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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말딴2007.03.07 17:14조회 수 770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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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잘꾸는 꿈이 있습니다.
세가지 유형인데

1. 첫째 나는 분명히 제대했는데, 전역을 한달앞두고 군생활을 해야 하더군요...

2. 둘째 나는 분명히 학교졸업하고 나름대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내일있을 시험걱정을 합니다.

3. 셋째 어젯밤에 또 같은 꿈을 꾸었는데, 팬티 하나만 거치고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요렇게 단골로 꾸는 꿈들이 있는데, 어떤 심정을 반영하는 꿈인지...

정말 그런 꿈 꾸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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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전 서류상의 잘못으로 한번더 군생활을 하는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재대하자마자 같은 부대 같은 내무반에서 이등병으로 다시 시작을 ~~
    꿈에서는 나름대로 재미나게 생활을 하더군요.
  • 흠... 저도 요즘 그런 꿈 꾸는데... 전 다시 상병이 되는 꿈을 자주 꿉니다.
    3번 꿈도 자주 꾸고...- -
    잠 자는 시간대를 달리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전엔.. 꿈 꿔도 기억 못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이상~하게 또렷하네요 - -
  • 무언가 불안하신 것 같군요.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는 불안감이 꿈에 나타나시나봐요.

    평안한 마음을 가지시고
    잠자리를 편안하게 해 보세요.
  • ㅎㅎ. 아마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다시 군대생활을 해야 되는 아찔한 경우를 실제상황처럼 꾸시는 모양입니다. 저도 제대한지 25년이 가까이 되는데 그런 꿈 가끔 꿉니다. 너무 힘들었다는 증거일듯합니다. 두번째도 같은 경우라 생각됩니다. 세번째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 시간이 지나면 이런꿈들은 스스로 사라지더군요^^
    선비님의 말씀처럼 맘을 편안하게 하세요
    아무것이나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시면 괜찮을듯 싶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한번씩 꿈이 나타나긴 하는데...ㅎㅎ
  • 세번째 꿈은 망신살이 뻗칠 수가 있다는 꿈 같습니다만...
    혹여 정리하지 못한 거 있다면 빨리 정리하시구요.
    과거보단 미래를 생각하시고 열심히 노력하시면 그 꿈은 개꿈이 될 겁니다.
  • 1, 2번 꿈은 저도 가끔 꾸게 되는 것인데 남자에게 있어서 군대나 직장은 그만큼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이지요. 저는 위의 꿈들과 더불어 담배를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꿈 속에서 담배를 태워서 가슴이 덜컥해지는 꿈도 가끔 꾸게 됩니다. 역시 금연도 그만큼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적자면 꿈에서 담배를 태우는 꿈은 괜찮은 꿈에 속합니다.

    3번 꿈인 팬티 차림으로 집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약간은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은 꿈입니다. 거리를 팬티 차림으로 걷게 되는 안 좋은 상황처럼 좋지 않은 일,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경고의 꿈이 되겠지요. 현재의 업무나 사람 관계에서 좀더 신경을 쓰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 1번꿈은 잘 꾸고요... 2번꿈도 잘꾸는데...거기다가 덧붙여서 책가방 챙기다가 학교를 가지도 못하고 시험준비 하다가 시험도 거진 백지내고..뭐 그런상황...
  • 3번상황은 기사를 본듯한대... 흠.. 그 상황은 남들에게 어느정도 자신은 노출시킨 경우에 꾸게 되는 꿈이라는데 그 모습을 보고 비웃는 사람이 있으면 주변인들에게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고... 그 상황에서 부끄럼을 못느끼고 주변 사람이 본체만체하면 큰 문제 없단 뜻으로 해석했더군요.....
  • 꿈 꿔 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 놔서....가물가물 합니다...
    아마도 꿈을 꿨어도 자주 잊어먹는 탓에 꿈 안꿨다고 해도 무방할 위인이라...^^::

    현실에서 너무 신경 쓰시는 문제가 바로 꿈과도 연결된다고 하더군요.

    신경정신과에선 꿈을 안꾸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는...
    늘...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요 근원적인 문제 해결이 선행 되어야만
    편안하신 잠자리가 되실 수 있읍니다...건강 하세요...
  • 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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