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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님이 한 분 다녀가셨더랍니다.

십자수2007.03.09 05:39조회 수 1915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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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도 아닌데... 불쑥~~! 방으로 들어 오더니...
"혹시 김상용 선생님 아니시냐구?" 왈바 아이디 십자수 쓰시는...ㅎㅎㅎ

맞노라고 했더니 뭐 산에는 거의 못가는데 글을 보구 어쩌구  하다가...

처의 여동생이 수술을 했다고... 해서 겸사겸사 들러봤다고 명함을 한장 두고 가셨네요.

얼마 전 진주에서(제 처가 뒷집 사시던) 다시 서울로 올라 오신 케코님도 잘 아시더라는... 같은 층에 근무를 했고 지금은 무슨 연수를 들어 가셨다는...

아무튼 이런저런 대화 나누다 짜수표 휴지 몇십장 드렸습니다.

사는 곳이 죽전이라 매일 자전거 출퇴근 하신다고...삼성동까지...
근데 콩나물 찾아 보니 SILICONX님 샵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사시네요. ㅋㅋㅋ

김현님 샵에 조만간 찾아 가실겁니다.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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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회장배 전국산악자전거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2차선발전 (by 십자수) 팔에 차는 빤짝이 공동구매는 홀릭님이...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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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케코
    2007.3.9 07: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뉘실까? 한수원에 근무하시는 분이 아닌듯 싶은데...요샌 기억력이 ㅠㅠ
  • eyeinthesky7
    2007.3.9 0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우째 잘 지내십니까....전화,문자 씹기....흥~!!! (앗...코 나왔네...^^::)
    뽀스님 번개때 함께 가시쥬....건강 하시길...^^
  • 구름선비
    2007.3.9 07: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휴지
    보고드립니다.
    몇 분에게 나눠주고
    집에 잘 모셔 놓았... 아니네
    마누라가 자꾸 탐을 냅니다.
    감춰 둘 수도 없고
    큰일 났습니다.

    저는 아직 세 장 썼는데....
    (라이딩에 두 장, 정비에 한 장 ㅋㅋ)
  • eyeinthesky7
    2007.3.9 07:5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ㅎ....구름선비님께서도 이른 아침 부터 거동을 시작 하셨군요...^^
    클나셨네요....형수님께서 그걸 탐내시다니.....ㅎㅎ
  • mtbiker
    2007.3.9 08: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종합 선물 세트 (?) 얻으러 갑니다...ㅋ
  • mystman
    2007.3.9 0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 집사람은 그거 탐 안 내는데 희한하네요? ㅎ
  • 키큐라
    2007.3.9 0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짜수님이 챙겨주신 고품질 화장지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군요^^
    저도 애지중지 베란다에 모셔놓고 조금씩 아껴쓰는데 얼마전에 와이프가 강쥐 변을 치우는데 사용하는걸 보고 심하게 다퉜다는.......
  • 자전거다
    2007.3.9 09: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십자수님!!! 어제 뵈었던 richking 김환철입니다. 일면식도 없는데 느닷없이 찾아가서 실례만 했군요. 유명하신 십자수님께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주신 귀한 자전거 세안용 수건은 두고두고 아껴 가면서 잘 쓰겠습니다.
    혹시나 일요일에 또 가게 되면(아직은 미정입니다만) 찾아 뵙고 시원한 쥬스와 빵이라도 사 드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케코 남부장님!!! 저 한수원에 김환철 맞아요. 5층 이미지정보실(501-1호)에 근무하는...
    지난번 오셨을 때도 인사를 나누었는데 진주에서 오랜만에 오시는 바람에 이제는 헸갈리시나 봐요... 그러게 교육받느라 바쁘시겠지만 본사에 들르시면 우리방에도 가끔 들러 차한잔이라도 드시고 가세요...
  • 이모님
    2007.3.9 1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표 휴지 그거 맞있어요 ? 나도 먹고싶어~~~제아들아이 아주 어릴때
    TV에서 여성용 위생용품 광고보면서 하는말이 엄마 나도 000 먹고싶어 이말을듣는 곁에 아주머니들 꺄르륵~~~^^*
  • rokaf156
    2007.3.9 2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처가가 진주!! 십자수님.. 저도 처가.. 진주.. 오호...
  • STOM(스탐)
    2007.3.10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당발도 아니신데~~~~모르시는분이 없죠 ^^
  • STOM(스탐)
    2007.3.10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은 모르지만 ~~~다른분들은 십자수님을 안다는 사실 ㅎㅎㅎㅎㅎㅎㅎㅎ
  • 자전거다
    2007.3.10 2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십자수님은 모르신다 해도 거의 모든 왈바 회원님들은 십자수님을 다 알죠...
    모른다고 하시는 분은 왈바 회원이 아닐 겁니다...
  • 십자수글쓴이
    2007.3.11 0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이모님 그 휴지 언제 제가 영 엠티비에 잔뜩 갖다 놓을테니 한번 들러서 가져 가세요...갖다 놓은 다음에 쪽지 드리겠습니다.

    키큐라님 다 쓰면 언제고 오세요 또 드릴테니...뭘 그걸로 쌈박질까지...ㅎㅎ

    구름선비님 형수님께 좀 드리세요. 행주로 얼마나 좋은데...
    몇장 드리면 아마도 숨겨 놓고 써야 할겁니다. 언제 낮에 쉬는 날 맞으면 동네에서 식사나 한번 하시지요. 대신 구름선비님이 내셔야 한다는거...
    제가 금곡으로 가겠습니다.

    로까프님 처가가 진주였군요. ㅋㅋㅋ반갑습니다.

    상현이는 무슨 종합선물세트를 말하는건가요?ㅎㅎㅎ
    올때 떡볶음 사오는거 필수. 매운거 먹으면 안되는데...
  • 자전거다
    2007.3.11 00: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제 처조카가 수술 이튿날 퇴원을 하는 바람에 바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근무하시면 또 찾아 뵈려고 했는데 다음 기회에 뵙기로 하지요.
    지금 근무 중이신가 봅니다. 빨리 회복하시구요. 수고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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