 동호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첨단의 장비나 모든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가 규격화되고 ISO와 같이 인증된
    어떤 수치가 있다면 따지고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보호원에 질의를 해도
    비 규격화 된 악세사리나 부착물의 경우, 선택과 사용 여부 또 그로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오히려 소비자의 책임하에 이루어 져야하며 문제를 야기시킨 해당 제품의 제조사에 따져야 합니다.
    물통케이지의 경우 변형이, 샥이 때려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프레임의 문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동일 제품이 처음에는 문제없이 작동 되었다면, 케이지 회사에 말씀하셔야죠
    케이지 회사는 그렇게 단단하고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야할 의무는 없습니까?
    왜이렇게 제품이 약하며, 변형이 잘되냐... 등등...
    하지만 그쪽 제조사에서도 같은 얘기를 하겠죠... 왜 무리하게 케이지를 조정하였느냐?
    규격 사이즈의 물통을 사용하지 않았느냐...등등
    그러면 또다시 되물으실 겁니까?
    꼭 규격 사이즈만 사용하여야 한다면 그거 민감해서 이 물통 케이지 사용하겠냐고...

    제가 댓글을 쓰면서도 제게 달릴 또다른 댓글이 상상이 되지 않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읽는 이가 인상을 찌뿌리거나 다른 동호인들에게 싸움 구경이나 시켜주는 듯한
    언행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다르게 생각했던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동의하는 사람들에게 옳은 말이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말입니다. 지금껏 달린 댓글에도
    수입상의 입장이나 소비자의 입장 모두에서 논리적이고 맞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또 다시 나는 그다지 논리적이지 못하고 글재주가 없어서 이렇다고 하시렵니까?
    그래도 어떠한 방식으로 어떤 단어를 선택하면 서로가 좋을 지는 아시는 게 우리
    MTB동호인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수입상과 소비자분께서 마무리 지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이 아닌 유선상이나 다른 방법으로 말입니다. 조만간 어떠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일도 한낮 헤프닝에 지나지 않는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사람이 죽고, 건물이 무너져도 일주일이면 잊어버리는 요즘 우리의 실정을 보십시오...
    게시판의 글이 넘어가면 또다시 다른 내용이 등장하겠지요... 일방적인 비방이 아닌
    이해와 상식이 통하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알루미늄 케이지는 쓰다보면 쉽게 변형됩니다..저걸로 면책 사유가 될까요?..아니라고 봅니다.
  • 좀 웃기는 군요.
    어느정도 쓴 물통 케이지를 3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XC하드테일에 달았던 케이지 입니다.
    그중 두개는 사진처럼 아랫 부분이 휘어지고 한개는 용접 부분이 떨어졌습니다.

    말랑말랑한 플래스틱 물통을 썼지만, 물통을 넣었다 뺐다하는 사이에 조금씩 휘어졌습니다. 그 조금 씩 휘어지는 것이 쌓여서 몇달만 써면 눈에 띄게 휘어지게 됩니다.

    이정도는 충분히 고려를 해서 물통 케이지 구멍을 만들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알루미늄 물통 케이지는 원래 부터 쓰다보면 몇 mm는 변형되는 물건입니다.

    그것도 고려하지 못했다면 자전거 메이커에서 [제 대 로] 만든 프레임이 아니라고 봅니다.
  • 왠지 분위기는 보상을 해줄것 같은 분위기로 흐르는군요.

    겉으로 비친 말은 보상이 아니지만, 은연중 속내용은 갖고오면 교환해줄것같다는 말같은데..

    8. 앞으로의 처리방향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소비자분께서 가지고 계신 프레임의
    리벳팅 위치가 정상적인 스몰사이즈 모먼트 프레임과 다르다면
    빅스코리아에서는 사과와 더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트라이앵글을
    교체하여 드리겠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더라도 지난번 약속드린 바와 같이
    Crash Replacement 적용하여 드리겠습니다.

    리벳팅이 구멍위치라면, 수작업 드릴로 뚫는작업에 어떤걸 정상으로 정상위치로 보겠다는
    것이며, 또한 도면에 명시된 길이에서 오차를 어디까지 허용한다는 건가요?

    기계가 아닌이상, 프레임마다 조금씩은 위치가 틀릴수 있다는 말인데,
    좋게 말하면, 일단 가져와라. 구멍위치가 틀린것이니 프레임불량으로 처리하자 라고 느낄수도있고,
    나쁘게 말하면, 어떤식으로든 손해보는 처리는 하지 않겠다는 말이겠죠.

    실질적인 구멍위치도 비교해볼만 하겠는데요.
    만약 그위치가 정상이라고 하는 모델보다 일단 조금이라도 낮은데 위치한다면, 교환대상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해야 할정도로, 회사에 막중하고 심각한것이 었나요?
    사용자가 타다가 다치지 않은것 만으로도 감사할 부분아닌가요?
    조금더 험한 코스를 탔더라면, 프레임절단까지도 갈수있는 상황이었는데...
    감사하다는 말한마디, 다친곳은 없냐는 말은없고....
    마지막말이 원가로 하나더 팔겠다는 말이라니....
    머리나쁜사람은 좋아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런식의 대응은 아마도 너무나 잘팔려서 그런거겠죠...

    있는자는 하나를 빼앗기면 두개를 빼앗을 궁리를 하는 반면.
    없는자는 하나를 빼앗기면 나머지로 살궁리를 하죠.


