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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전거 폭리 개선해야

aldzlwkdrn2007.03.18 01:16조회 수 2189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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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라이더분들이 계시는데..

왜 잔차 폭리는 줄어들지 않는걸까요..

수입잔차가격 너무도 폭리를 취하는것 같읍니다..

예전에 메이커별 일본과 한국 잔차비교 가격 올린적이있는데..

여전히 한국에서는 폭리를 취하는군요..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는거 아닙니까

모든 수입제품들 한국만 왔다면 2~3배 폭리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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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이님의" 아닌게벼" (by 산아지랑이) 밑에 글을 민감하게 받아 들이실 필요는 없는데.. (by topgun-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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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산악자전거가 비싼 이유는
    아직은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죠.
    비싼 점포 얻어서 세금 내가며 장사하는데 하루에도 몇대씩 매일 팔리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대도 못팔때도 많고 아직은 자전거 수요자도 일반자전거 수요자가 더 많은데다
    자전거는 한번 산 사람이 밥먹듯이 자주 사러오는것도 아니며
    겨울철,장마철 같은 비수기엔 공치는 날도 많습니다
  • 프랑스나 영국도 비싸답니다. 너무 싼나라들과만 비교를 하시지는 마시길..

    그리고 나름대로 거품은 조금씩이나마 제거되고 있는 편이니...
  • 좀 기다려 보세요. 점차 내려갈 겁니다. 가격을 내리지 않고는 살아남기가 어려운 구조로 바뀌고 있거든요.
  • 동네 구멍가게에 가셔서 왜 이마트보다 더 비싸냐고 따져봐야 별 수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 & 영국싸이트의 온라인 가격에는 VAT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들 입니다. 주에 따라 틀리지만 최대 15%정도 온라인 가격보다 더 비싸질 수 있다는거 ..... 반면 국내샵들은 수입시 세금 8%에 부가가치세 10%를 더한 가격이죠. 지금은 잘만 찾아보면 외국과 거의 동일한 가격으로 장사를 하는 무지 양심적인 샵들도 매우 많아졌습니다.
  • 우리나라 산악자전거 시장은 다 합쳐봐야 미국의 잘나가는 샾 서너개의 규모밖에 안됩니다.
    사실 외국 딜러들은 우리나라 시장은 별로 안중에도 없죠.
    윗분이 설명 하셨지만 구멍가계에서 가지고 오는 도매 가격과 대형마트에서 가지고 오는
    도매 가격과는 큰 차이가 있죠..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수요가 적으니까 외국 본사에 가격가지고 쇼부칠수있는 수준도 아닙니다..
    그냥 다른 수입사에 안넘기고 물건 대주는것만해도 "아이구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정도밖에는....
  • 빛과 그림자처럼 시장경제의 그림자 부분이죠.가격결정은 공급자가 하지만 그 가격의 유지 여부는 사용자가 결정하는겁니다.
  • 2~3 배 폭리를 취하는 제품이 어떤것이 있는지요?
    어떤 수입상의 어떤 제품인지 정확히 말씀을 해주시길~
  • 각종 수입 부품에 한글 매뉴얼이 없는것만 봐도....
  • 영국은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미국의 경우 VAT.는 없고 sales tax가 붙죠. 대략 5에서 10퍼센트 사이가 많은데, 타주로의 배송은 sales tax 안붙습니다. 따라서 세금은 없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겠죠.
    그리고 제조사 홈피 가격보다 조금 더 할인 판매하니 우리의 가격은 미국보다는 분명히 비싸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6년전에 첫 mtb구입할때 보다 거품은 많이 빠지고 있는듯하네요.
  • 음... 폭리라 함은 잘 모르겠고, 샵주인 솔직히 사기 전과 산 후 태도가 달라져서 그게 싫습니다. 그 후에 또 세컨 잔차 사러 갔는데, 사고 나서 여기서 괜히 또 샀나 싶은 정도로 사고나니 불친절해졌습니다. 아니 불친절이 아니라,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더러 깎을려고 하지말고 정당한 A/S를 요구하는 게 더 낫다나? 그렇게 하면 손님은 깎을려고 하는 손님으로 낙인 찍혀요. 현찰로 사면 10%디씨 어느샵에나 해주고 적어도 딸랑이는 줍니다. 아무것도 안주고 이런말까지 들어야 되나? 싶더라구요. 깍으면서 사면 A/S안해주겠단 얘기? 더 웃긴건 After market에서 산 물건 완차 사면서 3만원 더 주고 달고 고장나서 맡겼더니만, 오일캡 못 열게 옆 다 갈아놓고 개스킷으로 땜빵해 놓고 다시 오일누유되면 자기 샵으로 오란다. 기가 막혀서 그 부분은 하자 없는 부분이었는데, 샵에서 갈아놓은 것은 어떻게 보상 받아야 되나? 법대교수이신 아버지 힘을 조금 빌려서 법대로 할려고 그랬는데, 이런 사소한 문제로 소송걸고 싶지는 않고...나중에 그 샵 동호회 아저씨랑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그 샵에서 구입하는게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런 아저씨가 몇 백씩 투자해서 잔차 업글하는 데, After market에서 찌질대는 내가 돈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지, 배가 불러서 그런가.... 나처럼 학생이 구입하는게 하찮게 느껴지는지...그래도 100만원대 mtb인데.. 상술을 배우기 이전에 상도덕을 배워야 살길이 열릴 겁니다. 일부러 갈아놓은 부분에 대해서는 샵에가서 아무말도 안하는데, 사람으로서의 양심이 있다면 그딴식으로 행동한다면 앞으로 아무리 샵에 동호회 끼고 있어도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 xc
    2007.3.19 1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국이 시장이 작아서 비싸다? 지나가던 모 동물도 웃겠군요...
    저기 태평양 구석에 동떨어져 있는 어느 국가가,
    면적은 한국 남북한 합친것보다 큰나라에,
    인구는 남한 인구의 15분의 일 밖에 안되는데,
    한국보다 자전거가 싼거는(약 30%) 뭘로 설명 하실른지...
  • 수입상이 영세 한데 소량 다품종이랄까..
    정식수입품은 모댈마다 하나씩 검사소로 가서 작살내야 한다고 들었읍니다 그런데 최소 50대 단위로는 수입한줄알았더니 어떤 제품은 겨우 5대씩 들여 왔다고 하니 한대는 검사소 보내고 나머지 4대로 마진을 붙이려고 하니 황당한 가격도... 최소 50대 이상은 들여 와야 하지 않을려지 그정도 판매도 자신없으면 수입하지 않는 것도 차라리 나을듯
  • 그런데 그덕에 좋은점은 일본보다 더 다양한 모댈이 존제 한나는점..
    여러가지 선택의 여지는 많은데 가격이....
  • 샵 마진 보다 수입상 마진이 너무 큰게 아닌가요?
    록키마운틴 etsx 사면서 느낀건데 샵에서 받는 가격보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사는가격이 훨씬 싸더군요.
  • 자도 샵 마진보다 수입상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 가격에 사는 사용자도 문제구요
    즉 메일오더를 통한 구입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가격이 내려가는거겠지요..
    곧 적정수준이 되리라 믿고
    더 중요한 것은 한국 소비자의 권리가 소중히 보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증기간이라든가 소비자 과실여부에 대한 제조사측의 성의 있는 대처..
    하자로 인한 부상 또는 사망시 신속하고 성의 있는 대처 등 말이죠
    많이들 보셔서..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돈 준 만큼의 대우를 받고 있는냐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만 갖다 바르고 고객 대우 못받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AS문제만 해도 메일오더해도 별 차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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