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본후, 앉아있다가
문득 목련이 생각나서 담배한대 물고 모니터를 봤더니 목련사진이 있군요.

아직은 움을 벗어나지 못했군요.
목련이 지면 저도 움직일랍니다.

허~
목련에 취한 사람들이
뉘신가 했더니만 주인장께서도...ㅎㅎ~

하얀 목련은
간결한 자태 같으면서도
자세히 보면 더없는 화려함을
그 이면에 감추고 있습니다.

활화산 같이 타오르는 정열을
새하얀 정절로 지극히 절제했기로
이 아름다운 꽃은 생을 다하자마자
이내 칙칙한 갈색으로 퇴락하지요.

그 칙칙함마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밤이네요..

(센티멘털리즘이 유행인가..)

오~ 내 사랑 목련화 ♬~♪

하얀~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내 직장에도 목련이 무척많은데 ....
하얀 목련이 필때면 ~~~~

하얀 목련이 필때면........ 잔차열심히 타는 계절입니다^^

목련의 꽃봉우리는 북쪽을 향하고 있다더군요.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믿거나 맑나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 나 값있게 살아 가리라~~~!
나 값있게... 나 값있게... 나 값있게...
제가 한노래 하는데 엄정행님과 거의 같게 부를 수 있답니다.
목련화만큼은...