    **
    "어찌하여 봉기할 줄을 모르는가."----조선조 실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2.22)은 18년간
    의 귀양살이를 마치고 경기도 광주(고향)로 돌아와 18년간 살다가 기근에 시달리는 농민들
    에게 이 말을 하고 죽는다.
    달력에 발췌..
  • stormbike님의 어느분의 글이 말꼬리 잡기인지요.

    그리고 예를 들어 주신 내용과 이번의 상황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은 애매한것 없이 아주 클리어 합니다.

    '리져버탱크가 물통을 치고, 소비자에게 주의를 주지 않았다 입니다.'

    어찌 들어주신 예로 이번 상황을 끼워 맞추려고 하시는 지요.

    해석범위를 넓혀서 이전 사건의 요지를 흐리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쓰실 글이 장황해서 우매한 저로서는 정리하기가 힘이 듭니다.)
  • stormbike 님의 의견에 한표!

    흠... 너무 한가지에만 몰두하면 다른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 했던가요?
    자전거... 가만~히 들여다 보십시오... 지금 이 문제는 유도 아닙니다.
    보다 안전과 직결되고 실제 설계미스로 위험한 곡예를 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그럼, 포크 상단에 달린 조정 벨브들이 다운 튜브에 핸들 돌아가서 닿으면
    그것도 A/S 해 주나요? 누구한테 물어야 되쥐? 샥만든 메이커?? 프레임 메이커?
    혹시 그런일 피하려고 크라운 레이스 깎아 끼워서 약간 띄우면 프레임 양쪽 제조사에서는
    서로 임의로 튜닝했다고 워런티 안된다고 하겠죠?
    그럼 어떤게 규격이고 어떤게 비 규격이라 안 맞는거죠?
    캔델 아닌 프렘에 레프티 개조해서 달으면 헤드튜브가 견딜까요?
    톰슨 스템 양쪽나사 돌리다가 토크 몰라서 나중에 풀다가 튕겨나가 눈맞아도 보상해 주나요?
    스템 위 아래 리밍 잘 안 되서 흔들리면 카본 스티어러 부러질 수 있는데 괜찮나요?
    에르곤 그립 쓰다가 다운힐 할 때 손 내려잡지 못해서 앞으로 구르면 에르곤 팔 때
    조심하라고 알려주지 않은 사람이나 회사가 반창고 사주나요?

    딴지 아닙니다... 진지하게 묻는 겁니다.
    진짜 가만히 뜯어보면 이런문제 진짜 많습니다.

    차라리 이번 수입상처럼 말로 사과의 표시도 좀 하고... 나름대로 테스트로 해 보고
    일리있는 말로 글 쓰는 거 보면 용기(?)도 있고 다른 수입상들 보다는 낫네요 -_-;
  • 토마토님^^ 케이지가 휘어서 치는 현상이 나왔다가 흐름인데요...^^;
    그리고 원래부터 쳤다면 당근 Warranty 대상입니다. 라는 요지인데요?
  • 저도 모멘트 차주분과 잘 아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냉정하게 이 문제에 접근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주분은 체중이 적게 나갑니다. 현재 60~63kg쯤 되실겁니다. 라이딩시에 격하게 타시는분도 아니고요. 제 생각엔 여러사람이 다 모인자리에서 밀가루 반죽이나 찱읅으로 프레임에 원래대로 바른 후, 상용의 물통게이지를 사서 끼우고 상용의 물통을 끼운 후 자전거 잘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싱글이나 험로를 용도에 맞게 라이딩 한 후에 밀가루 반죽 상태를 확인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물통을 끼운 후 도로에서 살글 살금 타는 용도로 만든 프레임은 아니니까요. 살짝 끼운상태에서 샥에 닿지 않지만 용도에 맞게 라이딩 했을때도 샥이 물통에 닿지 않았다면 그때는 처음부터 다시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ikarus님과 쓸데 없는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아래 많은 댓글을 읽어 보시고 다른 수입상이 누구를 말하는지 모르지만

    '다른 수입상 보다 낫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지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제 표현이 다소 기분 나쁘게 들린다면 먼저 사과 드립니다.
  • 아 그리고 ikarus님,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리저버 탱크가 물통을 때립니다.

    케이지가 휘어서 치는 현상이 나온것이 아닙니다.

    아래의 관련 글들을 좀 더 읽어 보시면,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바셀 댓글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어쨌든 설계가 아슬아슬한 점은 인정하신 거로군요.^^ 평소 타 보고 싶은 프레임 중의 하나가 엘스워스였는데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문제는 해결됬군요 ^^
    정상적인 상태에서 리저버 탱크가 물통을 때린다면
    워런티 해준다는데요 ....윗글에......
  • pinman님 말씀처럼 그렇게 해보고 때리면 그때는 아무 할말 없을거 같은뎅 뻘건달님 한번해보세요
  • 2007.2.22 1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이 많아 항상 생산자입장까지 생각하며 탈려고 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
  • 2007.2.22 19: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변속 케이블라인이 하단으로 지나가게 설계를 했는데 "찌그러짐"현상
    변속 케이블라인이 프레임 안에 들어가게 설계를 했는데 케이블로 인한 프레임에 "찌그러짐" 현상
    케이블라인의 좌우이동을 해보았는데 프레임에 무리가 가게 되는 프레임이라면

