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따라 머리가 무겁고 아픈 이유가...^^::

eyeinthesky72007.03.21 21:40조회 수 831댓글 20

    • 글자 크기


퇴근 하려는데 비가 와서 잔차를 회사에 두고 지하철을
타고는 퇴근을 했지요.

집에 도착 하자마자 컴터 켜 놓고는 씻고
저녁을 먹을려니 이런~
오늘따라 밥이 읍네요....
냉장고를 열어 보니 그저께 딸기와 귤,당근을 믹서기로 갈아서
담아 놓은 차디찬 액상즙만이 ....ㅠㅠ

밥 하기는 구찮고 해서
간단한 츄리닝 바람에 *고이 모자 쓰고는 빵을 사러 제과점에 가서는
패스츄리,야채와 슬라이스 치즈가 들어간 바게트빵을 사서는
왈바질 하며
먹고 있는데 자꾸만 머리가 무겁고 아픈 겁니다..

이거 빵이 상한건가...
하지만 지금껏 제가 자주가는 제과점이 식재료가 잘못 되었거나
유통기한을 어겨서 탈 낫다는 이야긴 들어 보지도 못해서
이건 아닐텐데....하며...

계속 왈바질을 합니다...
헌데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는 점 점 더 무거워 지고 아파 옵니다.

허...오늘 회사에서 무리하게 일했나?...
가만...요즘 내가 신경을 많이 쓴 부분도 없는데 왜이러지?...
하며..............

머리를 손으로 만지는 순간.....
.
.
.
.
.
.
.
.
.
.
.
.
빵 사러 나가면서 썼던 **이 모자를
갔다 와서 왈바질 하는 내내 그걸 쓰고 있었네요......ㅡ,.ㅡ:::
그 가벼운 모자 하 나로 인한 무거움과 통증을 느껴 보긴 첨입니다...

으~이~구~참으로 무딘 수카이.....밥팅아.......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0
  • 정말 웃었습니다
    머리를 손으로 만지는 순간
    열이 정말 많았습니다 할지 알았는데 ..........
  • 은근 반전인데요....
  • 의외로(???) 예민하시네요.....
    모자 하나의 무게로 통증까지....흠흠....
    예전 군 시절...비오는 날...철모쓰고 서서.... 식기판에 빗물 떨어져서
    줄지 않는 국에 밥먹을 때는 어떻게.......쩝!!!!
    (그땐 젊었잖아욧!!!!...하면 할말 없음.....늙다리 라는 것을 인정 할수 밖에....헷헷..)

    사실..그게 감기가 오는 것이랍니다....약 사다 드세요....
    싱글이 몸아픈 것 만큼 서러운 것이 없다던데.......헐헐~~
  • 어제 그렇게 말하고선~~~그런 실수를.............. 헤헤헤
  • 2007.3.22 0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옆 침대 비워놨습니다.

    입원수속 밟고 오세용~ 호호호
  • 해탈의 경지를 맛보고 오시겠군요 ㅎㅎㅎㅎㅎㅎㅎ
  • 다들 중증여...

    저는 아주 추운 겨울날
    베란다 문을 열어놓은 것을 깜빡 잊고
    왈바질을 한 시간 넘게 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렸는데 늦었슈
    오한이 나면서 연신 재채기가 나오는데...휴~
  • 모자 하니까 생각나는 한 장면
    제 직업 아시죠?

    옛날엔 자가용차 가진 사람이 없었고....
    한 직원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낄낄거리더라는 겁니다. 돌아보니 자기가 서 있는 곳엔
    다른 사람은 없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정모를 쓰고 있었다네요^^

    사복에 정모~~ ㅋㅋㅋ
  • 예삿일이 아녀...
    왈바질에 젖어 잇는 사람땜시...


    ---
    왈바 서버 잠시 중단 시키거니..해서 조치를

    =3==3======================3
  • eyeinthesky7글쓴이
    2007.3.22 07: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병원 가긴 싫으니 약이나 타다 주세요.....처방전은 제가 가지고 있으니
    오셔서.....^^ㅎ
  • 서버 중단 되면 장신병원에 갈 사람이 나올지도 ㅋㅎㅎ
  • 스카이님하고 가까이 지내면, 전염될까 겁납니당..ㅋㅋㅋㅋㅋㅋ
  • 그것 참, 쓸쓸함이 먼저 묻어나는 풍경입니다. 올해는 모자를 벗겨줄 사람을 꼭 찾기
    바랍니다.
  • 왈바가 /약/ 비슷한건가요???....ㅋ
  • 그나마 헬맷은 안써서 다행이군요..;
  • 스카이님하고 가까이 지내면, 전염될까 겁납니당..ㅋㅋㅋㅋㅋㅋ
    <== 이럴진데 갑장이라는 원죄로 인해 ...
  • eyeinthesky7글쓴이
    2007.3.22 17: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카이 바이러스는 "비활동성 바이러스"로
    숙주인 수카이에게서만 왕성하게 활동하며 다른 분에게로는 전염이 안되는
    특이한 바이러스 입니다.

    다만,
    수카이를 앞에 세우고 라이딩 가면 비활동성 바이러스에서 강한 활동을 보이는
    활동 바이러스로 급변 하니
    이 때를 조심들 허셔유....^^:::

    미스트맨님 그 때 시간 안돼시나요?.....
    이번에 안오심 수카이가 모자 씌우러 갑니다요....으흐흐흐...^^::
    갑짱님께선 오실거구요...^^

    무한초보님 ㅎㅎㅎㅎ.....그러게요....^^

    청죽님께선 저 보다 더 심각허시구먼유...뭘.....ㅎㅎ...
    줌마님 죄송혀유.....ㅎ

    풀민님께서도...참....그 땐 정말 젊으셨을 때 잔아욧~!!!^^
  • 전 가끔씩 쪽모자를 쓰고서는 헬맷도 안쓰고 집에서 나오는 바람에 되돌아간 경험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ㅎㅎㅎㅎ
  • 으이그 밥팅아~! ㅋㅋㅋ
  • 여러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보이네요
    ㅍ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17
188081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1
188080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1
188079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78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4
188077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76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75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8
188074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73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72 힝.... bbong 2004.08.16 411
188071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70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69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68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67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0
188066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65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4
188064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1
188063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59
188062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