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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드립니다~~

rocki2007.03.16 21:09조회 수 649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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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둘째 낳고 약 보름 된 것 같네요..
오늘도 일찍 퇴근하여 와이프 몸조리 도와 줄겸 이것 저것 하던차에...
핸드폰 문자가 계속 들어오는데 별 신경을 쓰지 않고 무심코 보았더니,
회사 직속 그룹장 모친상이라는 문자네요..
가야는 하는데, 어르신들 말씀 하시는게 다소 맘에 걸려 조언 좀 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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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회사측에서 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선은 좀 미안하지만 안가시는것이 좋읍니다
    예전에는 아기를 낳으면 100 일까지 대문에 금줄을 처놓은것을 아시는지요 ?
    부정한사람 출입을 삼가하게 하기 위함도있거니와
    신생아 출산 보름인대 부정한 자리도 삼가하시는것이 산모와 아기에대한 예의라 생각함니다
    그리고 문자 보내신분이 생각을 좀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그냥 봉투나 인편에보내고 가지마세요 .
  • 쉽게 생각하면, 아이는 평생 같이할 사람, 직속 상사는 잠시 같이할 사람입니다. 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ㅋㅋ. 농담이고요.

    조의금만 제출하시고, 전화로 상황설명 하고 성의표시만 하시면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해 못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나쁜겁니다. 그 대신 전화는 꼭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갈 맘이 있으시면 가시고, 아니면 가지 마세요.
    옛날에는 상이나면 방에 망자를 모시고 위생상태도 그렇고,,
    그래서 금기라는 것이 생겼습니다만.

    요즘 구태여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예전에는 동티난다고 하였습니다
    경사가있는집에서는 초상집같은곳을 안가고 또 이해도 해주었습니다
  • rocki글쓴이
    2007.3.16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화 드리고 조의금만 전달 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언 감사 합니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다들 이해 해주지는 않는듯 해서 잠깐 고민 했습니다..
  • 이런경우 사람이 많이모인곳은 아무래도 각종 세균 질병이 있게 마련이지요 아무리
    위생처리를 잘 한다해도 병원균이 있읍니다
    세상에나온지 보름 밖에 안된 아기는 세균에대한 저항력이 약함니다
    신생아와 가까이 지내야할 아빠가 다녀오는것은 바람직하다고 할수없읍니다

    꼭히 미신을 생각하기보다 앞서 저항력이 약한 아가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함니다
    아마도 상대방도 충분히 이해하실겜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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