    그게 소비자 잘못이 아닌건가요? 생산자의 입장을 아우르지 못한 한국의 한 라이더 일 뿐인 것인가......요?
  • 사진상으로 보면 물통게이지가 그렇게 많이 휜거 같지는 아닌데요, 좁은 프레임 사이에서 물병을 넣고 빼고가 반복되거나, 물통을 리저버탱크가 치는 것이 반복되면 저정도 변형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절치 않은 비유로 논지를 흐리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 데요,
    문제의 핵심은 '정상적인 사용환경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한 물통이 프레임의 구조적인 문제로 프레임을 손상시켰다' '순정상태 그대로의 프레임에 물통게이지를 장착하고 물통을 사용한 나는 억울하다'는 것이 사용자의 주장이고,
    수입사는 '조금이라도 변형된 물통게이지는 충분히 프레임을 변형시킬수 있으니, 물통게이지 문제이지 프레임의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과실이므로 프레임을 원가(?)에 살수있는 기회를 주겠다.' 제가 맞게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입장표명하신 내용중에 "리벳팅 위치가 정상적인 스몰사이즈 모먼트 프레임과 다르다면
    빅스코리아에서는 사과와 더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트라이앵글을
    교체하여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만약에 다른 모먼트와 똑같다면,
    - 물통케이지를 쓰고 있는 모든 모멘트는 항상 파손우려가 있다 - 이렇게 이해해도 되나요?
    수입사측의 성실한 답변이 왠지 책임 회피를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 최초의 품질에 대해서는 자사의 최초품질에 대해서 보증을 진다는 얘기 같습니다.

  • ?????????????
  • royyh//독일보다 두배가까운 돈을 들여 삿는데 그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논란이 되고 있는 엘스워스 프레임의 문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 말씀이신지요?
  • 청죽님이라고 읽어야 하나요..?

    잘읽어 보심 본인이 찍어 놓은 물음표 만큼 아실겁니다
  • 윗분 무슨 소리 하시는지... 국내 외제차는 외국 대비 30%~50% 이상 비쌉니다... 시동의 자주 꺼짐 현상을 A/S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너무 관대하다니..

    아! 생각해보니 빅스를 비꼬시는 말이시군요...
  • 그럼 많은 수입품들이 국내 가격보다 2배 혹은 그이상의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 실정에서 그 이상의 원런티를 해줘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fall98님게
  • fall98 님은 아니지만 그이상의 워런티를 해주면 제가격 준거겠지요... 적어도 국내 회사처럼 기본은 해줘야 하는거겠지요..
  • 제 기본 입장은 "코쟁이 넘들이 어떤넘들이 " 라는 기본 입장입니다.

    물론 판매자 입장입니다. 많은 부분 불편하지만 입증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걸 소비자 여러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증거 제출 입증의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되는 부분에서 의견 제기 한것입니다. 의견이 맞지 않더라고 세상에는 별별 사람이 있더라 라고 생각 하시겠지요
  • royyh님! 대체 무슨말씀이신지........님께서 언급하신 부분과 지금의 프레임문제가 무슨상관이 있는지요?
    최초상태로의 원상복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프레임설계상의 미스에대한 교체요구건 입니다.
  • x가 아니구 따불류인디....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이번일 해결되고나서 되돌아 봤을때 부끄럽지 않은 리플들이었으면 좋겠네요..
  • 왈바에서 유명하신 분들은 모두 출동 하신것 같네요..
    저도 몇마디 거들어 보겠습니다..
    엘스워스는 아니지만..
    저희 클럽에 에픽, 스몰 사이즈(03)를 타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의 경우엔 다운튜브 상단의 물통케이지 볼트 드릴링에 케이지 장착시엔 물통이 들어가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두개의 볼트 구멍에 상단부는 빼고, 하단부만 케이지의 상단구멍과 일치시켜 사용합니다.
    이런경우에도 워런티대상이 되지 못하겠군요..
    (위의 문제와는 좀 거리가 있군요)
    이런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사용자가 조정을 해가면서 사용가능하긴 합니다만...
    참 애매한 부분이죠..
    물통 케이지를 달수 있는 볼트구멍이 있으나..
    이 볼트구멍에 케이지를 일치시키면 물통이 탑튜브에 닿아서 들어가지 않는다..ㅡㅡ;..
    그럼 왜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위의 사진에서 볼때 (저는 자유게시판에는 잘 들어오지 않아서 오늘 처음으로, 위의 사진을 최초로 보았습니다.) 케이지가 먼저 휘어서, 샥의 리져버 탱크가 물통을 때리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샥의 리져버 탱크가 물통을 때리기 때문에, 물통케이지가 휘어 버린것이네요..
    그런데...이것이 워런티 적용이 안됀다??
    참 애매한 부분이긴 하지만..
    설계상의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당연히 엘스워스 사에서 무상 워런티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어찌되었든 토마토님의견처럼 산악자전거의 리저버탱크가 물통이나 물통게이지를 닿거나 눌리게 설게되었다면 설계자체가 잘못이아닌가 생각이됩니다..
    그래도 명차라생각하고끌고다니는 엘스워스인데참나 다른어떤자전거의 뒷샥이 물통을 짖눌리게 설계된것이있는지...실마하고 갑니다..애고나의 엘스워스.참참참
  • 참,,,누구 손을 들어야 하나..답답하네요.사용하면서 확인 안하신..라이더 잘못도 있고...
    프레임 설계시 고려안한,제조사도 책임있고..아무튼 수입상에서 라이더를 위해 본사쪽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은 믿고 싶습니다.,,,
  • 주위에 많은 소비자 입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많은 "기계들이 공장 혹은 서비스 센터에만 가면 정상으로 작동하시는것을 많이 보셨을꺼라 생각됩니다. 모 가타부타 말할것이 없습니다. 공장기술자를데리고 가서 똑같은 상황이나 데이터 만을 보여주실 수 있는 분이 이 사건의 진살자임을 증명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더라 통신은 근래에 너무 많이 들어서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미국 3개월간 물건쓰고 반품할수 있지만 이비용이 판매가격에 포함된거는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혹시 빅스 진성이용자가 아니라는 물음에서 저는 트렉하드테일 타고 있고 빅스에서 산거라고는 굿리치케이블과 보노어쩌구하는 앞타이어와 저지 두벌빡에 없습니다. 정서는 선직국인데 관계법은 따라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제 소비자가 입증을 해야 할 의무까지 나오는 건가요?
    법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될 경우엔 모르지만 그 이전에 우선 상식선에서 생각해 볼 문제로 봅니다. 예를 들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A라는 인물이 거의 100% 어떤 사건에 개입되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그랬을 개연성이 높다는 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이고 반면에 A라는 사람이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잡아 떼면 법은 그 어떤 사건에 A라는 사람이 개입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그 입증이란 게 사실 얼마나 어려운 건지 우리는 살면서 숱하게 봅니다.

