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종군 위안부...

dunkhan2007.03.07 13:36조회 수 646댓글 7

    • 글자 크기


일본군의 강제징용으로 성노예로 이용당했다는 위안부는

일본에게도 치부이지만, 우리나라로써도 결코 좋은일은 아닐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미국이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물론 일본은 극구 그런것은 없었다라고 했다.


근데 왜 미국이 새삼 지금와서 남의나라의 50년도 더된것을 결의를 하겠다는걸까?

이제 다늙어서 죽음을 앞둔 할머니들의 인권을 위해서?

중국까지 거들고 나섰다. 동북공정을 보면 코웃음칠 일이다.

미국입장에선

일본을 압박해서 우리나라나 일본 아시아자체를 야만으로 비하해서 일석이조의

자신들의 이익을 취할뿐이지 아마도 정치판에 순수는 없을것이다.

우리나라는 이것이 결의되고 전세계로 퍼지는게 자랑스럽고, 속시원한 일인가?

이렇게해서 일본이 사과를 하면 그때는 끝난일이고 당당한 일인가?

일본에 입장에서도 크게 다르지는않다.

개인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국가가 사과를 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부

분이다.

이런류의 사과는 사과를 한다고 끝나지 않는것이 정치적속셈이기 때문이다.

사과는 잘못의 인정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모든것에 발목을 잡히는 기준이 된다..

이런 요구를 어느나라가 받아들이겠나....

우리나라는 만약에 이런요구를 받아들일수 있나?

더군다나, 자신들의 초,중,고에 자신들의 치부를 넣는것역시 쉬운부분은 아닐것이다.

어느나라가 교과서에 자신들의 잔혹사를 기록하겠는가?

미국은 미국의 인디언 말살은 얼마나 정확히 기록되어있는지..

유럽은 유럽의 식민지 잔혹사는 얼마나 자세히 자신들의 교과서에 기록되어 있는가...

영국은 심지어 자신들을 신사에 나라라고까지 각인시키지 않은가...



현재 위안부할머니들을 앞장세우는 이나라정부와 미국은 앵벌이와 같다.

위안부할머니들은 재주부리는 곰과 같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얻은 이익은 그대로 정부나

친일파의 이익으로 돌아갔을것이다.

정부가 보상하고, 요구해야할일을 왜 위안부할머니가 나서야 하는지도 대단히 부끄럽고 창

피한  일일것이다.

일반적 시민은 그런모습을 보며 일본에 분노하고 있지만, 실상 하나하나 따져나가다보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에 도달하게 된다.

비참한 성도 이름도없이 개같이 살아간 감추고싶은 선대와 조상을 보면 기겁을하고 말것이다.

우리선조들의 얼과 기막히 문화, 뛰어난 문화, 풍습을 알면서도,  우리나라로써의 양반과

상놈간의 잔혹사는 얼마나 기록되어지고 알려졌는가?

전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가장 완벽하고 견고한 착취구조와 제도를 갖추어서 외국에서

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갈고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해서, 원수를 갚기위해 그렇게

우리나라를 치지않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어쨋든 하고싶은말은

왜 그렇게 백성을 일본에 끌려가게 비참하게 두었는지, 우리정부의 책임과 반성, 그리고

대국민사과, 확실한 과거청산부터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나라팔아먹은사람도 정작 우리나라사람아니었나요...

진실은 알려야하고,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 겠지만, 현재와 같은 미국의 위안부결의안은

오히려 일본으로 하여금 역시 인정할필요가 없다는것을 느끼게 해줄뿐입니다.

현실적으로도 일본으로 가장많은 성매매 여성이 가고있고, 미국으로도 마찬가지인 시점입니다.

역시 정부의 방관이 현재의 또다른 위안부를 만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사람의 대표적인 착각은 백인영화나 문화를 많이 접해서 자신도 백인과 동등하거나

또는 못살거나, 미지한 문화나 사람들을 보면 왜 저렇게 사니라는 것과,

자신은 옛날 상놈이 아니라 양반이었다는것, 일단 먹고살면 중산층으로 여기고 있는것이다.

백인들이 볼땐 성매매와 위안부식민지로 살아간 불쌍한 미개한 황인종일뿐이라는 사실은

까마득히 모릅니다. 스스로  부정이자 망각이겠죠.

민족의 역사를 직시하고, 내부의 근본적인 것부터 따져봐야 할것입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나라입니다.

역사적 아이러니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에게 민족을 뭉치게 했으면 했지

분열시킨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양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것이 일본의 뜻이었다기보다 그중심엔 철저한 지배구조와 문란하고, 미친 지배층으

로 인한 수많은 침략사와 비참한 생존사가 있었겠죠.

일본이 있기전에 스스로 변화하지 못한것이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일본의 놀라운점은 자신들의 만행이나 자료들을 철저히 기록해 놓았다는것이고,

우리의 역사도 일본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현실이죠.





















