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출을 안하게 된 날이 벌써 1주일이 다 되어 가는군요.
비가 오기 시작한 지난주 부터 자출을 못했는데
한 번 안타게 되니 자출 하기가 귀찮아지게 되고 게을러 진 것인지
대중교통의 편안함에 젖어든건지
내일 부턴 자출 하지....라고 말만 되뇌이다가 이젠 일주일 여가 다
되어 가는군요.
자출 할 땐 못본것들과 여러 사람 살아가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볼 수가 있더군요.
승용차를 운전하며 가다보면 놓치는 풍경들과 여러 모습들을 놓치기
쉬운 것 처럼,
자출 할 때 미처 못보았던 모습들과 다양한 세상 밖을 보게 되더군요.
아침에,
이른 시간에 한적한 전철의 싯트에 앉자서 전철 타기전에 입구에서
챙긴 무가지 신문을 보다가
맞은 편의 자리에서 까르르 소리를 내는 소리에 보니
이제 막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 여고생들 셋이서 뭐가 그리 재밌는지
연신 재잘 거리며 웃습니다.
얼굴엔 약간의 홍조도 띄고,
오뉴월의 푸른 초목들과 같이 생동감도 함께 흐르는 모습입니다.
경로석의 자리에는,
허스름한 옷차림에 배낭을 메시고
피곤함이 아직 가시지 안은 채 졸린 눈으로 연신 꿈벅꿈벅 거리시는
60대 초반의 아저씨께서 조금은 비스듬히 싯트에 젖힌 채로 앉자 계십니다.
중간중간엔,
다양한 연령대로 보이는 분들이 앉자 있고
차림새도 다양 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스치더군요.
전철 안에서 조차 어느 한 공간은 평등하지가 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자리양보를 안해주는 사람들의 미덕과 예의가 이미 사라져 버려서
그렇게 한정적으로 "경로석" 이니,
"임신부석"이니, "장애인석"이니 하며 구분을 짓고 나누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며
마음 한편으로 또 아침의 전철안에서 교차되는 두 가지 생각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 이번 역은 종각역 입니다~!! 내리실 문은 우측 입니다~!!
수카이님 내리실 때 무간지 갖고 내리세요~!!! " 하는
안내 방송이 나올듯한 오늘 아침였지요...^^::
환절기 감기조심들 하세요...
자출 하시는분들의 안라를 기원 드리며....^^
자출을 안하게 된 날이 벌써 1주일이 다 되어 가는군요.
비가 오기 시작한 지난주 부터 자출을 못했는데
한 번 안타게 되니 자출 하기가 귀찮아지게 되고 게을러 진 것인지
대중교통의 편안함에 젖어든건지
내일 부턴 자출 하지....라고 말만 되뇌이다가 이젠 일주일 여가 다
되어 가는군요.
자출 할 땐 못본것들과 여러 사람 살아가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볼 수가 있더군요.
승용차를 운전하며 가다보면 놓치는 풍경들과 여러 모습들을 놓치기
쉬운 것 처럼,
자출 할 때 미처 못보았던 모습들과 다양한 세상 밖을 보게 되더군요.
아침에,
이른 시간에 한적한 전철의 싯트에 앉자서 전철 타기전에 입구에서
챙긴 무가지 신문을 보다가
맞은 편의 자리에서 까르르 소리를 내는 소리에 보니
이제 막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 여고생들 셋이서 뭐가 그리 재밌는지
연신 재잘 거리며 웃습니다.
얼굴엔 약간의 홍조도 띄고,
오뉴월의 푸른 초목들과 같이 생동감도 함께 흐르는 모습입니다.
경로석의 자리에는,
허스름한 옷차림에 배낭을 메시고
피곤함이 아직 가시지 안은 채 졸린 눈으로 연신 꿈벅꿈벅 거리시는
60대 초반의 아저씨께서 조금은 비스듬히 싯트에 젖힌 채로 앉자 계십니다.
중간중간엔,
다양한 연령대로 보이는 분들이 앉자 있고
차림새도 다양 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스치더군요.
전철 안에서 조차 어느 한 공간은 평등하지가 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자리양보를 안해주는 사람들의 미덕과 예의가 이미 사라져 버려서
그렇게 한정적으로 "경로석" 이니,
"임신부석"이니, "장애인석"이니 하며 구분을 짓고 나누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며
마음 한편으로 또 아침의 전철안에서 교차되는 두 가지 생각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 이번 역은 종각역 입니다~!! 내리실 문은 우측 입니다~!!
수카이님 내리실 때 무간지 갖고 내리세요~!!! " 하는
안내 방송이 나올듯한 오늘 아침였지요...^^::
환절기 감기조심들 하세요...
자출 하시는분들의 안라를 기원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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