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대구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갔을때 산악용 자전거를 집에 두고 내려왔기에 요새는 맨날 생활자전거만 타고 다니는데... 이 넘에 자전거가 이제는 낡아서 페달을 세게 밟으면 체인이 막 건너뜁니다. 요새는 주말에도 대구 시외나 멀리까지 나가볼 생각도 못하고 그저 대구시내나 왔다갔다하고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지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번 주말이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얼굴 쳐다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주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 얘기) 재미삼아 나누던 사람이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으로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요. 착잡한 생각에 맥주 한캔 마셨더니 술이 약한지라 얼굴이 빨개지고 잘 시간도 아닌데 자고 싶어지네요. 못마시는 술이지만 같이 맥주라도 마시자고 할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영영 끝인데...
이 글 읽으면 연락주세요. 제 연락처는 아시지요? 저녁식사라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꼭 전화하세요. 아시겠지요? 왈바 모든 분들은 어찌 지내시는지... 안전한 라이딩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 횡설수설... 이만 줄이겠습니다.
게다가 매번 주말이면 커피한잔 마시면서 얼굴 쳐다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주로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 얘기) 재미삼아 나누던 사람이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으로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요. 착잡한 생각에 맥주 한캔 마셨더니 술이 약한지라 얼굴이 빨개지고 잘 시간도 아닌데 자고 싶어지네요. 못마시는 술이지만 같이 맥주라도 마시자고 할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영영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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