    소비자가 상식선을 넘어 즐겨 보는 외화인 C.S.I에서처럼 적확하게 문제점을 입증해야 한다면 어쩐지 후지틱한 결말이 떠오릅니다. 제발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제 개인적으로 논쟁으로 이끌고 가고 싶어하지 않는 가장 큰이윤는 서로에 대한 반론을 용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빈정거리는 논체는 더 이상 동회인의 다른의견을 득고 싶지 않다는 의시표명이기 때문에 때문에 말할 필요도 없고 들들 핖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얘기를 단지 옹호 로 몰고가는 여러 동호인들 앞에서 무슨 의견 게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 그럼 주위에서 말하는 많은 의혹 논쟁을 단순히 의견세시된걸로 사실로 인정해야 할끼여..?
    프레임이 덴트난 일로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잘잘못을 가리지는 못했니다. 주장자의 입장과 판매상의 입장릉 벗어나서 판단이 이루어 졌을때 이에 대한 각각의 책임에 대해 행동이 이루어 졌을때 비난과 격려과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일리는 있습니다만, 저의 견해는 좀 다릅니다. 소비자가 문제점을 제시했을 때 입증은 제조 및 판매사가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빅스코리아측에서는 설계상의 불안 요소들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반론으로 제시한 게 물통 케이지가 변형이 된 걸 들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물통 케이지를 다섯 개째 썼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케이지가 형태를 유지하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미늄 재질만 써 보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라이딩을 하다 보면 물통의 무게나 물병의 탑재 과정에서 항상 어느 정도 변형이 오더군요. 사용상 언제든지 변형이 가능한 범위를 수용할 수 없는 여유가 없는 간극의 설계라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royyh님 하고 싶은 말씀이 무었인지요.

    저역시 청죽님 처럼 royyh님의 난해한 글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저 처럼 단순하고 우둔한 사람이 알기 쉽게 요점만 표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덴트난 일에 대한 누구의 잘못을 가리자는 것은 두번 째 입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리저버 탱크가 물통을 때리는 설계가 제대로된 설계인가요?

    또 이러한 주위 사항을 소비자에게 미리 인지 시켰는가 입니다.

    (이글 중간에 달아 놓은 저의 댓글 한번 읽어 보시고 그에 대한 의견을 한번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서는 선진국인데 관계법은 따라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새로생긴 PL법이 그 관계법아닌가요?

    댓글 맨위의 사용자가 달아놓은신 판례를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저역시 오늘 자정 이후로 여러가지 이유로 댓글을 자중 하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을 보지 않고 댓글 몇 줄에 저의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느낌이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그릇이 작아서.. ><)

