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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을 넘어서도 설경이 보입니다...

인자요산2007.03.17 09:35조회 수 57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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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릉의 인자요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영혼의 양식을 태우러 문을 여는 순간 은빛 세계가 펼쳐져 있더군요...
이동네에서 3월에 눈이 온적은 많으니 이렇게 소복히 쌓일정도는 첨인것 같습니다..
물론 4월초에도 눈이 온적은 있긴 합니다만...

겨우내 따듯해 내심 불만이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설경을 보게되니 센치해 집니다...

흐린 하늘이지만 활기차고 재밌는 주말 보내세요...

- 38선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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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봄 꽃이 피기 전에 내린 춘설 아름답지요.ㅎ
    남쪽 바닷가에는 동백은 일찌기 피었고 섬진강을 타고 올라오는 매화,산수유가 만개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한겨울에 내리는 폭설에 설경도 아름답지마는 춘설 소식에 마음이 설레입니다.ㅎ
    대표적인 춘설 산행지는 설악산,점봉산,오대산을 뽑을 수 있지요..
    인자요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인자요산글쓴이
    2007.3.17 1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킹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강원도 높은 산 곳곳에는 잔설들이 많이 있지요.
  • 제가군생활할때 인재원통하고도 화랑이란곳에서 근무를 햇는데 그때 5월5일어린이날 함박눈이 펑펑내린기억이있습니다..그래도 5월이라 쌓이진않았지만 너무도 좋았다는기억이 있습니다..그래서 자연과 강원도를 좋아합니다..
  • 군대 말씀을 하시니까
    저는 서울에서 군대생활을 했는데
    78년인지 79년 봄에
    진달래가 피었는데 눈이 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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