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차를 처음 접한것은 국민학교3학년 겨울방학 이었습니다.
MTB전용 잔차를 구매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본격적으로 산뽕을 맞기 시작한건 채 2년이 못됩니다.
이곳 와일드바이크를 알고선 산행이 시작 되었죠^^
오늘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서 좋은 분들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물론 왈바 회원분들이시자 잔차를 너무나 좋아하시는 분들이지요.맛나는 돼지갈비에 소주잔이 서너번 도는가 싶더니 훌쩍 11시가 넘어버렸습니다. 간혹 회사직원들과 회식을 할라치면 시계를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데 오늘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다들 헤어지고 혼자 한강변을 달리면서 생각해 보았지요. 각자 다른환경에서 다른일을 해오던 사람들이 잔차라는 매개체 하나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처음 얼굴을 마주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예전부터 알아오던 사람인양 편안한 자리가 된다는걸.....
인간이란 한자의 뜻을 보면 사람 "인"에 사이"간"자 랍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즉,서로 부대끼고 살아간다는 뜻이겠지요.
잔차가 좋습니다.
잔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MTB전용 잔차를 구매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본격적으로 산뽕을 맞기 시작한건 채 2년이 못됩니다.
이곳 와일드바이크를 알고선 산행이 시작 되었죠^^
오늘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서 좋은 분들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물론 왈바 회원분들이시자 잔차를 너무나 좋아하시는 분들이지요.맛나는 돼지갈비에 소주잔이 서너번 도는가 싶더니 훌쩍 11시가 넘어버렸습니다. 간혹 회사직원들과 회식을 할라치면 시계를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데 오늘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다들 헤어지고 혼자 한강변을 달리면서 생각해 보았지요. 각자 다른환경에서 다른일을 해오던 사람들이 잔차라는 매개체 하나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처음 얼굴을 마주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예전부터 알아오던 사람인양 편안한 자리가 된다는걸.....
인간이란 한자의 뜻을 보면 사람 "인"에 사이"간"자 랍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즉,서로 부대끼고 살아간다는 뜻이겠지요.
잔차가 좋습니다.
잔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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