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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미쳐가는가봐요~

seokikr2007.03.08 10:50조회 수 110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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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봄날처럼 따듯하게해서 겨울장사를 망치게 하더니

봄엔 눈을오게해서 봄장사를 망치는가 봐요

잔차를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 때가 멀었으니 잔차 넣어놓고 다시 스키나 타러 가지요 ㅋㅋ

참고:::잔차타고 출퇴근해보려 했더니 넘 추워 욕이나와 적어봅니다

         아~ 내 잔차에 바람이 흑흑흑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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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집에 가는 길에... (by crazywater) 여러분들 신체와 잔차 사이즈가 어떻게 되십니까? (by viper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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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옷장사를 하는 저로서는...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죠...증말 올해만큼 날씨게 계속 이어진다면...말아먹기 딱인거 같습니다...ㅠ.ㅠ (에잇!이놈에 파리가...)
  • 2007.3.8 1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순간...바람향님이 미ㅊ... 인 줄 알았습니다.
    ㅜ.ㅜ 죄송해요.. ㅜ.ㅜ

    눈이 요즘 옳지 않아서..

    바람향님 사업처도 한번 놀러가야 되겠네요. ^___^

    싸게 달라고, 비품 달라고는 절대! 안합니다!! 크흠흠... =.=
  • 2007.3.8 1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밖에 작업하러 이제 나가려는데..무지 춥네요.

    어젠 시청 앞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라이트 들고 있었는데... ㅜ.ㅜ

    4월엔 폭염이 온다고 기상카더라청이 그러던데..흠..
  • 크흠흠...오우~한쿡말~찰~몰라요우~!
  • 저희 형도 연신네에서 옷 대리점하는데 겨울과 봄의 매출이 제일 좋아햐하는데 갈수록 겨울이 짧아지고 날씨가 따뜻해서 장사하기 힘들답니다. ㅜ,.ㅜ
    또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저희집 발코니 화단엔 2월 중순부터 동백과 철쭉이 활짝 펴씀다.
  • ← 이놈이 연신내 사는데...괜시리 울동네 이름 나오니까 반갑네요...ㅎㅎ
  • 스키장 문닫엇답니다.옘병헐 눈 쌓이지도 못할것이 다된 봄에 왜이리도 궁상을 떠는지...오늘도 차무쟈게 막히게 생겼넹
  • 하늘이 미쳐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미쳐서 그런것입니다

    잔차타는 라이더는 빼구요^^
  • 겨울옷이 마진이좋지요^^..
    저도 동대문에서 도매로 3년하다 지금은 다른장사하는데 그때가 그립네요..ㅎㅎ
  • 자연을 돌보지 않은 댓가가 아닐련지요 ........
  • 하늘이나, 비나, 눈이나... 자연은 아름다운겁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가 잘 간직해야 하는데...안타까울 뿐이죠.
    자연은 사람이 하는만큼 베풉니다. 사람이 악하면 자연도 더불어 악해지고 사람이 순해지면 자연도 순해집니다. 그야말로 자연인거죠...
    흐르는 강물처럼...

    대표적인 예가 지하수개발입니다. 요즘 어딜가도 우물이라는 단어는 단어만 존재할 뿐 우물 안에 물은 거의 없습니다. 제 고향마을인 전남 장성의 논 한가운데 있는 우물에도 물은 없어졌습니다. 20여년 전에는 있었는데...

    자연도 소중하고 물도 소중하고 산도 잘 지켜야 하고...에구구...
    봄가뭄 생각하면 눈이든 비든 많이 좀 왔으면 좋으련만...어제 자다 일어나서 본 눈은 정말 고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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