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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사용하면서...

redcello2007.03.20 21:39조회 수 87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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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편한점이 무엇이던지요??
굳이 자전거를 동행하지 않도라도요...
설문조사 중입니다.
설계프로젝트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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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좁은 통로와 다리 다쳤을때 올라가야하는 험난한 계단. 그리고 지하철에구비되어있는 엘리베이터 찾기는 보물찾기처럼 힘든점등..
  • 적극적인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사료됩니다.

    현재 국내의 대부분의 관공서 디자인에 있어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고민과 철학이 부재되어 있습니다. 해외의 선진국에서는 고령화와 장애인, 외국관광객들까지도 고려하여 사소한 부분까지도 유니버설 디자인이 도입되어 있는 현실과 비교하면 국내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나무랄 것이 없다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유니버설디자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수준이 낮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일의 고속도로 이정표의 폰트의 모양 및 크기는 눈이 나쁜 어르신들이 보기에서 정확한 뜻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나 한국은??? 철자도 잘못 쓰여진게 많은 현실이지요..
    사인체계와 손잡이 비상탈출 환승 및 각종안내문에 이르기 까지 모든 지하철과 관련된 요소들에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 불편한것.

    1. 혹시 잘못 들어 왔을때 반대편 승장장으로 건너는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음.
    특히...을지로3가 2호선 플랫폼..아주 황당합니다. 반대 방향으로 들어오면 3호선으로 플랫폼을 거쳐서 돌아 가야 한다는거...

    2. 화장실.
    어느역은 화장실이 개찰하고 들어가야 있고 어느역은 개찰하고 나와야 있고....혹시 지하철 타고가다가 갑자기 배가 아픈적이 있죠? 그때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뛰쳐 나와서 올라와 보면...개찰하고 나가야 화장실이 있다는거...미칩니다. 이왕 하는거 안팍에서 다 이용하게 설계했으면...
  • 화장실 공감~ 정말 고쳐야 할듯
  • 저도 몇가지 불만 있습니다. 일단 너무 너무 긴 환승거리...글구 가끔 지하철이 오는 소리가 들려서 땀나게 달려가보면 반대편에 지하철이 와서 뻘쭘해질때, 개찰구에 표시좀 해줬으면 하고 느껴요. 그리고 저번에 뉴스 보니 지하철 타면 졸린이유가 역사나 지하철 안에 산소량이 적고 이산화탄소가 많아서 그렇다던데...그것도 어떻게 해결 됐음 하죠.
  • 자주 이용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표를 끊는 곳을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역이 간혹 있더군요..ㅋㅋㅋ
  • 교대역과 잠실역 서울시청역은 그 이동거리가 장난 아니죠?
    장남 아니고 막내라구요? ㅋㅋㅋ

    역을 지나쳤을때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데 절대 공감합니다.
    아니면 무슨 표시라도 해서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역이라는걸 알수 있게 하든가... 그걸 다 외우고 다닐 수도 없고...
  • 1호선 국철하고 인천지하철만 주로타는데.. 인천지하철에있는 전철이 오는 정보를 뒤1역이아닌
    2~3역정도까지 표시가되면 더욱좋을것 같습니다
  • 모서리를 전부 곡면처리해주세요... 신도림역에서 갈아타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서리 부딪힐때가 종종 있어요.. 곡면처리하면 시각적으로도 부드럽고 이쁘면서 부딪혀두 안아플것 같네요..
  • 돈찍을때 처리속도 -_-;; 앞ㅇㅔ사람이 찍고 나도 후딱 찍고 ㄴㅏ가야대는데..
    3초 정도 기다려야 찍힌다는ㄱㅓ..
  • 지하철 표정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급행전철의 전면 확대가 필요하지만 1호선 철도공사 구간을 제외하고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구간에는 대피선이 전무한 실정이니 어렵겠죠.
    급행전철로 표정속도가 빨라지면 전철의 이용률이 더 높아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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