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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시는분들 이러지 말아요...

nemiz2007.03.21 08:35조회 수 1440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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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즈음 해맞이공원 산책이나하려고 잔차타고 가는도중
어이없는 주차센스를 발휘한분을 보았습니다.
2차선도로에 양사이드 1렬로 주차해놓은 인간들도 짜증나 죽겠는데
그옆에 2열을 형성한 자동차2대...차선사이의 간격이 1m50 도안되는 이런길을
차로 달리랍니다...
통행도많은길이라 일단 멈추는데 그자동차 주인 슬금 기어나오더군요.
흰색sm525 였습니다.

"아저씨 이런데다 차를주차해놓으면 안되죠. 다른 차들이나 보행자들은 어떻게 가라구요?"
"그럼 다른차들은?"

이런거지같은 사상을 가진자가 제가마지막으로 생각하고있는차 sm5를
타고다닌다니 절로한숨이나와서 얘기도안통할것같아 그냥 왔습니다.

돈이많아 좋은차를타고다니는건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교통에 대한 생각도 좀 부자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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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그럼 다른차들은?? 대답이 참 걸작이군요....
    그런사람들 이야기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상대안하고 오시길 잘하셨습니다.
  • 에라이~~~~~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그런 것이지요.
    운동 즐기는 분들 중에 그런 경우 없는 분들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
  • 조기축구분들 그런분 많더군요^^ 초.중.고 휴일 대문앞부분 걸어다니기도 힘들죠^^
  • 제가 참으로 의아하게 생각 되면서도
    도무지 열받는게 택시들은 왜? 횡단보도 근처에서 주차내지는 정차를 하고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뭐...이유야 손님 태우기 쉽고 손님의 눈에 쉽게 띌거라서 그런다지만
    그건 택시의 입장이고
    보행자나 다른 차들에 피해를 주는 것이 여간 꼴불견이 아니더군요.

    어제밤에도
    강남엘 갔다가 집에 오는데 4차선의 교차로 커브길 횡단보도에 택시4대가 그런식으로
    주,정차를 하고 있더군요.

    사회적인 통념적 규율과 질서의식,각종법규의 이행과 불이행은
    사람 나름이겠습니다만,
    좀 더 심하게 지키지 안는 분들을 보면 울화통 치밀죠...
  • 자기가 잘못하여 단속을 당하는 중이면서
    '저 사람도 단속하라'고 하는 사람과 같은 부류....
  •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말하죠.
  • 제가 전남대를 지나서 자출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나가다가 보면 테니스장이 있죠. 근데 테니스치는 사람들 볼때마다 화가납니다. 차를 바로 코앞 길가에 세워두고 테니스를 치고있죠. 거기서 불과 몇미터만 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텅텅 비어있죠. 이른 아침이기 때문에 차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테니스장 바로 앞에 차를 세워두고 테니스를 치고 있더군요. 거기가 내리막이라서 자전거로 슝내려가다가 보면 그차들때문에 시야를 가려서 꼭 브레이크를 잡고 지나가야합니다.
    정말 몰상식한 인간들이죠. 2생앞에 있는 테니스장이죠. 그사람들 이글보면 정신좀 차리면 좋겠습니다. 운동한다는 사람들이 길어야 10~20미터밖에 안되는 그거리를 걸어가기 싫어서 그런식으로 주차를 하니까 말이죠. 장애우라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 뭉퉁그려 말하기 어려운것이 며칠전 뉴스보니 북한산 완전 별 사람들 다있덥니다. 산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들었는데..
  • sm5 그사람 개그맨은 아니죠?ㅋㅋㅋ
    아 웃긴다.ㅋㅋ
  • 가끔 고발 프로같은곳에 자주 나오는 사람이네요

    아니 왜? 나만 잡는건야~~~(큰 소리로)

    법을 어기고서 하는 소리가 ~~~왜 나만 잡냐는 것이죠
  • 주말에... 성당,교회 앞,옆,뒤 한번 보세요...

    가관입니다...

    그러고 하느님 섬기면 뭐 하는지....

    에잇.. 벼락이닷...
  • 하기야~~ 아직도 울나라는 자동차가 사치품이라서 그라죠..
  • 종교얘기는 왜나오는지...
  • 종교얘기가 아니라, 주차얘기인 것 같습니다.
    울동네 교회도 너무해요.길건너에 천원이면,종일주차장이 있는데도,길가/인도까지 불법주차...
  • 주말에 예식장 주변도 그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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