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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STOM(스탐)2007.03.05 13:30조회 수 1167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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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본 것 입니다

옛날 어느 나라에 좋은 말을 가진 사람이 살았읍니다

난리가 있던때라 그 사람은 말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읍니다

전장에 나가서 싸울때 말이 너무나 훌륭한 역활을해서 다치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 갈수 있었읍니다

전쟁이 끝났고 다시 전장에 나갈일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그 사람은 말에게 여전처럼 정성을 기울이지 않았읍니다

대충 먹이고 짐이나 나르게 하고  말이 아닌 당나귀처럼 ....

그러다 전쟁이 났읍니다

그 사람은 말을 끌고 나갔읍니다

그러나 말은 예전 그말이 아니었죠

말이 예전 같지 않아서 그 사람은 칼에 맞아 죽어 갔읍니다

그는 말이 자기를 배신 했다고 생각하며 죽어 갔읍니다

그 동안 자신이 말에게 한 행동은 알지 못하면서................

살면서 가끔 이런 착각에 빠지곤 하죠

나는 변한게 없다 ......다른 사람들이 변했고 ...환경이 변했다라고

그러나 나 자신도 모르게 나도 변하고 있읍니다

발전적 방향인지 ..아닌지

긍정적 방향인지 ...아닌지 ~~~~~~~~~~~자신은 모르죠

사람은 언제나 자기 중심의 주관이 있기에

때로  한 걸음 물러서서 마치 남을 보듯 돌아 보아야 할때도 있읍니다

문제가 있을때는 더욱 그렇죠

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줄 친구가 필요한건 ........나를 위해 필요한것이죠

제가 잘못된길로 가면 언제라도 따끔하게 한마디해주세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적 여유를 주시고 하세요(놀래서 넘어갈수 있으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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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ㅋ...스탐님이..명언만 쏱아 내는거 보면....아마도 득도를 하신거 같습니다...ㅎㅎ
    이 역시..옳고...옳으신 말씀입니다~~^^*
  • STOM(스탐)글쓴이
    2007.3.5 1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죠 이제야 뭔가를 조금 알아가는 걸음마입니다
    가끔 충고와 조언을 해주세요
    그런거 없으면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반증으로 알겠읍니다
  • 호떡...사주세요.... 맛난거 혼자만 드시지 마시공...ㅎㅎ...맛길 방장님~~ 스탐 교수님~~^^*
  • 잘 알겠습니다.
    오늘부터 저도 도 닦아 보렵니다.
  • 요즘 갑자기 심오해 지시는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게 되네요^^
  • 12시간 잠을 자시더니만,
    역시나 해탈과 열반의 경지에 이르시는군요......
    어디,
    나도 약속 잡아 놓고 12시간 잠이나 한 번 자볼까나.....>.<::ㅎ=====333=========================33================33=========================
  • 자기 속에서 잘못을 찾아내고 더군다나 그걸 인정하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죠.

    자신이 잘못한 것 자체를 모르니까요. 저 이야기에서 처럼 죽어가면서도 깨닫지를 못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교훈 삼아 늘 생각하고 다닌다면 완전히 고쳐지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
  • stom 교수님, 야 ~~글 실력이 대단합니다, 뭔가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누가 나한테 어쩌구 저쩌구
    충고 하면, 순간 기분이 별로죠, 시간이 지나 가면서 깨우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원히 깨우치지 못하고 자기가 제일 잘난 사람으로 착각 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모든것을 생각하고 살죠
    전자는 협상이 가능한 사람으로 줄것주고 받을것 받고, 정리를 하죠.
    후자는 외골수로 협상이 안되는 , 주고 받고 가 잘안되니 어려움이 뒤따르죠
  • 그런데 stom교수 게서는 어쩌구~저쩌구~ 충고를 해줄수 있는 그런 친구를 구하고져 하시니
    정말 open 마인드 입니다. 득도의 길이 눈앞에 ㅎㅎㅎㅎㅎ
  • 2007.3.5 2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ㅎㅎ..이번엔 스탐님 공지로 함 때리시쥬~
    빈대떡 번개~ 진짜 맛 있더라구요.. ^^
  • 빈대떡에...호떡 번개도 같이유~~~...ㅎㅎㅎㅎ
  • STOM(스탐)글쓴이
    2007.3.5 22: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빈대떡 번개면~~~~~~~빈대 붙을까봐서 겁나요 음하하
  • 저도 착찹하여 사각통안에 들어가서 앉아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컴컴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느낄 무렵..배가 편안해짐과 동시에 퐁하는 소리와 몇방울의 차가움이 어디선가 느껴졌습니다
    도를 닦을 장소로는 적합치 않다고 판단섬과 동시에 손에 두루마리 를 둘둘 말아서............
    1분 후에 나왔습니다..
  • STOM(스탐)글쓴이
    2007.3.6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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