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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를 중고 장터에서 구매 했을때..

빨강머리2007.03.21 16:13조회 수 116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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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이었읍니다..아는 동생이 중고 장터란에서 엘파마 익스트림을

구매했읍니다..곧 군 입대를 하는지라 굳이 새 자전거가 필요도 없었고

돈도 없어서 중고로 구입했읍니다..

사고 나니 체인이 튀어서 제게 물어 왔읍니다..저는 3가지 정도의 원인이

있으니까 샵에 가서 물어보고 교환할 부품이 이으면 교환 하자고 하고

평택에 있는 소사벌 mtb (둘다 평택에 살기에)라는데를 갔읍니다..

생활 자전거를 조립하고 있는 주인에게 체인이 튀어서 그러니 살펴보시고

교체할 부품이 있으면 교체 해주시고 수리좀 해주시겠읍니까? 라고 했더니

자기가 판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산건 수리해도 못쓴다고 잘못 손댔다가는

책임 못진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그리곤 다시 하던일만 묵묵히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한번 말씀드렸지요..수리비 드릴테니까 수리 부탁 드립니다..

돌아오는건 간결한 한마디..안됩니다..

그냥 나왔지요..^^

자기도 자전거를 좋아해서 직업으로 가진것이고 또 동호회를 운영하고있으면서도

자기가 판물건이 아니라고..수리비를 준다고해도 인터넷에서 산건 안된다고하니

참..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체인이 튀는 걸 잡는게 아주 어려운 작업은 아닌줄 압니다..

회원님들 께서는 중고로 산 자전거는 어떻게 수리하시는지요?

자전거를 좋아해서 직업으로 가지고 또 타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도와주고 했으면 좋겠읍니다

그냥 비도오고 자전거도 못타고 해서 두서없는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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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를 즐기는 그.. (by ........) MTB를 주제로 하여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대전 특선 받았습니다 (by blue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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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성남시 태평동에있는 3***대리점에서도 그러더군요 자전거는 사는동네에서사야덴다구 ...그러면 타동네로이사가면 자전거를 버리고가야되는건지.........나원 참 .........
  • 그런 사장들이 있죠. 뭐 어쩌겠습니까. 앞으로는 안가는수밖에..
  • 안간다고만 되는겁니까 ?
    저희 고향에도 그런 자전거포가 있는데 어느정도냐 하면요.
    자기집에서 산것도 불친절하고 덤텡이 씨우는건 다반사.
    저를 포함해서 일부 회원들은 그 앞길로도 다니지 않습니다.
    그 보기싫은 쌍판대기 보기싫어서...
    하여간 그래도 밥먹고 사는것보면 용합니다.
    저희직원이 바람 넣으러 갔다가 기분나쁜 소리하며 바람도 안넣어 주는데
    속알머리없이 철제 생활잔차용 뒤 스탠드를 18,000원에 사왔지 뭡니까.
    하여간 그날 열받아서 혼났습니다.
    제가 너무 오바했나요 ?
    워낙 다혈질이라...
    아무튼 또 열나네요 .
  •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생각나는게..
    고객서비스가 곧 영업이요 이윤창출이라는 단순한 상식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찌 경영을 하는지가 궁금하더군요.. (설사 직원이 그렇게 했더라도.. 직원교육은 사장 몫이니.. 그나물에 그밥일것이고..)

    저도 중고잔챠 끌고 다니지만..
    유명샾에서 2번정도 서비스 받았습니다.(공임비 당연히 냈지요)
    하지만.. 갈때마다 잘 받아주던데요..
    지난번엔 자전거에서 소리나는것을 찾기위해,, 크랭크 싯포스트 페달 다 정검해줍디다.
    그리고 케이블 정리가 잘 안되어 있다고 그것도 손봐주고.. 기어변속셋팅도 봐주고...
    공임비 7천원 냈습니다만... 여러모로 봐주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더군요.

    이런 느낌을 받았다면... 서비스 받은 사람들이 그 샾 말고 다른데 가겠습니까?
    그게 바로 이윤창출이고 또다른 영업이란 걸 모르는지... 당췌 이해가 가지않는 인간들입니다.
  • 전문샾에서는 그러는곳 없는걸로 압니다.
    어정쩡한 자전거포 얘기 입니다.
  • 흠 제가보기엔 샾사장님들의 성품마다 다른듯합니다. 저두 그런 예길 자주 들었거덩요 전 자전거는 금X MTB에서 구입했지만 수원에서 번번히 올라갈수도 없구 고민하다 우연찮게 이곳에서 수원의 좋은 메카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원한일 타운 근처의 piox 바이크라고 그곳 사장님은 무척 친절하게 잘해주시더라구요. 갈때마다 미안한건 그냥 빈손으로 왔다갔다하는게 무안할 정돕니다.ㅋㅋ

    담에봐서 용품이라두 구입을 할려 벼르고있습니다.. 근데 성격상 자전거에 붙이고 다니는걸 싫어해서(헨드폰 연결고리도 안하고다니죠 ㅎㅎ) 막상 무얼사야할지 고민입니다.^^; 또 그곳 샾은 사장님의 철학상 저가 물건은 취급안하시는 바람에 언제 일주일 라면먹을각오로 사고한번쳐야할것같습니다.ㅎㅎ

    암튼 가게마다 다른것같아요 특히 생활잔차 취급하는곳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자전거에 좋을듯합니다~ㅎㅎ
  • 생활잔차 취급하는곳도 친절하고 좋은곳 많이있습니다. 구지 전문샵이다 생활잔차 샵이다 나눌께

    아닌걸로 압니다.

    결국 사람마다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고가전문샵의 경우에서도 지랄같은 경우 자주 봅니다.

    우리 옆동네 자전거 샵에서는 생활 70 mtb 30 정도의 샵이 있는데 친절한걸로 치면

    미친듯이 친절합니다. 바람만 넣으러 가도 변속도 봐주고 체인에 기름칠도 해주고 장력조절도

    해줍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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