    암튼 이 정도 이야기 했으면 빅스 사장님도 충분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수입사 측에서 "수입사 측 결론"을 제시하였군요.
    아마 MTB 타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몇몇 사이트를 애용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수입사 측 의견을 여기에 올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MTB 시장이 좁다면 좁기에 수입사 측에서 MTB 동호인들의 여론에 귀기울리지않을 수가 없었을리라고 생각됩니다.
    주의를 기울려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수입사측의 대응에 불만족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하군요.
    하지만 프레임유저분도, 그 주변의 친구분들도, 그리고 그 외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많은 동호인들이 감정에 호소하기 보다는 냉정하게 사실을 생각해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동호인들께서 반복하신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빅스코리아측의 입장이 위와 같으니, 변형이 일어나지 않은 상용되는 뭍통케이지에 상용되는 물통을 넣었을때 리어샥과의 간섭으로 인해 다운튜브를 친다면 빅스코리아측에 다시 문의를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제가 07년도 새 프레임이냐고 질문을 했었는데 못보셨는지 답이 없으시더라고요.
    제가 새프레임이냐고 질문을 했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계속)
  • 첫째는 06년도 프레임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격, 작게타는 성향, 자전거의 용도 등을 생각해보았을때 많지는 않더라도 분명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그런 점에 대해서 글을 다시는 분이 제가 봤을때는 없었다는 점
    둘째는 새 프레임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용을 하신 프레임이라면, 물통을 어느정도 기간 달고 다니셨다면, 시기적으로 몇번 사용 후 문제가 있다고 제기를 하셔야할 것 같은데 (제가 보기로) 1년 정도 사용 후 프레임의 설계 이상을 제기하셨다는 점
    상기한 2가지 점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을 기준으로 제 생각입니다.
    프레임 유저분, 동호인분들...
    속상하고 답답하시겠지만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감정적으로 대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쟁점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고, 필요이상으로 말꼬리를 잡아늘어진다던지 조소섞인 글들을 쓴다던지 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고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 그렇게 하면 토론이 아니겠죠.
    다른 사이트의 게시글을 보니 외국사이트에도 관련 글을 올려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시다고 하신 것 같은데 이 상황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는 동호인으로서 부탁을 드립니다.
    게시글을 완성되면 링크 같은 것을 걸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 일방적으로 수입상의 태도에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 3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수입상 측에서는 자체 테스트 결과 리어샥이 물통을 때리는 모습을 재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무상 교체를 할 수 없다는 것인데, 이것이 어찌하여 잘못된 것이란 말입니까? 프레임 주인님과 주인님과 면식이 있는 분들께서 억울하신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소비자가 권리를 주장하려고 하는 만큼 판매자는 사용자의 과실을 물으려고 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빅스측에서는 프레임 주인님이 장착하신 물통케이지와 물통으로 같은 실험을 해보았는데, 새 것을 사용했을 경우에 해당 문제점을 찾을 수 없었으므로, 여전히 무상교체는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설계상의 과실을 인정하긴 했습니다. 때문에, 100만원에 교체해주겠다는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무상교체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프레임 주인님께서 빅스코리아를 방문하셔서 새 물통케이지와 새 물통을 장착했을 경우에 프레임 주인님의 잔차는 프레임을 때리는 모습을 재현해주시면 얘기는 간단하게 끝납니다. 위에 빅스측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실험했을 경우에 해당 문제가 발생된다면, 프레임 자체에 하자가 있으므로, 무상 교체를 해주겠노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물통케이지와 물통으로 테스트 했을 때 이번에 먹은 프레임에서도 해당 증상을 발견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사용자의 과실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단, 자전거 뿐만 아니라 어느 제품의 경우에도 제조물 책임법에서 100% 과실을 인정하는 경우란, 새로산 TV가 켰더니 폭발했다 정도의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자에게 과실 책임이 돌아갑니다. 이번 경우에는 1년동안 사용하시면서, 해당 문제점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셨다면, 어쩔 수 없이 프레임 주인님의 과실책임도 있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빅스에서 주장하는 새 물통 케이지와 새 물통으로 실험해봤을 때는 해당 증상을 찾을 수 없었다. 휘어진 케이지를 사용했을 경우에 그런 현상이 생긴다는 주장을 프레임 주인님께서 실험으로 반박하실 수 있다면 새 프레임으로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는 사안으로 생각되고, 만약 새 물통 케이지와 물통으로 실험했을 경우에는 프레임 주인님의 프레임에도 해당 문제점이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면, 사용자 과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므로 빅스와 합의점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새 물통 케이지와 새 프레임으로 실험해서 문제가 없다고 끝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무리하게 일부러 물통 케이지를 휘지 않고도, 상식선에서 산악자전거의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고 했을 경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케이지 변형으로 인한 프레임 손상이 또 발생한다면?? 그 때 다시 교체해주면 되겠네요?? 문제는 설계상의 문제를 사용자에게 주지하지도 않고, 물론 예상하지 못한 문제였겠지만, 프레임 설계상의 문제를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사용자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 이번 문제는 양측 모두의 과실이 인정되므로, 화해하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청노루님 말씀대로 근본적인 원인 제공은 제조사의 설계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모멘트 프레임의 물통케이지 볼트 위치는 향후 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royyh님 미국에서 드럼 세탁기 판매할때 주의문구중에 이런글귀가 있습니다.
    " 아이를 넣지마시오 " 왜 이런주의 글귀를 적어놓았을까요?

    물통이 닿으면 안되는겁니다. 아니라면 세부적으로 프레임 메뉴얼에 주의문구를 넣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튜닝에 대한 자동차의 A/S가 너무 관대하다"
    게이지를 달면 튜닝했다는 소리인가요? 관계없는말 같은데.....

    "정서는 선직(진)국인데 관계법은 따라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소리는 무슨뜻인지요?
    무엇을 지칭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수입사인가요? 동호인들인가요?
    3인칭인가요? 아님 혼자 하시는 말씀인지 .... 맞는말 같기도 하고 틀린것 같기도 하고ㅡㅡ;
    어디서 듣긴들은말 같은데 비유가 점입가경이네요~~~
  • 위 사진설명도 좀 이해하기 그런게
    휘어저있는것이 문제라기보다 구입후 잘타오다 어느순간 샥이 크게 움직여 리저버가 때리는순간 휘어지면서 프레임을 친거 아닌가요?
    프레임휠정도면 게이지도 그때 휘겠죠.
  • 댓글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지만...
    해외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해외보다 A/S가 더 잘되야 된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해외가격과의 갭을 줄이려는 시도보단 그 현실을 인정하고 더 나은A/S라도 건져야 된다는
    마인드로 보이는군요~(동일 제품의 A/S는 세계어디서나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되어야 할듯싶네요)
  • 동일한 기준으로 a/s 부탁드립니다. 수입사의 입장이 아닌...
  • 여기에 해외 회사들의 a/s 사례들이 많이 나와 있네요.. 윗분은 참고 바랍니다.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2&sn1=&divpage=1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699
  • 외국에 사례가 없었던것은 이렇게 추측해봅니다.
    프레임 값만 무려 $2,295 에 하는 고가 프레임입니다.
    미국인들... 이런 비싼 프레임 잘 안삽니다.
    그것도 스몰사이즈입니다. 대상은 키가 작은 사람이겠죠.
    그렇다면 몇명이나 탈까요? 역시 추측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프리/다운힐 사진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물통케이지 단 프레임 몇개나 되나요?
    대부분 프리/다운힐러들은 물통케이지를 아예 못달거나 달지 않습니다.
    달 수도 없는 경우도 있거니와 우당탕탕 내려오다보면 케이지에서 빠져나와서
    도망가는 물통보단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이런 사례가 없었다기 보단 이런 경우 자체가 드물기 때문일껍니다.
    6인치의 4바타입의 잔차를 타면서 물통케이지를 사용한 사용자의 잘못이라고 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분은 프리/다운힐러 스타일로 잔차를 타신게 아닙니다.
    우스개 소리로 물통케이지를 달고 다닌것만으로도 그렇게 볼 수 있죠.