    • 글자 크기
날이 좋다 (by STOM(스탐)) 리콜 정보 입니다. (by 말발굽)

댓글 달기

댓글 7
  • 적어도 자전거 사이트에선 이런 글 읽기 싫은데.....뭐 든지 미국 잘못이군요?
  • dunkhan글쓴이
    2007.3.8 0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뭐든 미국잘못이라고 했었나요?
    왜 뭐든 미국잘못일거라고 생각했는지 일프로만이라도 설명을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우리의 치부, 자신의 치부를 외부에서 찾지맙시다.
    위안부에게 울며불며 사죄를 해야하는건 우리정부지 일본이 아냐..
    우리는 치부를 꼽씹으며 와신상담해야지, 떠벌일은 아냐..

    지금도 일본과 우리나라를 저울질하면서, 이용해먹는 일본보다 미국이 더 사악할뿐이지...

    미국에게 우리나라는 일본을 견재해 나가려는 수단일 뿐입니다.

    근데 저는 자전거사이트하고 내가 한말하고 무슨 상관있어서, 읽기싫다는것 이해못하겠습니다.
  • 여기는 자유계시판 아닌가요?..
    예전에도 정치적 이야기를 자전거 사이트에서 논하는거 가지고 토론한적 있던적이 있는데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자유계시판에서 자기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윗글이 모두 공감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자유로운 토론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친한사람들끼리 정치이야기하고 종교이야기 하지말라고 하죠.
    하지만 우리가 자전거 동호회 같은데도 모임을 갖을때 모임내내 자전거 이야기만 하는것은 아니죠.
    종교이야기도 하고 정치이야기도하고 이성이야기도 하죠..

    여기 왈바에서 자유계시판이라고 공간을 준만큼 자기 어떤이야기든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기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을 깍아내린다거나 지나친 어투를 사용하는것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 자체가 약간 지나친 난상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지나가다 몇마디 적습니다.
  • 음~ 잔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의 기준으로 본다면
    일단 아주 오랜전 정부가 할머니들이 받아야할 합의금을 받아챙기고는
    오리발을 내 밀었기 때문에 지금와서 말한마디도 못하는것이고
    억울한 할머니들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일본정부에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국 대빵은 에전에 끝난일로 사과를 하면 다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니
    그 금액이 너무 엄청날것 같으니 끝까지 아니라고 할것이고
    미국은 자신의 쫄다구인 일본을 자극해서라도 사과를 받으면
    극동 아시아의 새로운 희망으로 등극하는것을 노릴것입니다
    이상은 내 맘대로 방송입니다 ㅋㅋ
  • 포항제철 공사대금으로 썼죠 오리발이 아니라..^^
  • 독일은 반성 했습니다. 위안부 문제와는 다르지만...그네들은 자기네 역사의 치부를 순수히 교과서에 기록해 뒀습니다. 포항제철 공사대금으로 썼다는 사실 전 이제서야 알았네요. 근데 일본은 왜 그런말 안하죠?
    "옛날에 줬잖아~! "라고...
  • 애매~하거든요..^^
    박정희때 전후 피해보상금쪼로 주긴줬는데 자기들도 그게 그거였다기엔 애매~한거같습니다..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6183 자전거 중독증세13 비밥 2007.03.05 1445
16182 부러움12 STOM(스탐) 2007.03.05 1090
16181 취미 220 sunbo 2007.03.05 1419
16180 각박한세상 쉬어갑시다..^^7 aprillia76 2007.03.06 982
16179 네이버 지식in 을 보던중...17 하늘바람향 2007.03.06 1583
16178 발가락 앞부분만 신는 양말, 이름을 뭐라 부르는가요?8 odsey9 2007.03.06 965
16177 저와 추억이 있으신분들을 초대합니다...^^10 노바(이전무) 2007.03.06 1211
16176 이런거 여쭤봐도 될런지..^^;;13 쩨임스쩡 2007.03.06 1618
16175 모니터 프로젝트...14 뻘건달 2007.03.06 1097
16174 신규임용 첫출근 너무 어색하네요.9 tjrans54 2007.03.06 1250
16173 CNN에서 투표중 입니다.. 필독........4 돌아온아톰 2007.03.06 873
16172 CNTV에서 잔차타는 경찰 이야기 방영합니다.5 잔차나라 2007.03.06 1233
16171 첫대면12 STOM(스탐) 2007.03.06 1062
16170 맥주 p.e.t 재활용11 covan 2007.03.07 1481
16169 오랜만에 대중가요를 듣다가...7 nemiz 2007.03.07 846
16168 버들강아지 축제.13 이모님 2007.03.07 825
16167 날이 좋다3 STOM(스탐) 2007.03.07 471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종군 위안부...7 dunkhan 2007.03.07 646
16165 리콜 정보 입니다.1 말발굽 2007.03.07 937
16164 여의도 날씨상황 - 사무실 창밖으로 눈이 펑펑13 Bikeholic 2007.03.07 86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