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변신체를 타고 나서 피팅 무효....

최근에 산즐러에서 피팅받고 자세교정 훈련중입니다.. -_-;;;
대충 적어보면
키 169.9 인심 78.3 왼팔 63.7 오른팔 64.0 어깨넓이 40.5 상체 59.5 대퇴골 긺
유효탑튜브 56.8 핸들에서 비비까지 수평거리 47.6 비비센터에서 싯포스트 중앙까지 수평거리 20.3 비비에서 안장위까지 높이 67.0 안장과 핸들센터까지 높이차 2.4(핸들이 낮게.. 샥 눌린 상태로 측정) ... 등등인데 다는 못적네요.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대강만 알고 있었는데
객관적인 피팅을 통해서 역학 관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적응 단계입니다.

'실제로 받아보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길이다'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저도 178인데요..

66cm
68cm

저하고 비슷하네요..ㅎㅎㅎ
이거 일하다말고 자 찾아서 측정하고....ㅋㅋ

전 크게 느껴지는데요..
본문 글 쓰신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라이딩을 mtb , cycle 다 타시면서

다양한 지형과 거리에서의 라이딩 경험치 , 핏팅 경험치를 많이 쌓으신 분께

핏팅을 받으시는게...시행 착오를 줄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외국의 핏팅 메뉴얼만 보고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동양인과 서양인의 신체적인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D

비비센터에서 안장윗부분까지.. 79cm
스템 핸들바 결합부위 센터에서.. 안장 레일 물고있는 싯포스트 센터까지 74cm...

183에.. 스케일 라지사이즈타는데...
작아보인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쿨럭.. ;;

팔다리긴 서구형 체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