    어째거나 원만한 해결...
    그보단 동호인들간의 감정 상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Woodstock 님의 아래 게시물의 댓글을 인용좀 하겠습니다.
    --------------
    리콜은 할 수 없읍니다. 왜냐하면 리어샥을 리저버탱크가 없는모델로 바꾼다거나, 에어샥을 뒤집어서 장착할 경우 관섭현상이 전혀 없기때문에, 물통게이지 및 기타악세사리(휴대용펌프 등)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위 사고사항은 리어샥의 작동범위안에는 기타 악세사리를 부착해서는 안된다는 MTB백과 1절 4항 정비기초사항을 어긴것에 해당하므로, a/s 대상에서 제외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엘스워스측 답변-


    심심해서 농담한건데, 너무 잘 낚이시네.-_-;;;
    MTB백과? 그런책도 있나요? 소개좀 시켜주삼.-_-;;
    오늘 엄청 낚았다. -_-;; 엘스워스랑 나랑 아무상관읍떠요.;; 지가 엘쓰워쓰든, 워메엘쓰던 ;;
    -----------------------

    이런식의 댓글은 가능하고... 저처럼 추측(개인적인 착각일지도 모르는)으로 글을 쓰면 안된느것이였군요.
  • 원인이 명쾌하게 판명이 되었군요.
    케이지가 휜건 라이딩시 물을 마시기 위해 물통을 빼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네요.
    라이딩하면서 물통을 정확하게 앞으로 빼내기 어렵다 보니 저리 된것 같습니다..
    복원성이 좋은 프라스틱 케이지에 프라스틱 물통을 사용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할 것 같네요.
    수입 제조사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사용자에게 충분히 홍보해야 할
    의무가 이제는 생겼습니다.
  • 예전 79년 라면 우지 파동때.. 우지가 식용이 아니라고 하여.. 말이 많았었는데..
    S사는 정제하여 사용하면 인체에 무해하므로 상관 없다..였고..계속사용(시장점유율 1위 업체)
    N사는 식용이 아니므로 완전히 턴하여 원가가 상당히 비싼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후 10년이 흘렀을때.. 두 회사의 위치가 어찌 되었을까요.?
    N사는 꾸준히 성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7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고객분들 ..엄청 똑똑합니다...(지켜보세요)
    저도 앞으로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어느 메이커가 소비자를 위하고 신뢰를 얻는지..요...^^*
  • 구멍을 아슬아슬하게 뚫어놧네요.. 공간이부족함
  • 지금까지와는 달리 공급자의 입장에서의 주장을 펼쳐보겠습니다.(돌팔매 맞을 일일듯 합니다.)
    사용자는 이에 대해 논리적, 실험적으로 반박하여 이겨내야만 그에 따른 보상이나 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속도계나 심박계 라이트 등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졌을 때, 충격으로 튕겨져 나가곤 합니다. 그러나, 그 용품들을 살 때 주의사항으로 충격을 받으면 튕겨져 나간다는 내용 없습니다.
    알루미늄 짐받이, 1년을 10 kg 이하의 짐을 싣고 자주 타다 보니, 아래 봉의 용접 부위에 크랙이 나 있었습니다. 상점에 가서 얘기하니, "탈 때, 턱이 나와도 엉덩이 붙이고 타시죠. 엉덩이를 때고 턱을 넘어야 돼요. 그래서 그래요"라고 하더군요. 알루미늄 짐받이 살 때, 주의사항으로 그런 내용 없습니다.
    지금 진행되는 내용으로 소비자보호원에 가서 정확한 판단을 요청하거나, 만약에 소송까지 가게 된다면 판매자보다 사용자의 과실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그들의 판단 기준은
    (1)원래 프레임을 살 때, 물통케이지와 물통이 달려 있었는가?
    (2)물통케이지와 물통이 새 것이었을 때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가?
    (3)다른 동일 프레임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가?
    : 위의 세 가지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공급자의 과실은 거의 없다라고 판사는 판단할 것입니다.
    (4)사용 중 물통케이지가 휘어져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났는가?
    : (4)번의 경우는 물건의 변형에 의한 이차적인 원인이 이 문제의 발단이기에 본 프레임의 문제라고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사가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의 일반적인 주의의무 태만으로 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5)주의사항(물통케이지의 사용으로 인한 휘어짐으로 샥의 리져브 탱크가 물통을 때려 프레임에 손상을 줄 수 있다)의 삽입여부와 공급자의 책임소재
    : 이는 다른 용품들의 주의사항에 없는 일들의 발생으로 공급자의 면책 범위가 넓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내용으로 볼 때, 사용자가 무상으로 프레임을 교체 받기 위한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어 보입니다.
    바로 동일한 종류의 새 물통케이지와 물통으로 동일한 실험을 하였을 때, 샥의 리져브 탱크가 물통을 때려 그로 인하여 변형이 생긴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 것이 안 될 때는, 여론몰이에 의한 공급자의 선처를 호소하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입니다.(좀, 모양새가 사납습니다.)
  • 대단한 일도 아닌 것 같은데 해결 방법은 엄청 어렵게 흘러가는 듯하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여론몰이라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저도 이와 관련한 댓글을 이제 그만두렵니다.
    아무리 읽어 보아도 같은 내용의 나열이나 반복일 뿐이네요.
    주장과 반박과 동조와 물타기와 논점의 왜곡이 여기도 존재하는 걸 보면
    명쾌하지 못한 수입사의 입장 표명이 한 몫 한 느낌이 듭니다.
    상당한 호감을 가진 제품이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 개인적인 절충안을 생각해 봅니다.
    빅스에서도 문제고 사용자도 문제거리죠.

