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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joybike2007.03.20 22:54조회 수 90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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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개월 동안 한번 밖에 타지 않은 자전거를 끌고 아침 출근을 시도했다.
자전거 여기저기서 소리가 나고 힘도 들었지만 아침 공기는 상쾌하기만 했다.
잠실철교에 새로 생긴 자전거도로 위를 매일 한번씩은 갔었지만
자전거를 타고 첨으로 가 보니 참 기분이 좋다.
이런 저런 핑게로 놓쳐 버렸던 즐거움을 찾아서 행복한 하루였다.

p.s 넘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서 열쇠번호4자릴 기억할수 없다.ㅠㅠ
한 동안 열쇠붙잡고 씨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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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통신 폰을 쓰고 싶다..ㅜ.ㅜ (by bluecds) ㅉ ㅉ (by 벽새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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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저는 그래서... 핸드폰에다가 저정해놓았는데 ㅎㅎ
  • 아하 핸폰 저장이라 .... 역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 하네요.
  • 사성이 어쩐지 뜸하다 했다...ㅋㅋㅋ
    나도 며칠 전에 24키로 타고 다리에 쥐났다.
    펑크 나서 펌프 없어서 8키로 걸었다는...
    다시 글로나마 보게되니 반갑네 친구...
    참고로 윗넘은 제 고등학교 동기동창입니다.
    비밀번호는 항상 가까운데 있다. 잘 기억해 보길...
  • 제 친구녀석은 번호를 자주 잊어먹는다고 자물쇠에다 적어놓던데요.. ㅋㅋ
  • 어떤분은 자물쇠 잊어먹을까봐서 열쇠를 자물쇠에다 끼워놓던데...ㅎ.ㅎㅎ
  • 나는 내비밀번호 하나만 알아내는 사람에게 내인생 송두리째 빼았길수있다.
    난 너무 단순한가부아...허걱!!! 잘못하면 홀릭님께 내인생을...?
  • jpybike 님 오랜만입니다..
    저는 노트북 바탕화면에 pass.txt 라는 파일이 있다는 -.-;;;
  • 휴대폰만 뺏으면 자전거 하나 공짜로 얻는거네요^^
  • 비밀번호 찾느라고 0001부터 시작해서 찾았습니다.
    다행히 2천대 단위에서 찾았습니다.
    그 노력정도로 열심히 살았으면
    지금쯤 대통령도 되었을 겁니다. ㅎㅎ
  • 구름선비님.
    번호 찾는 방법 치고는 상당히 원시적인 방법을 쓰십니다.
    흐흐흐..사실은 저도 그랬걸랑요..

    저는 예전에 3333으로 했다가 끝번호 하나를 4로 수정한
    사실을 잊고는 구름선비님처럼 1번부터 시작하려다가
    아무래도 7천이나 8천 번 대에 답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9999부터 시작했죠. 찾긴 찾았죠...으흐흑.

    역시 잔머리는 삶의 질에 기대했던 만큼의 기여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절감했습니다.
  • 예전에 열쇠를 잃어버려서~~(번호가 아님)
    커터기 큰거 빌려서 겨우 잘라낸 경험이 있네요 ㅋㅎㅎ
  • 군대 휴가 나왔을 때 자전거는 타야겠는데, 119 절단기로도 잘리지 않는 그 관절형 자물쇠라서..(열쇠는 잃어버리고..)열쇠집 아저씨 불러서 겨우 드릴을 이용해 자물쇠를 분해한 적이 있었어요..^^
  • 핸드폰 비밀번호를 까먹은 적이 있는데... 구름선비님처럼 0000번부터 시작했습니다.. ^^;;;
    비밀번호 힌트가 "치약" 이였는데.. 비번이 2080이더군요... 흑 ㅜㅜ
  • joybike글쓴이
    2007.3.21 2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이 많이 많이 계시다는것에 위안을 받으며 낼부터 하나씩 돌려보렵니다.ㅜㅜ
    모두 행복하세요.(비밀번호 없는 세상에서 잔차탈수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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