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한여름에 100 몇 키로 도로라이딩하는데 물 5L까지 마셔본 적 있습니다...... 땀은 종일 뚝뚝 떨어졌지요. 돌아올땐 거의 탈진....... 어찌나 더운지 도로에서 신호등에 정지라도 할라치면 고개를 하늘로 번쩍 들어야했습니다. 바닥에어 올라오는 지열이 살벌했으니까요. 그날 소변은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길가의 편의점에 우루루 쳐들어가(?) 물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바닥에 앉아 쉬다가 .......(다행이 아가씨가 맘이 좋아서 ......ㅎㅎ)
그날 철티비 타고 따라온 스무살 청년이 있었으니...... 메탈리까 라는 친구가 입문하여 철티비를 타고 라이딩에 참여한 거였지요. 머 입문때부터 철티비로 잭나이프를 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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