    1. 빅스에서 이번 사용자에 한해 무상교환을 해준다.
    2. 사용자는 동일한 문제 발생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3. 이번 교환은 고객포용정책의 차원이며 제품 하자에 대한 인정이 아니다.
    4. 사용자는 프레임 교체에 필요한 조립분해의 공임 일정비용을 부담한다.
    5. 이번 1건에 대해서만 무상교환이며 이후로 어떠한 사용자가 동일한 이유로 워런티 적용을
    요구시 수용치 않으며 유상처리된다.

    이정도의 조건이 있으면 되지 않을런지요?

    수입상의 입장에서 ....약간의 비용이 들겠으나 반면 빠른 일의 해결과 더불어 나름대로의 부수적인 이익이 중장기적으로 발생할 거라 생각됩니다.

    사용자나 왈바인들의 입장에서도....풀샥 타시는 분들에게 주의를 환기 시키고 항상 조심하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길게 썼다가 또 글쓰기 누르는 바람에 날려먹었네요....
    아무튼..... 결과는 하나지만 원인은 사용자와 빅스의 입장이 다릅니다.
    그러나 리저버탱크가 물통을 건드린다는 것 자체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좋은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지금 라이더분들은 메일오더와 정식수입제품과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는 샵이나 수입상분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정식수입의 경우 워런티,보증,서비스파트의 지원이 원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완차기준이다 보니 문제 발생시 소비자가 메일오더로 부품을 구매해 수리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부품을 메일오더하고 샵에서 돈내고 수리한 비용이 정식수입업체에서 수리한 것보다 저렴하다면 그 보증은 이미 정식수입제품으로서의 보증으로써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하물며 본사에선 무상으로 부품을 보내주는데 수입상에선 부품없다고 하는 상황에선.....ㅎㅎ

    적어도.....국내워런티는 메일오더한 워런티보다 더 포용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메일오더와 구매대행의 홍수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 의 글에 '여론몰이'라는 글이 적절치 못하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죄송하지만, 글 서두에 밝혔듯이 공급자의 관점에서의 글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사용자도 자신의 잘못을 일정 부분 인정하고, 공급자도 차후에 있을 이와 같은 사고를 이 건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는 그런 이득을 본 점을 생각하여, 적당한 선에서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프레임 앞 부분이 100만원이라면, 그 것에 대해 사용자는 1년간의 감가상각을 뺀, 그리고 약간의 잘못 인정을 뺀 것을 나름대로 계산하고, 공급자측에서도 이번 사건으로 이미지를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는 계기가 되기에 그에 맞는 적절한 합의를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 너무 칼로 무자르듯 하는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적절한 합의가 있을 것으로 믿겠습니다. 그리고, 합의된 후 사용자는 그 내용을 게시판에 다시 올림으로써, 서로 득이 될 듯 합니다.
  • 제생각에는...물통케이지를 얼마나 오래동안 사용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알류미늄 케이지는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변형이 이루어 집니다...그렇게 조금씩 점차 변형이 이루어 졌는데... 그게 너무 많이 변형되어서....리버저탱크에 간섭이 생겼는데....제가 생각하기에는...그걸 확인하지 못한 차주의 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것도 가끔씩 쓰다보면 어 헐겁네.. 라고 느껴지면 손으로 다시 쪼아 씁니다...
  • 어이쿠 어이 없는 리플로 보는 사람 짜증 나게 했던 Woodstock님이 누군가 했더니 바셀에서 zlightsz , zpoohz 2개 아이디로 멀티짓 하시다 걸려서 아이디 정지 먹으신 분이네요
    의외로가 아니라 잔차 바닥 무지 좁습니다...아무데서나 X 싼다고 사람들이 모르는거 아니죠 ㅎㅎ
    왈바는 멀티 아이디에 대한 제약이 없는거 같군요 댓글에 IP 공개가 되는것도 아니고 좋은 환경(?)이 제공 되었으면 회원분도 거기에 걸맞는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활동 하셔야죠
    멀티 아이디로 말도 안 되는 리플 달다가 아이디 정지 당하는 추태는 안 부리는게 인지 상정 아니겠습니까?
  • 속도계 관련해서 글을 쓰신분에 대한 의견입니다.

    다운튜브 아랫부분이 먹었으면 사용자의 과실이 큽니다. 험로를 다니다가 돌도 튀고 그러다보니 어느날 다운튜브 아랫부분이 먹었다.. 그럼 사용자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다운튜브 윗부분이 먹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점에서 구조상의 결함여부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속도계나 심박계관련하여.. 예를 들어보겠습다. 실제는 이렇지 않습니다.

    달고다니다가 충격을 먹어서 떨어져 나갔다.. 이건 사용자의 과실이 큽니다. 그런데 충격도 먹지 않았는데 액정이 깨져버렸다.. 그래서 찾아보니 볼트로 액정을 고정해 두었더라.. 여름에는 액정부분이 열을 받아 부드러웠지만 겨울이 되어보니 추워지면서 플라스틱이 경화되었고.. 그러면서 액정이 깨졌다

    --> 이렇게 되면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 설계가 문제라고 제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통 게이지가 달려있는 모델로 나왔냐를 따지는 것이라 아니라.. 아예 물통을 달 공간도 없다면.. 리저브탱크와 접촉할 여지가 있다면.. 아예 다운 튜브에 구멍을 내 두지 말았어야죠.. 왜 구멍을 내 둬서.. 사용자가 거기에 물통 게이지를 달게 하고.. 그리고 무지무지 재수없게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으나 물통이 순간적으로 충격을 줬는지 모르겠지만 다운튜브 윗쪽이 휘게되었냐는거죠..

    여기까지 따져보면 여러번 반복되었지만.. 이번 당사자에게 상을 줘야된다는 거죠.. 이런 문제점이 생길지 여부를 찾아줬으니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라.. 택도 없는 소리하지 마라.. 니가 뭔데.. 막말로.. 이번 피해자께서 선수였는데도 이런식으로 대할까요 ? 이미 이 동호회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누구라고 하면 다 아실만한 분이 이런일을 당했을 때도 수입처에게 이렇게 대응을 했을까요 ? 형식적으로 그러겠죠.. 사용자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동일하다고..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죠.. 그렇게 공평하지 않을거라는거..

    그점이 제가 더 화가 나는 점입니다. 교체를 해주던 안해주던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수입처에서 처음에 정말 잘못 생각하시고 대응하신게.. 수입처에서 수입하는 엘쓰워스 탈만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탈려고 생각하던 사람들의 몇 %가 이번 사태를 지켜봤을까요 ? 그리고 미래의 소비자들이 누구에게 물어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될까요 ? 또한 기존 사용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 빅스라는 회사는 이번에 실기로 인하여 잠재적인 많은 피해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몇백만원 하는 프래임을 살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엘스워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보십시오.. 몇달에 한번씩은 이런 것이 계속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냄비근성이다..뭐다 말이 많았죠.. 그렇지만 인터넷에서는 틀려집니다.. 예전에 올라왔던 글조차 다시 반복되면서 상기시켜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빅스코리아에서 글을 지운다..

    곧 몇분은 이 게시물을 스크린 샷으로 찍고 있을겁니다. 지우며 더한 내용의 글들을 만나게 되겠죠.. 사용자가 무서운 것을 알게 되셔야 합니다. 싼게 비지떡이 아닌.. 비싼게 이름값을 한다고 사신 분들에게 이런 실망감을 남기다니.. 몇달뒤에 전 꼭 이런 제목의 게시물을 올려보고 싶습니다.

    "저번에 엘스워스 모멘트 프래임건은 어떻게 처리되었나요 ?"
  • 보통 풀샥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리어샥감이 어느정도인지 체크하기 위해 안장을 꾹꾹 눌러보시지 않나요?
    물통 간섭이 있다면 몇번 눌러보다가 체크가 가능한 사항인듯 한데~~

    저만 놀러보는건가? ㅡㅡ;
  • xc
    2007.2.23 15:05 댓글추천 0비추천 0
    혹시나 이런 추측은 무리일까요??? 가정을 해봅시다.

    1. 이회사 제품이 보이지 않는 다른 하자가 그동안 많이 발견되었으나 개개인 소비자에게 이런 저런이유를 대어 수입사가 다 묵살 시켜버렸다.

    2. 결국 만일 이번일로 수입사가 쉽게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해준다면 그리고 그게 이렇게 인터넷으로 소문이 난다면 그동안 보상 안해주고 그냥 묵살하고 덮어두었던 다른건들에 대해서 역시 책임을 안질수가 없게 된다. 또 앞으로도 선례가 된다.

    3. 결국 인터넷과 같은 공개 매체안에서는 소비자가 완전히 객관적인 증거를 들이밀때까지 끝까지 버텨야 된다.

    하지만 이미 이번일로 ...

    1. 수입사 명예를 잃었고(그냥 하나 손해 볼셈으로 책임져 주고 앞으로 물건 더팔아서 그 손해 메꾸면 되는뎅)

    2. 제조사 완전히 수준 드러냈 ...(입다물고 있기나 하지...제조 설계상 책임이 없다고 라? 결국 그 유명하다는 자전거 설계 기술 수준이 이 정도라는걸 공개적으로 인정한셈이군요 ㅋㅋㅋ)

    3. 그 자전거 자부심갖고 타던 소비자들 스타일 제대로 구겼네요...뭘로 자부심을 갖나....

  • 물통케이지 만든 회사도 일부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요???
    왜 변형되도록 만들었는지...--;
  • 모멘트도 짝퉁이 나오나요? 짝퉁이 아니고 진품이라면 그제품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야지 다른 제품을 가지고 테스트하면 해답이 될수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같은 제품이 이상이 없으니 저것도 이상이 없다고 하는건 어거지가 아닐까요. 수입사의 설명이 단지 책임회피의 성격이 짙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같은 회원으로서 사용자분이 참 안타깝습니다. 프레임의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우선 가격보다는 실망이 크시리라 생각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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